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임대차량 저당해 20여만원 편취…도박에 탕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26일 14시04분    조회:32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조문건에 경각성 높여야
 
일전,왕청현공안국 형사경찰대대에서는 반정찰 능력이 뛰여난 범죄혐의자 왕모를 붙잡아 일련의 사기사건을 성공적으로 해결했다.
 
2016년 12월,왕청현공안국 대천파출소는 사기를 당했다는 제보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들의 료해에 의하면 지난해 10월, “류덕복”이라고 자칭한 남성이 교씨가 운영하는 위탁판매상점에서 검은색 일본승용차 한대를 저당하고 7만 5000원의 현금을 가져갔는데 얼마후 연길시의 모 차량임대회사에서 교씨를 찾아와 일본승용차를 돌려달란다는 내용이였다.
 
조사를 거쳐 혐의자 왕모는 “류덕복”이란 위조한 신분증으로 연길시의 모 차량임대회사에서 차를 빌렸고 빌린 차량의 차량증명서를 재차 위조하여 왕청현 교씨에게 저당하는 방식으로 돈을 편취하였다는것을 알아낸 왕청현공안국에서는 수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범죄혐의자 왕모가 사용한 모든 정보가 위조정보였고 전화번호 또한 실명으로 등록하지 않은 번호를 사용하여 경찰들이 신분을 확정하는데 큰 곤난을 겪었다. 대량적인 조사를 거쳐 올 3월 경찰들은 끝내 연길시의 모 작은 려관에서 왕모의 흔적을 발견하였고 그가 흑룡강성 대경시 조원현에 거주하고있다는것을 료해하고 검거하는데 성공하였다.
 
심사를 거쳐 왕모는 위조신분증으로 돈화시,연길시, 할빈시 등 곳을 돌아다니며 차를 빌렸고 임대한 차량을 다시 저당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친 행위를 전면 시인했다. 왕모는 도박에 인이 박혀 빚을 값지 못하자 임대한 차를 저당하는 방식으로 사기를 쳐 빚을 갚았다. 그는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총 여섯번이나 사기를 쳤는데 그 금액이 20여만원이나 되였고 이렇게 편취한 돈을 또다시 도박에 탕진해버렸다.
 
경찰은 차량을 다른 사람에게 임대해주거나 저당하는 과정에서 해당 증건을 잘 대조해 사기를 당하는것을 피면하고 사기를 당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할것을 당부했다.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해 험담하는 것에 격분해 같은 국적의 중국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여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연화)는 살인죄로 기소된 중국 한족 출신인 최모(45·여)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최씨는 올해 8월 울산 남...
  • 2016-11-17
  • (평택=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는 자신에게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동료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중국 동포 이모(56)씨를 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평택 경찰서 로고[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씨는 지난 12일 오전 9시 15분께 평택시 안중읍 자신이 일하는 사우나 지하 세탁실...
  • 2016-11-17
  • [한강타임즈 김영호 기자] 아내의 외도를 의심해 둔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4일 이같은 혐의(살인)로 중국동포 정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지난 13일 오후 5시40분께 송파구 풍납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내 이...
  • 2016-11-16
  • 보이스피싱 [연합뉴스 TV 제공]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경찰서는 15일 노인을 상대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한 뒤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정모(26)씨 등 중국동포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 등은 지난 9일 경북 안동에 사는 김모(66·여)씨에게 "예금이 빠져나갈 우려가 ...
  • 2016-11-16
  •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불법 체류자들에게 취업을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중국 동포 온모(4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온 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불법체류 중국인 12명을 거제·통영 등지 건설현장에 취업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온 ...
  • 2016-11-16
  •   11월 9일 오후, 연길시 조양천진 봉림 2대 옥수수밭에서 한 남성이 작업도중 팔이 옥수수수확기에 말려들어간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다. 당일 14시 30분, 연길시 공안소방대대 천지로중대에서 곧바로 소방차량과 구조차 한대를 사고현장으로 출동시켰다.천지로중대 지도원 왕정기의 소개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 도착...
  • 2016-11-12
  • 50대, 항소심서도 승소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명 시대를 맞아 외국인 강제추방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에 장기간 거주하다 교통사고를 일으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중국동포에게 출국명령을 내린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이 항소심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출국명령은 강제추방의 한 조치다.   광주고법 행정1부...
  • 2016-11-09
  • 빙판길 교통사고 발생, 6일과 7일사이 큰눈 내릴듯   연변지역에서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겨 교통사고가 속출하고있다. 오늘 오전(4일), 연길시 대우화원부근에서 빙판길로 인해 자가용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출근고봉기에 일어난 교통사고로 일시적인 교통정체를 빚기도 하였다. &nb...
  • 2016-11-05
  •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단속된 창원의 한 마사지숍 내부.   2일 밤 8시 20분께 창원시 의창구 팔룡동 소계광장 사거리 인근의 한 은행 건물 뒤 주차장. 잠복경찰은 손님으로 위장해 현장으로 잠입한 동료의 연락을 40분째 기다리고 있다.   단속 현장은 유사성행위를 알선하는 중국 마사지숍이다. 경찰은 시민제...
  • 2016-11-04
  • ㅡ법정사례로부터 본 법률 1 2 3 사례: 원고인 왕모(녀)와 피고인 장모(남)은 2001년부터 부부명의로 동거생활을 하였지만 자식은 없었다. 2002년 4월, 장모남은 자신의 명의로 구입한 주택을 부동산 등기를 하였다. 원고인과 피고인은 추모로부터 13만원을 꾸어 주택구입에 사용하였다. 조사에 의하면 주택구입에 사용된 ...
  • 2016-10-10
‹처음  이전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