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검찰, 보이스피싱 집중 단속…1년간 259명 구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23일 09시07분    조회:25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총책 평균 10년4월·중간관리책 평균 5년5월 선고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박민표 검사장)는 지난 1년간 보이스피싱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모두 81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59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이 지난해 4월 전국 18대 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지난달까지 수사한 결과다.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600명을 적발하고 137명을 구속했던 것에 비해 단속 35.8%, 구속 89.1%가 증가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이 재판에 넘긴 보이스피싱 총책들은 평균 10년4월의 중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관리책도 평균 5년5월 형을 법원으로부터 선고받았다. 보이스피싱 사범에 사기죄 외에 형법상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죄'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재판에 넘긴 결과라는 게 검찰 설명이다. 

현재 검찰은 보이스피싱 사범 관리시스템을 개발, 수사에 활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보이스피싱 사범 4만1831명과 관련한 범행 사용 휴대전화, 계좌 번호 등을 축적했고 이를 통해 인적사항이 드러나지 않아 중간 종결됐던 사건을 해결하기도 했다고 한다. 

검찰 관계자는 "전국 18대 지검에 설치된 '보이스피싱 범죄 전담수사팀' 및 41개 지청 보이스피싱 전담 검사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사범 단속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도주한 운전기사 장모   요즘 화제로 되였던 부르하통하 차량입수사건 운전기사가 사고 이틀만인 10일, 경찰에 체포되였다.   지난 8일 저녁 11시 30분경, 검은색 오디승용차가 연신교 북측 다리목에서 란간을 꿰뚫고 부르하통하에 빠졌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지만 사건 관련 운전기사는 차를 버리고 어디론가...
  • 2017-11-13
  • 외국인 많은 지자체들 속앓이… '걸리면 출입국관리소 통보' 현수막 만들어 내걸고 6개 국어 금지문 붙이기도   서울 광진구청이 자양동 주택가에 붙인 중국어 안내문. 1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골목. 10m에 한 개꼴로 '쓰레기를 버리지 마라'는 한국어와 중국어 안내문이 담벼락이나 전봇...
  • 2017-11-13
  • 8일 저녁 11시 30분 경, 검은색 오디 승용차가 연신교 북측 다리목에서 란간을 꿰뜷고 브르하통하에 풍덩 빠진 일이 있었다. 다행이도 사상자는 없었고 사건 관련 운전사는 차를 버리고 어디론가 사라졌다. 8일 저녁 11시 45분 경, 사건 제보를 받은 교통경찰이 현장에 가보니 연신교 북측 다리목 동쪽 란간이 심하게...
  • 2017-11-10
  • 법원이 밀린 임금을 주지 않는다고 건축 반장을 흉기로 찌른 조선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홍순욱)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천모(41·중국 국적)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가장 존귀한 사람의 생명을 침해할 수 있었던 중대한 범죄로...
  • 2017-11-10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공사현장에서 만난 50대 여성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중국동포 김모(38)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쯤 서울 구로구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흉기로 A(54·여)씨의 배...
  • 2017-11-10
  • 전자상업의 쾌속 발전으로 위챗을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파는 위챗상인(微商)이 흥행하고 있다. 때론 모멘트에서 위챗상인이 거래기록을 캡쳐한 사진을 볼수 있는데 그런 거래기록을 보고 있으면 수입이 적지 않은것 같아 부러울때도 많았다. 하지만 최근 위챗상인 경험이 있는 풍녀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내...
  • 2017-11-10
  •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불법주차단속 장면 일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연길에 2646개 주차자리를 증가해 연길시 교통질서 규범화와 시민들의 안전출행에 편리를 도모해주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지난 애단로 구역에 설치한 406개 무료주차자리에 이어 이번에는 도로교통이 붐비는 구역과 주...
  • 2017-11-10
  • 중국동포 한국 이주 25년 한·중 수교 뒤 한국으로 개방 정책에 소외됐던 ‘동북3성’ 중심 이민 첫 세대 3D 업종 머물렀지만 초기 자본 축적 뒤 소수 ‘엘리트화’도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중국동포의 한국 유입은 1992년 한-중 수교를 계기로 본격화했다. 국제이주기구(I...
  • 2017-11-09
  • 【성남=뉴시스】김지호 기자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속은 70~80대 노인들의 현금을 훔쳐 중국에 보낸 중국동포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성남=뉴시스】김지호 기자 = 구속된 주모(40)씨가 운영하는 환전상 모습. (사진=경기 분당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최모(27&midd...
  • 2017-1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