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모멘트에 남긴 세글자로 인해 행정구류 처분 받은 녀성 화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1일 16시39분    조회:21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위챗 그룹채팅방이나 모멘트에서 제멋대로 발언 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이러한 플랫폼에 남긴 글도 법률적인 단속을 받기때문이다. 절강성에 거주하는 한 녀성은 위챗 모멘트에 남긴 3글자로 인해 3일간 행정 구류 되였고 북경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그룹 챗팅방에서 롱담으로 던진 말때문에 징역 9개월을 선고 받았다.

위챗 모멘트에 교통 경찰을 욕하는 내용을 담아 행정 구류 처벌을 받다.

9월23일 려수 진운현의 한 녀성은 불법 주차하여 교통 경찰의 단속에 걸렸다. 마음속의 불평을 털어놓기 위해 위챗 모멘트에 교통 경찰을 모욕하는 글을 작성해 올렸다.

진운현 공안국 교통중대의 교통 경찰이 위챗 모멘트에서 떠도는 교통 경찰을 모욕하는 영상을 보고 해당 언론은 성실한 인민경찰을 모욕하고 이런 행위는 사회적 분위기를 엄중히 영향주는 내용이라 판단하고 즉시 경찰청에 신고하였다.

조사에 의하면 2017년9월22일19시경, 장씨 녀성은 교통 경찰이 자신의 불법주차한 행위에 대해 처벌한것에 불만을 품고 자신의 위챗 모멘트에 교통 경찰한테 욕설을 퍼붓는 내용을 전송하였던것이다.

 



<중화인민공화국 치안관리처벌법> 제26조 4항에서는: 소란죄는 5일이상 10일이하의 구류에 처한다.또한 500원이하의 벌금도 동반할수 있다. 상황이 비교적 심각할 경우, 10일이상 15일이하의 구류형에 처하며 1000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다고 규정하였다.

9월23일 진운현 공안국에서는 장씨 녀성에게 행정 구류 처벌을 내렸고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른 장씨도 처신에 대해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되였다.

그룹 챗팅방에서 롱담으로 던진 한마디가 9개월 징역 선고받아

2016년9월4일 저녁,북경 창평구에 거주하는 장강은 자신의 월세방에서 위챗을 하고 있었다.

그의 위챗 메인 화면은 “빈 라덴” 사진이였다. 함께 그룹 챗팅을 하던 친구가 “큰 인물이 등장했네”라고 말했고 이에 장강은 “나와 함께 ISIS에 합류하자”고 롱담으로 답장했다. 그리고 그들은 계속 다른 화제를 이어갔다.

그런데 2016년10월13일 경찰서에서 장강을 테러와 극단주의를 선동한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그의 핸드폰과 컴퓨터를 압수 수색해였는데 9월4일의 위챗 대화 내용을 제외하고는 다른 테러 선동 언론이 없었는것으로 밝혀졌다.

2017년6월13일 북경시 제1중급인민법원에서는 피고인 장강이 법률관념이 박약하여 공공 플랫폼을 통해 테러와 극단주의를 선동하는 행위를 저질러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판결했다.

검거후 위법 사실을 솔직하게 진술하고 위법 범죄기록이 없어 법에 따라 가볍게 처벌할수 있는데 본 위법 행위 자체가 가벼운 행위는 아니라고 표했다.

최종 법원은 장씨에게 테러와 극단주의를 선동으로 징역 9개월에 벌금 1000원을 처벌한다고 판결했다.

아래의 9가지 소식 절대 발송 금지

공공 플랫폼을 통해 발표한 어떠한 발언이건 모두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특히 그룹 채팅방의 책임자는 꼭 아래 사항에 주의를 기율여야 한다.

1.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언급하지 말라.

2. 불확실한 소식이나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말라.

3. 소위의 “내부소식”을 퍼뜨리지 말라.

4. 음란 내용,마약 관련 내용,폭력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말라.

5. 향항,오문,대만 관련 뉴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기전에 게재하지 말라.

