연길 교통경찰 지난해 11월부터
겨울철교통위법행위 집중 단속
지난해 11월 1일부터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60일간 겨울철교통관리사업을 펼쳤다. 여러가지 류형의 교통위법행위 4만 5564건을 조사, 처리한 가운데 무면허운전 204건, 음주운전 300건, 취중운전 110건, 번호판 위조 및 변조, 고의은페 위법행위 18건, 과속운전 4803건이 포함됐으며 수사감시시스템(稽查布控系统)을 리용해 671대의 교통위법차량을 조사, 처리했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선전중대 조용의중대장은 “현재 연길시에는 음주, 취중 운전 하는 문제가 여전히 특출하여 공공교통안전에 위해를 안겨주고 안전후환이 심각하다. 교통경찰은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위법행위를 호되게 단속하는데 전력을 다할것이다. 음력설을 즈음해 운전자들이 자기단속 의식을 높이고 자각적으로 ‘운전전에 술을 마시지 않고 술을 마시면 운전하지 않는’ 습관이 몸에 배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밖에 교통경찰은 당면 교통사고 비중이 비교적 높은 오토바이 교통사고 현황에 대비해 차체가 40킬로그람 이상, 시속이 20킬로메터인 차량을 기동차로 인정하며 해당 표준에 도달한 오토바이를 운전한 인원은 반드시 면허증을 신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변일보 김문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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