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20살 생일 맞은 길림성 110경찰은 지금...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월11일 09시35분    조회:290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월 9일, 기자가 길림성공안청에서 전국 제31번째 “110선전일”을 맞으며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전 성 공안기관은 110경찰신고 봉사대를 건립한 20년래 현행 위법범죄를 타격하고 군중의 안거락업을 보장하며 “평안길림”건설을 추진하는 등 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한해동안 전 성 각급 공안기관 110경찰신고 봉사대에서는 경찰신고를 482만 357건 접수했는바 동시기 대비 0.74% 증가했으며 효과적인 신고를 121만 3873건 처리했는바 동시기 대비 14% 증가했다.

그중 형사안건은 2만 4712건으로서 15.5% 하강, 치안안건은 14만 8853건으로서 38.2% 하강, 군중의 자문과 구조를 27만 3440건 접수했는바 33.5% 증가했다. 전 성 공안기관에서는 연인수로 71만 2509차 경찰을 출동했으며 연인수로 1608차 군중을 구조했으며 각종 위법범죄 용의자 566명을 현장에서 나포했다.

1996년 8월 ,공안부에서는 장주 110의 경험을 전면적으로 보급하여 전국 공안기관에 110건설을 배치했다. 길림성 공안기관에서는 신속히 락착하여 110경찰신고 봉사대 건설을 전면적으로 다그쳤다. 1996년말까지 전 성의 각 시급 공안기관에서 110경찰신고 봉사대를 전부 개통했다. 1997년 5월 1일까지 전성의 41개 현(시)에서 전부 개통했는바 전 성의 공안110경찰신고 봉사체계가 정식으로 건립되였다.

2007년 8월, 전 성의 110경찰신고 봉사대와 122교통사고 봉사대, 119화재사고 경찰신고 봉사대는 합병하였다. 시, 현의 공안기관에서 전부 통일설계, 통일표준, 통일모식의 “3대합병”경찰신고 시스템을 건립했는바 전 성의 110경찰신고 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

2010년과 2016년, 우리 성에서는 선후로 2차례 전 성 공안기관의“3대합병”경찰신고 시스템을 승격개조했다. 현재 전 성의 공안110경찰신고 봉사시스템은 날따라 완벽해지고있는바 이미 공안기관에서 시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시민을 긴급구조하며 시민들이 고발, 자문하는 주요한 도경으로 되었다.

지난해 10월 8일, 안도현공안국 순라특수경찰대대에서는 순라시 갑자기 심장병이 도진 시민을 발견했다. 안도현공안국 110경찰신고 봉사대에서는 통보를 받은후 즉시 안도현병원에 통지하였다. 환자 추녀사는 제때에 구급조치를 받고 생명위험에서 벗어났다.

20년래 110은 시종 일관하게 전 성의 광범한 인민들의 신변에 있으며 누구나 신뢰하고 의지하고있는바 일이 110에 전화하는것은 많은 이들의 습관으로 되었다. 이는 공안110의 자랑인 동시에 광범한 공안110경찰들에게 아주 많은 곤혹을 가져다주었다.

“나쁜 놈을 잡고 사고를 처리하며 시민을 구조하는 일에 우리는 떨쳐버릴수 없는 의무가 있다. 집열쇠를 열어달라거나 가스를 갈아달라거나 부부가 말타움하는 일 등에 우리는 막무가내를 느낀다. 110에 전화하여 수다를 떨고 허위신고를 재미삼는 일에 대해서 아무리 성격이 좋은 경찰일지라도 피곤하고 분노를 느낀다.” 길림성공안청 지휘중심 왕홍욱정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482여만건의 경찰신고중 무효한 경찰신고 전화가 360여만개에 달하는바 신고전화 총수의 74.7%를 차지한다.

허위신고를 할 경우, 공안기관의 정상적인 집법과 사건처리를 교란할뿐더러 경찰자원과 물자자원의 랑비를 초래하며 심지어 기타 시민의 긴급경찰신고를 지체시킨다. 지난해 공안부에서는 전문회의를 소집하고 110 부담감소 문제에 대해 배치를 했다. 길림성공안청에서는 전문단속에 나섰는바 현재 적극적으로 해당 부문에 협조하여 사회봉사련동기제를 건립하여 비경무류 사항에 대해 적시적인 분류처리를 하고있다.

