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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마약의 늪’에 빠진 30대 녀성 수십만원 탕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26일 17시14분    조회: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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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길경찰은 마약을 흡입하고 판매한 일당 6명을 붙잡았다. 이중 한 녀성은 마약을 흡입하기 위해 힘들게 벌어 모아둔 수십만원의 돈까지 모두 탕진한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월 중순, 연길시공안국 마약금지대대는 연길시에 거주하는 김씨가 마약을 흡입한 혐의가 있다는 단서를 얻었다.  5월 27일, 사건담당 경찰은 진학가 모 주택에서 마약흡입 혐의자 김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김씨는 5월 10일과 23일에 홀로 두차례에 걸쳐 마약을 흡입한 위법사실을 교대하였고 곽씨로부터 마약을 구매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당일 오후 경찰은 연변대학 동문에서 필로폰을 판매하려던 곽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곽씨는 왕씨로부터 마약을 구매하고 다시 김씨한테 판매한 범죄사실을 자백하였다. 연후 경찰은 공원가 모 거처에서 마약을 흡인하고난 왕씨와 관씨를 붙잡았다. 조사결과 왕씨는 자신이 마약을 곽씨한테 판매한 범죄사실을 인정하였고 관씨도 왕씨와 함께 마약을 흡입한 사실을 인정하였다. 
 
조사에서 왕씨는 마약은 인터넷에서 알게 된 녀성으로부터 구매한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경찰은 해당 녀성 손씨와 그녀의 남자친구 윤씨도 붙잡았다. 조사결과 손씨는 마약을 판매한 사실을 자백하였고 남자친구 윤씨도 마약을 흡입한 범죄사실을 인정하였다. 
 
연길시공안국 마약금지대대 부대대장 천영길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서 마약 판매에 참여한 곽씨, 왕씨, 손씨는 모두 30여살의 마약흡입자로 고정된 직업이 없고 마약판매자금으로 마약흡입을 유지하고 있었다고 하였다. 마약 제공 근원인 손씨는 몇년전 한국에서 벌어온 수십만원을 전부 마약흡입에 탕진해버렸다.  연후 계속하여 마약을 흡입하기 위해 반년전 인터넷에서 마약을 저렴하게 구입한후 곽씨 등에 판매해 차액을 벌어들여 마약흡입을 유지해왔던것이다. 
 
이번 사건에서 마약 흡입 및 판매자 6명이 붙잡혔다. 목전 3명은 형사구류되고 3명은 강제격리 마약퇴치 조치를 받게 되였다.
 
 
연변라지오TV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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