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 단속에 전민 참여 호소
22일, 연길시환경보호국에서 연길시 봄철 “검은 연기 타격”행동월 동원대회를 소집했다.
연길시 환경보호국, 주택과 도시농촌건설국, 각 향진, 가두 지도자 및 시중 12개 열공급기업과 10톤 이하 보이라 사용 단위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집된 이날 회의에서 연길시환경보호국측은 연길시 봄철 “검은 연기 타격”행동월 실시방안을 전달하고 “검은 연기” 단속에 전민이 참여해줄것을 호소했다.
특히 생태감독원들의 기능을 십분 발휘시켜 짚대, 쓰레기소각 등 현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도시행정관리집법부문 신고전화에 신고하고 보이라에서 “검은 연기”가 피여오르는것이 발견될 경우 12369환경보호열선전화에 신고해줄것을 요청했다. 열공급기업과 오염물배출 기업들에게는 요행심리를 버리고 반드시 오염방지시설의 정상운행을 보장해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연서열공급회사의 환경보호책임자인 서조위는 기업차원에서 연길시의 “검은 연기 타격”행동에 적극 동참하고있다며 새롭게 교체한 탈류시설과 제진시설이 정상적으로 운행돼 이산화류황일 경우 설비교체전의 탈류률 50%에 비해 90%이상으로 인상됐고 올해에는 4000만원을 추가 투자해 오염방지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연길시의 봄철 “검은 연기 타격”행동은 4월 20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며 환경보호국감찰대대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까지는 검은 연기를 내뿜는 현상이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연변일보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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