동시에 전 성 공안기관에서는 법에 따라 110을 교란하고 허위신고를 하는 행위에 대한 타격력도를 강화하고있는바 행정구류에 처하거나 심지어 범죄를 구성하면 일률로 법에 따라 형사책임을 추궁하고있다.

법률규정에 따라 공안기관을 교란하여 공안기관의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게 할 경우, 엄중한 손실을 조성하지 않았다면 경고 혹은 200원이하의 벌금을 안긴다. 정절에 비교적 엄중하면 5일이상, 10일이하의 구류에 처하며 500원이하의 벌금을 안길수 있다.

공안110 경찰들은 전 성의 광범한 시민들이 합리하고 합법적으로 110경찰신고전화를 사용하고 절대 마음대로 110경찰신고 전화를 하지 말며 악의적으로 경찰업무를 방해하는 위법행위의 발생을 두절하고 사회의 공공자원을 아끼며 자각적으로 사회질서를 준수하고 조화로운 사회환경을 만들것을 권장했다.



길림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변 주 민정부문이 주당위와 주정부의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업에 보조를 맞춰 농촌 최저생활 보장조건 개선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해 빈곤해탈 실현에 일조할 방침이다. 주민정국에서 작성한 “빈곤해탈 난관공략 사회구제 지지계획”에 따르면 2018년까지 전 주 각 현(시) 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이 국가의 빈곤부...
  • 2016-05-31
  • 이번 주에 우리 주는 기온이 정상이고 강수가 적은 편이라고 30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이번 주 전 주 평균기온은 섭씨 16.1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15밀리메터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밀리메터가량 적다. 주요강수과정으로 30일부터 31일까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소나기 혹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게 ...
  • 2016-05-31
  • [혐오에 빠진 대한민국] 다문화 주민 40% 넘는 서울 대림동 표정 “조선족(중국 동포) 사투리 때문에 늘 외국인 취급을 받았죠. 손자만이라도 한국 친구들과 잘 어울렸으면 좋겠어요.”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 ▲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들이 지난 26일 중국동포 밀집 거주지인 서...
  • 2016-05-31
  • 가산 아울렛은 지금 中동포타운과 동거 중 매력 떨어진 아울렛 단지 "주 고객층 중국 동포"…관광객 유입은 "글쎄" ◆중국 동포들이 가산동 상권 좌지우지 대형 아울렛이 단지를 이루고 있는 가산동 일대 정체의 늪에 빠진 아울렛 업체들의 명운을 쥐고 있는 것은 인근 가리봉동과 대림동, 구로동, 독산동 일대...
  • 2016-05-30
  • (광명=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 광명경찰서는 29일 처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살인미수)로 조선족 원모(58)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원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께 경기도 광명시 자신의 집 앞에서 처남 A(45·조선족)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병원 중환자...
  • 2016-05-30
  •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교묘하게 남을 속여 금품을 가로채는 이른바 '네다바이' 수법으로 50대 조선족 여자의 전 재산을 가로챈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절도혐의로 닌(50)모씨, 그의 부인 첸(43·여)모씨 등 중국 한족 일당 5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
  • 2016-05-29
  •   /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체류기간을 연장하고자 국가기술자격증에 응시하면서 브로커를 동원, 부정 행위로 시험을 치른 중국 동포가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장성진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중국 동포 추모씨(20·여)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
  • 2016-05-27
  • (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당장 돈을 인출해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지난 17일 오전 9시 43분 홍천에 거주하는 신모(61) 씨는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금융감독원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은행과 거래하는 돈이 위험하니 빨리 인출해서 집에 보관하라"며 "곧 경찰이 찾아갈 테니 냉장고 ...
  • 2016-05-27
  • 중국 SNS를 이용해 50억원 상당의 가짜 상품, 이른바 '짝퉁'을 밀수해 팔아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당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판매도 SNS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관세청 단속반이 한 사무실의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방 한 켠에 장식장엔 유명 상표 가방들이, 옷걸이에도 해...
  • 2016-05-27
  • 연길시 한갈래의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되고있는 부르하통하 대형음악분수가 최근 따뜻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다시 운행되고있다. 연길시수리국에 따르면 분수의 안전운행을 담보하기 위해 이 국에서는 분수 운행 전단계 전면검사, 수리, 보수, 테스트조정 등 작업을 끝마쳤다. 4월 10일부터 근 20일간의 해당 작업을 거쳐 이...
  • 2016-05-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