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외국 젊은이들이 직면한 주택구매환경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5월16일 19시34분    조회:19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재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오르는 상황에서 국내 허다한 젊은이들이 집마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다. 하다면 외국의 젊은이들이 직면한 주택구매환경은 어떨가? 부분적 국가의 정황을 살펴보기로 하자.
 

미국

미국의 젊은이들이 집을 구매할때 내는 선불금은 매우 낮다. 사실 집구매에 필요한 선불금이 낮아 주택을 구매하기 어렵지 않지만 35세이하 미국 젊은이들의 주택소유률은 36.3%에 불과하다. 미국은 호적 제한이 없으며 이사하는것이 매우 보편화되고있다. 허다한 젊은이들은 현재 거주하는 도시에서 살림을 차리려 하지 않기에 당연히 집구매도 시급하지 않다. 이밖에 주택임대는 주택구매보다 매우 편리하다. 주택을 임대할때 집주인이 집문앞 잡초제거, 눈치기 및 각종 실내 수리 등을 책임진다. 심지어 집안에 개미가 들어와도 집주인이 직접 혹은 일군을 청해 처리한다. 만약 자신이 집이 있다면 이 모든것은 전부 자신이 관리해야 한다.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근 80%에 달하는 가정은 정부가 건설한 공공주택(HDB)에 살고있다. 싱가포르의 공공주택정책은 세계적인 모범이라 할수 있다. 공공주택의 가격은 기본적으로 싱가포르 화페로 30만원~70만원사이이며 소유권년한이 99년이다. 참고로 싱가포르 대졸생의 월로임은 싱가포르화페로 3000원 좌우이며 싱가포르화페를 인민페로 환살할 경우 일반적으로 5를 곱한다. 싱가포르 젊은이들의 월수입으로 정부의 공공주택을 사기 어려워보일지 모르지만 정당한 사업일터가 있으면 공공주택 구입 혜택이 있기에 아무런 압력이 없다. 싱가포르정부는 공공주택의 유일한 판매자로서 공공주택의 가격결정권을 철저히 장악하고있는데 싱가포르정부는 저수입가정에서 공공주택을 구매할때 각종 정책으로 특별히 보살펴준다. 싱가포르정부의 공공주택은 싱가포르 가정의 가장 큰 재부인데 정부는 싱가포르 사람들의 이 재부를 보호해줄 의무가 있다. 또 공공주택에 몇년 거주하다가 집을 팔수도 있다.
 

일본

일본의 2선도시(인구 100~200만사이)를 례로 들때 가장 전형적인 “잇고다떼”(一户建)라는 일식주택은 150평방메터 좌우의 토지에 2층으로 건설된 목조구조의 작은 별장이다. 시중심에서 자가용으로 20분가량의 거리를 둔 곳에서 약 3000여만엔을 주고 살수 있다. 일본 전국의 평균 수입은 400여만엔인데 이런 비교적 큰 도시의 젊은이들이 만약 정규회사에서 사업하고 교육수준과 능력이 낮지 않다면 30세가 되기전에 로임수준이 400만엔을 초과하기 어렵지 않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6~8년의 수입으로 시구역내에서 단독으로 된 작은 층집을 살수 있다. 소유권은 영구적이다. 주택구매대출을 볼때 정규회사에서 사업하는 일본사람이라면 기본상 선불금을 내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볼때 일본의 젊은이들은 자신의 수입의 5분의 1정도로 150평방메터 토지우에 120평방메터 좌우 되는 작은 층집의 대출을 상환할수 있다. 동경시 중심의 주택이 특별히 비싼외 일본 젊은이들은 자신의 주택을 마련하기 그리 어렵지 않다.

연변일보 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지난해까지만 해도 겨울이 오는게 두려웠는데 올해 겨울은 기다려집니다. 더이상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될거니까요》 룡정시 천도사회구역에 거주하는 박씨녀성은 온난주택개조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거주아빠트를 바라보며 다가오는 겨울에 기대를 걸어본다. 이 아빠트에 입주한지도 근 20년이 된다는 박씨녀성, 그녀한테는...
  • 2013-10-15
  • 가을걷이가 한창인 분망한 수확의 계절 10월, 풍년 든 기쁨을 뒤로 한채 고금영농민 부부는 한숨만 내쉬고있었다. 연길시의란진춘흥촌 촌민 고금영(60살)은 올해 2만평방메테의 옥수수를 심었는데 밭이 전부 언덕진 곳에 위치하여 기계수확이 어려운 상황이였다. 일손이라 해봐야 그들 내외 둘뿐이고 삯을 주자니 하루 인당...
  • 2013-10-15
  •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지적장애가 있는 이웃집 여성을 성폭행한 60대 조선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이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선족 박모(62)씨에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
  • 2013-10-15
  •     일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차량 통과량이 많은 연길시 태평거리에 101개의 록색정차선(무료)을 새롭게 설치해 이 구간에서 차량들이 정차하기 어려운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있다. 현재 연길시 도로에 설치된 정차선들을 보게 되면 황색선으로 된 정차선은 전문정차선이고 흰색으로 된 정차선은 수...
  • 2013-10-14
  • 공주대 서만철 총장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주제발표 -《2020년엔 한민족 재외동포가 1200만명이 될 것입니다.》 주제발표를 하고있는 공주대 서만철 총장 2013년 현재 730만명인 재외동포 수자가 7년후엔 1200만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국립 공주대학교 서만철 총장은 8일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열린 2...
  • 2013-10-14
  • 연변의 첫 특대 인터넷융자 사기사건 해명 연길시서 진료소를 경영하던 왕씨는 진료소경영이 불경기에 처해 투자를 다른데로 돌리려하다 《인터넷융자투자》에 귀 솔깃해 하마트면 97만원을 날릴번했다. 채팅하던 중 "신가포르부등(富登)투자정보담보유한공사"에서 모 도박장에 민간융자대출을 제공하고있는데 융자투자자는...
  • 2013-10-14
  • 매하구시에서 25킬로메터 떨어진 매하구시 중화진 려명촌은 하루에 뻐스가 두차례밖에 통하지 않는 광산지역과 가까운 마을이다. 려명촌은 토지면적 1629무, 농호 230호, 인구 631명을 가진 조선족마을이다. 청장년들이 마을을 떠나 도시와 외국으로 떠나다나니 지금 마을에는 40여호에 65명의 로인들만 남아있다. 려명촌 ...
  • 2013-10-14
  • 장백산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인공강우를 실시했다고 중국기상보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장백산을 관할하는 지방행정기구인 장백산관리위원회는 올가을 들어 장백산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1.7도가량 높아진 반면 강수량은 절반에 불과해 산불 발생 위험이 심각해지자 인공강우를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장...
  • 2013-10-12
  • 천진시조선족노년총회로부터 영예상을 받았다.(왼쪽 첫번째)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밀산시 련주산진에서 살던 방금녀 노인(68)은 15년 전에 남편을 잃고 허전한 마음에 방황하던 중 몇년전 천진에서 일하는 자식을 따라 낯선 도시생활을 시작했다.   정든 시골과는 달리 문...
  • 2013-10-11
  •   국경절련휴기간인 6일, 연길시 모 상가의 녀자화장실앞에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있었다. 화장실에는 여섯칸이 있었고 이중 세칸은 화변기(蹲便器), 나머지 세칸은 양변기(座便器) 표식을 달았는데 대부분 화변기 앞에 줄을 섰다. 한곳의 문명정도를 평가하려면 그곳의 화장실을 보면 알수...
  • 2013-10-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