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마약의 늪’에 빠진 30대 녀성 수십만원 탕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6일 17시14분    조회:31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연길경찰은 마약을 흡입하고 판매한 일당 6명을 붙잡았다. 이중 한 녀성은 마약을 흡입하기 위해 힘들게 벌어 모아둔 수십만원의 돈까지 모두 탕진한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월 중순, 연길시공안국 마약금지대대는 연길시에 거주하는 김씨가 마약을 흡입한 혐의가 있다는 단서를 얻었다.  5월 27일, 사건담당 경찰은 진학가 모 주택에서 마약흡입 혐의자 김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김씨는 5월 10일과 23일에 홀로 두차례에 걸쳐 마약을 흡입한 위법사실을 교대하였고 곽씨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당일 오후 경찰은 연변대학 동문에서 필로폰을 판매하려던 곽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곽씨는 왕씨로부터 마약을 구매하고 다시 김씨한테 판매한 범죄사실을 자백하였다. 연후 경찰은 공원가 모 거처에서 마약을 흡인하고난 왕씨와 관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왕씨는 자신이 마약을 곽씨한테 판매한 범죄사실을 인정하였고 관씨도 왕씨와 함께 마약을 흡입한 사실을 인정하였다. 
 
조사에서 왕씨는 마약은 인터넷에서 알게 된 녀성으로부터 구매한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경찰은 해당 녀성 손씨와 그녀의 남자친구 윤씨도 붙잡았다. 조사결과 손씨는 마약을 판매한 사실을 자백하였고 남자친구 윤씨도 마약을 흡입한 범죄사실을 인정하였다. 
 
연길시공안국 마약금지대대 부대대장 천영길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서 마약 판매에 참여한 곽씨, 왕씨, 손씨는 모두 30여살의 마약흡입자로 고정된 직업이 없고 마약판매자금으로 마약흡입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하였다. 마약 제공 근원인 손씨는 몇년전 한국에서 벌어온 수십만원을 전부 마약흡입에 탕진해버렸다.  연후 계속하여 마약을 흡입하기 위해 반년전 인터넷에서 마약을 저렴하게 구입한후 곽씨 등에 판매해 차액을 벌어들여 마약흡입을 유지해왔던것이다. 
 
이번 사건에서 마약 흡입 및 판매자 6명이 붙잡혔다. 목전 3명은 형사구류되고 3명은 강제격리 마약퇴치 조치를 받게 되였다.
 
 
연변라지오TV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논란된 동영상은 편집본…여경 대응 소극적이지 않아" 제압되는 피의자[서울 구로경찰서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남녀 경찰관이 주취자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여성 경찰관(여경)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비판 여론이 일자 경찰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7일 '대림동 경...
  • 2019-05-17
  • 최근 들어 통신인터넷사기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월 21일, 연길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 재산침해방지중대에서는 연길시 시민 왕모의 신고를 접했다. 왕모의 신고에 의하면 QQ채팅에서 그의 동료를 사칭한 한 사람이 경외관광시 카드한도가 초과됐다고 하면서 19,800원의 돈을 자...
  • 2019-05-17
  •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국내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SNS 마약유통 급증(CG)[연합뉴스TV 제공]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 동포(조선족) 이모(34) 씨와 김모(34) 씨 등 13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씨 등은 지난...
  • 2019-05-15
  •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 회사 건물에서 일면식도 없는 30대 직장인을 살해한 중국동포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14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회사 건물에서 30대 직장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중국동포 김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
  • 2019-05-15
  • 최근 전국범위에서 위챗음성을 리용한 사기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사건의 배후에는 모두 짝퉁위챗의 그림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불법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개발한 짝퉁위챗은 여러가지 정식위챗에는 없는 기능을 가지고있다. 여기에는 음성메시지 전달, 금일봉 빼앗기, 메시지발송취소 방지, 위챗 지도위...
  • 2019-05-08
  •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중국인들에게 거짓 난민신청을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법무법인 사무장 A(52)씨와 중국 동포 B(30)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2016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광객으...
  • 2019-04-30
  • "반값에 주름 제거·필러 주입"…비위생 시술로 피부괴사 부작용도 [연합뉴스TV 제공]※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계가 없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중국에서 성형외과 의사로 일했다고 속여 주부들을 상대로 불법 미용 시술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보건...
  • 2019-04-30
  • 연변주 연길시인민법원이 김성호 등 피고인 9명의 악세력 범죄사건을 공개심판했다.  법원은 심리를 통해 다음과 같이 확인했다. 피고인 김성호, 리영근, 강곤, 성걸 등 9명은 늘 함께 모여다니며 김성호의 지시 아래 여러번이나 행패를 부리고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실시했고 협박을 통해 타인의 재물을 강제적...
  • 2019-04-29
  • 22일,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돈화시인민법원 공개심판청에서 법에 따라 소요 등 20명 폭력배, 악세력 관련 사건에 대해 2심판결을 선고하고 피고인 소요 등의 상소를 기각함과 동시에 돈화시인민법원에서 내린 원심판결을 유지하도록 했다. 돈화시인민법원은 심리과정에서 2015년이래 피고인 소요는 폭력배, 악세력 성질을...
  • 2019-04-25
  • © News1 별거 중인 부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처남을 찾아가 다툼 끝에 흉기로 살해한 중국동포 남성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동포 이모씨(55)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2월21일 서울 관악구에...
  • 2019-04-24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