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한 외국인 노동자 절반 이상이 200만원 이상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21일 11시31분    조회:25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싼 맛’에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던 시대가 점점 지나가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서다.  
  

열 명 중 한 명은 300만원 이상 받아
60%는 “비슷한 일 하는 한국인과 별 차이 없다” 생각

  
20일 법무부와 통계청이 공동 발표한 ‘2017넌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상주인구 기준으로 15세 이상 이민자는 127만8000명이었다.  이 중 남자는 70만5000명, 여자는 57만3000명이었다. 이민자 중 외국인은 122만5000명이고, 최근 5년 이내 귀화 허가를 받은 귀화허가자는 5만3000명이었다.   
외국인 현황

외국인 현황

  
이 중 ‘임금이 200만원 이상’인 외국인 임금근로자 비중은 전년의 46.5%에서 57.3%로 10.8%포인트나 상승했다. 반대로 ‘임금 200만원 미만’인 외국인 임금근로자 비중은 53.5%에서 42.7%로 10.8%포인트 하락했다.   
  
평균 임금이 ‘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인 외국인 노동자는 전년보다 6만 6000명(21.4%) 증가했고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 은 8만6000명(21.7%) 감소했다.   
  
평균 임금은‘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이 37만5000명으로 전체의 46.9%에 달했고,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이 30만9000명(38.7%)이었다. ’300만원 이상’인 근로자도 8만3000명(10.4%)에 달했다. 불법체류자는 제외된 수치다.   

외국인 현황

  
이들의 급여 수준은 본국에서 받던 급여의 몇 배에 달했다. 취업 경험자의 중 “한국 입국 후 보수가 더 많다”(76.4%)고 응답한 근로자가 밝힌 보수 차이는 ‘2배 이상~3배 미만’이 26.0%로 가장 많았다. ‘3배 이상~5배 미만’이 20.7%였고, ‘5배 이상’도 14.9%에 달했다. 이들은 비슷한 일을 하는 한국인과도 처우 측면에서 별 차이가 없다고 느끼고 있었다. 근로시간(71.7%), 임금(60.4%), 업무량(72.7%)에 대해 ‘한국인과 비슷하다’는 응답이 60~70%대에 달했다.   

외국인 현황

  

DA 300

 

직무 수준은 ‘단순 반복적인 일’이 51.0%로 가장 많았고,‘약간의 실무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일’이 31.7%, ‘상당한 실무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일’이 9.3%, ‘전문지식과 기술이 필요한 일’이 8.0%였다.   
  
외국인의 40.0%, 귀화허가자의 38.7%는 중국동포(조선족)였다. 그 다음으로 많은 외국인 국적은 중국 한족, 베트남이었다. 귀화허가자는 베트남(31.7%)이 2위였고, 중국 한족(14%)이 3위였다. 외국인(39.1%)과 귀화허가자(34.0%) 모두 경기·인천 지역에 가장 많이 거주했다. 서울까지 포함하면 외국인의 63.3%, 귀화허가자의 56.0%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었다. 

중앙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지난 11일 오후 6시 8분쯤 당진시 행담도 남쪽 약 700미터 해상에 정박 중인 바지선에서 작업하던 허모(남, 46세, 중국 국적 재중 동포)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해안가, 해상 및 수중에 대한 수색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실종된...
  • 2017-09-13
  •   4개 성, 시에서 절도 관련 금액 10여만원   연길시공안국에서 ‘인터넷총기판매, 전신사기 등 신형범죄와 전통절도강도범죄를 타격하고 지역성직업범죄중점지구를 집중정돈’하는 ‘세가지 타격 한가지 정돈’사업을 전개한 이래 조양천파출소는 모든 휴일을 반납하고 형사범죄타격에 총력...
  • 2017-09-13
  • 중국동포언론사 ‘청년경찰’ 긴급 진단 간담회 개최   사진은 지난 8월 28일(월) 15시~18시, '청년경찰' 사태 '대책위'에서 대림역 9번출구 앞거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한 장면이다.     [서울=동북아신문]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인 동북아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nb...
  • 2017-09-11
  •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중국 동포단체들이 8일 "대림동 범죄를 다룬 영화 '청년경찰'의 제작진이 상영중단 요구를 거절했다"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재한동포총연합회,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 등 중국동포단체 42개로 구성된 '영화 청년경찰 상영금지 촉구...
  • 2017-09-10
  • '청년경찰 상영금지 촉구 대림동 중국동포&지역민 공동대책위원회가 10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대림역 앞에서 집회를 열고 "80만 중국동포를 악랄한 범죄자로 매도하지 말라"고 호소하고 있다. (청년경찰 상영금지 촉구 대림동 중국동포·지역민 공동대책위원회 제공)© News1 "중국동포 한국사회 정...
  • 2017-09-10
  • 경기 평택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2명이 나이가 더 많은 1학년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등 혐의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A(17)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3일...
  • 2017-09-08
  • 영화 ‘청년경찰’에 대한 중국동포들의 항의 움직임이 점점 커가고 있다. 지난달 영화 제작사와 배급사 등을 상대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데 이어 국내의 중국동포 단체들의 단체장이 1일 집결해 대책회의를 갖는다. 박옥선 영화 ‘청년경찰’ 상영금지 촉구 대책위원회 집행위원장은 &ldq...
  • 2017-09-01
  • 28日下午,在韩中国朝鲜族人士在首尔永登浦大林洞一带举行示威抗议活动(图片来源:《京乡新闻》)   【环球网综合报道】“电影中出现了大林地铁站12号口,却把这里描绘成又脏又乱的地方。”28日,“归韩中国同胞权益增进委员会”会长朴玉善(音)就韩国电影《青年警察》抹黑首尔“唐人街”提...
  • 2017-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