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中 짝퉁 가방 3천억 원어치 밀수 일당 검거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15일 09시08분    조회:18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만든 위조 명품 가방 3천억 원어치를 국내로 몰래 들여온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국내에서 인터넷 등을 통해 정품의 1/10 가격에 판매했는데요, 중국 현지 제조일당까지 붙잡힌 건 처음입니다. 

배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명품 가방 수십 개가 놓여있고 그 옆에서 제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중국동포 25살 김모 씨 등 22명이 중국에서 제조업자들을 모아 이른바 짝퉁 제품을 만드는 모습입니다. 일당은 지난 5년 동안 정품 가격으로 3천억 원어치에 달하는 짝퉁 제품을 국내에 몰래 들여왔습니다. 

“이들은 면세점에서 명품을 산 것처럼 속이기 위해 이렇게 보증서와 신용카드 전표도 위조했습니다.“ 

정품가격으로 2천8백억 원에 해당하는 짝퉁 제품이 SNS나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10분의 1 가격에 소매업자나 소비자들에게 팔렸습니다. 

일당은 화주 여러명의 이름으로 다른 물건과 섞어 반입하면 세관이 일일이 뜯어보지 않는 점을 노렸습니다. 

경찰은 중국 현지 제조부터 국내 판매까지 일당을 한꺼번에 검거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강호 / 경찰] 
"(위조 명품은)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가죽제품은 냄새가 심하게 나면 위조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찰은 김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과 국내 판매업자 18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채널A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결과가 없습니다.
‹처음  이전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