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름+전화+신분증번호, 3전에 팝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12일 09시50분    조회:38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집을 산 지 얼마 되지 않는데 장식회사에서 련이어 전화를 걸어오고 거기다 자동차보험회사까지 끼여들어 시끄럽게 전화가 들어온다. 개인정보가 루설됐기 때문이다.

 

4월 10일, 중경 량강신구 공안분국은 공민개인정보 침범 범죄무리를 사출해냈다.

량강신구 경찰은 3월 초 량강신구, 유북구 부동산 업주들의 정보와 자동차 주인들의 정보 수십만개가 인터넷에서 팔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정찰을 통해 3월 23일 경찰은 2명의 범죄혐의자를 나포했다. 혐의자 류씨의 고백에 다르면 류씨가 일하는 모 과학기술회사는 불법 경로를 통해 수집한 공민개인정보를 팔았다. 이 단서에 따라 경찰은 당 회사의 63명 범죄혐의자를 전부 나포했다.

경찰의 소개에 따르면 당 회사에서 팔고 있는 공민개인정보에는 이름, 전화번호, 신분증번호, 집주소 등이 있고 일부는 단위주소까지 있었다. 또한 부동한 일터, 류형에 따라 귀납했다.

조사에 따르면 이 범죄무리는 200여만개 되는 공민개인정보를 보관했는데 이 가운데 부동산 업주, 자동차주인, 학생 부모, 기업법인, 의사, 공무원, 건축사 등 개인정보가 포함됐다. 당 회사는 개인정보를 팔아 100여만원 돈을 벌었다.

그럼 어데서 이 많은 정보를 얻었을가? 류씨의 고백에 따르면 이동인터넷과 빅데이터시대에 날로 많은 기구에서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한다. 내부관리가 허술한데다가 일부 종업원들이 돈을 벌려는 유혹 때문에 손님들의 개인정보를 팔고 있다는 것이다. 류씨는 2014년말에 QQ를 통해 공민개인정보 원시데이터를 포함한 공민개인정보 100여만개 구매, 매 정보 하나에 3전에서 6전에 특정한 고객군체에 팔았다 한다.

현재 이 무리의 44명이 경찰에 형사구류중이고 사건은 진일보로 되는 조사를 하고 있다.

중신넷/길림신문 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제주에 불법 체류 중인 중국인 여성 일부가 강제적으로 성매매를 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고 한다. 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불법 체류자들의 취업을 알선하는 브로커 조직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인 결과에서다. 경찰은 이에 따라 그제 불법 체류 중국인 여성들을 관리하면서 성매매를 알선한 중국 조선족 출신의 브로커 총...
  • 2016-07-14
  • 서울=포커스뉴스) 노래방 이용료를 과하게 청구한다며 단골 노래방 여주인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조선족에게 징역 15년이 재차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윤준)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중국동포 이모(52)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이 선고한 형이 책임 정...
  • 2016-07-11
  • 2016년 6월 20일 베트남 선원들에 의해 일어난 광현호 선상살인 사건은 선장과 선원 사이의 갈등, 외국인에 의해 일어났다는 점, 수법의 잔인함 등 여러가지 면에서 1996년 8월 페스카마호 호 선상 살육사건을 떠올린다. 광현호 베트남 선원들은 선상에서 벌어진 회식 자리에서 선장과 말다툼을 벌인 뒤 선장과 기관장을 살...
  • 2016-07-07
  • 5천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150g)을 중국에서 국내로 반입해 유통시킨 조선족 등 22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선족 출신 A(32)씨와 한국인 B(53)씨 등 13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적발된 사람 중 ...
  • 2016-07-07
  • [황당한 원양어선 지침서] 원양산업協 발간 "어려운 일은피하는 中선원, 냄새나는 인도네시아인" 편견과 비하 내용으로 가득… 협회 "고칠 것"       '조선족도 중국인과 마찬가지로 씻는 것을 싫어하고 술·도박을 좋아하는 편이다' '베트남인들은 잘못을 시인하고 시정하는 대신...
  • 2016-07-06
  •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필로폰을 밀반입해 판매·투약한 중국 조선족 동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에서 마약을 공급·판매·투약한 조선족 동포 10명과 한국인 3명 등 모...
  • 2016-07-06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다문화가족과 중국동포 등이 지역내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게 돕기 위해 '중국동포 다문화가족 학부모 교육'을 6일 구청 강당에서 실시한다.  구는 6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구청 강당에서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인성지도자,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 2016-07-05
  • 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가로챈 뒤 중국으로 송금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금감원 직원을 사칭해 돈을 뜯어낸 뒤 중국으로 송금한 혐의(사기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로 전달책 정모씨(29)와 서모씨(32)를 구속하고 송금환전책 나모씨(29·...
  • 2016-07-05
  •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경찰이 단란주점에서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여주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조선족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엄모(53)씨에 대해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엄씨의 구속 여부는 5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
  • 2016-07-05
  • 화룡시법원 적극적으로 행동   최근 화룡시인민법원은 8년간이나 끌어오던 50여명 농민공 로임체불사건을 해결하고 이들한테 80여만원의 로임을 받아줌으로써 농민공들은 물론 사회적으로 높은 평가와 칭찬을 받았다.   2008년 조모 등 50여명의 농민공들이 륙속 화룡시의 모  세멘트공장에 들어가 일하게 ...
  • 2016-07-04
‹처음  이전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