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버스기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중국 동포가 구속됐다.
28일 서울구로경찰서는 버스 기사 A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중국 동포 정모씨를 구속해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5일 밤 10시 50분경 도로 위에서 택시를 잡던 중 A씨가 경적을 울리며 항의하자 앙심을 품고 인근 가게에서 흉기를 산 뒤 A씨가 돌아오길 기다렸다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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