6. 군사 자료를 배포하지 말라.

7. 군가 기밀 문서 관련 문건을 퍼뜨리지 말라.

8. 출처가 불명하고 위조 의혹이 있는 경찰을 모함하는 내용을 담은 영상은 퍼뜨리지 말라.

9. 기타 법률법규를 위반하는 메세지는 퍼뜨리지 말라.

조선어방송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흔히 이렇게들 말한다. “결혼은 해도 후회요, 안해도 후회하는것이니 그럴바엔 하고말지.” 친구네 애가 곧 소학생이 된다는 얘기에 마음은 더 급해진다. “안돼, 나도 짝을 찾아야겠어. 일단 련애부터 하자!”   결심은 했는데 현실은 궁상맞다...
  • 2017-08-18
  •   ▲중국공산당 연변주위조직부에서 빈곤호부축사업을 위해 청구촌에 파견한 채명철 제1서기   청구촌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별이 떴다.   채명철 제1서기, 마을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벗으로…   1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텅빈 마을의 밤은 깊고 검었다. 사방은 칠흙같은 어둠이 내렸고 ...
  • 2017-08-17
  • 주칭다오대한민국 이수존 총영사, 한중최고경영자과정서 특강     한중최고경영자과정 원우생들이 영사관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이수존 총영사가 지난 8월 11일 한중최고경영자과정 9기 과정의 초청으로 영사관 회의실에서 ...
  • 2017-08-17
  • 아침에 깨여나보니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간간이 내리는 보슬비는 남방의 찜질방 같은 무더위를 말끔하게 가셔주었고 취재진의 일정에 좋은 스타트가 되여주었다. 비 내리고 있는 남녕 거리 취재진은 우선 남녕시 청수구 불자령로에서 미플러스치과(微尔美齿科)를 운영하고 있는 남령윤 사장을 찾았다. 미플러스 치과 길...
  • 2017-08-17
  • 연해지역 조선족 특별취재의 일환으로 취재진은 8월14일 점심 광서쫭족자치구의수부인 남녕시에 도착했다. 호사다마라고 13일 도착예정이였던 항공편이 북경의 폭우때문에 취소되는 바람에 모든 일정이 하루씩 미루어지고 말았다. 취재진은 다소 지쳐있는 분위기였지만 남녕에 도착한후 현지의 뜨거운 반응에 다들 피곤이 ...
  • 2017-08-17
  • 빌려 간 돈을 갚지 않는다며 중국 동포를 모텔방에 가둬놓고 폭행하며 금품을 빼앗은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특수감금 및 강도 혐의로 중국인 A 씨와 B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일 서울 강동구의 한 경찰 지구대 바로 옆에 위치한 모텔에 중국 동포 조 모(27) 씨를 가두고 폭...
  • 2017-08-17
  • (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지법 형사2부(제갈창 부장판사)는 강도, 강간 및 협박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조우모(23)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취업비자를 갖고 입국한 조우씨는 올해 3월 초 제주시의 한 모텔에서 취업을 위해 제주에 온 중국인 찌모(41·여)에게 일자리...
  • 2017-08-17
  • B형 간염 진단 사실을 숨기고 암보험에 가입했다가 간암에 걸려 사망한 동거남의 보험금을 받으려던 여성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서울신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우 판사는 보험 계약 관련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서모(40·여)씨에...
  • 2017-08-17
  • 매년 8월 15일, 연변(延邊)은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앙양하기 위한 로인절이다. 1984년 창설돼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도 연변 각 지역에서 로인들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문화공연, 효도 대잔치, 댄스경연, 모델대회, 타인에게 모범을 보여주고 사회를 위해 기여한 ‘가장 아름다운 로인’ 시상식 등 다...
  • 2017-08-17
  •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지적장애를 앓는 20대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의 50대 조선족에게 징역 6년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장애인 준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조선족 A(53)씨에 대해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성...
  • 2017-08-1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