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첫 시급 감찰위원회 통화에서 설립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12일 08시59분    조회:15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의 첫 시급 감찰위원회가 통화시에서 제막되였다.

1월 8일에 소집된 통화시 제8기 인대 2차 회의 제3차 전원회의에서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규률검사위원회 서기인 장명조(张茗朝)가 통화시감찰위원회 주임으로 당선되였다. 이어 소집된 통화시 제8기 인대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는 전원회의를 열고 시감찰위원회 부주임과 위원을 임명했다. 이로써 길림성의 첫 시급 감찰위원회가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통화시감찰위원회 주임 장명조는 “국가의 감찰제도 개혁시범 사업을 심화시키는 것은 당의 19차 전국대표대회의 정신을 관철락착하는 중대한 조치로서 시간이 긴박하고 임무가 무거우며 표준이 높고 요구가 엄격한바 통화시에서 분초를 아끼며 총력으로 개혁을 심화시키려는 강렬한 신호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당중앙과 성당위에서 국가감찰제도개혁시범사업 동원배치 텔레비죤전화회의를 소집한 후, 통화시당위에서는 제1시간에 상무위원회의를 소집하고 회의 정신을 전달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국가감찰제도개혁에 관한 중요 지시정신과 성당위, 성규률검사위원회의 해당 개혁시범사업 배치요구를 깊이 있게 학습, 관철하였는바 통화시에서 국가감찰제도 개혁시범사업을 심화하는 서막을 열어놓았다.

통화시감찰위원회 설립식에서 선서하고 있는 장명조 주임.

통화시감찰위원회의 정식 설립은 국가의 감찰제도 개혁시범사업이 우리 성에서 견실한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표징한다.

통화시당위에서는 국가감찰제도 개혁시범사업에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리고 개혁시점사업을 “1호공정”으로 삼고 시 당위서기를 조장으로 하고 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정법위원회 서기, 조직부 부장, 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검찰장을 부조장으로 하며 해당 단위 책임일군들을 성원으로 하는 개혁시범사업소조를 내왔으며 선후로 시당위 상무위원회의 및 개혁시범사업소조 전문회의를 10차나 소집하고 개혁시범사업을 연구배치하고 진정으로 책임을 어깨에 메고 각항 사업을 락착시켰다.

통화시규률검사위원회는 검찰기관과 소통하여 34명의 정법전문편제를 대체 조달하고 30명의 사업일군을 감찰위원회에 전근예속시켰다. 그 밖에도 감찰위원회가 설립된 후의 류치장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유의 사건처리 장소를 개진하여 류치실 10개, 심문실 4개, 조사실 13개를 설치하였고 650평방메터의 사무면적을 증가했다.

길림성의 첫 감찰위원회인 화룡시감찰위원회의 석기화 주임 등이 선서하고 있다.

길림신문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길림성의 첫 시급 감찰위원회인 통화시감찰위원회의 설립에 앞서 길림성의 첫 감찰위원회가 지난해 12월 15일에 연변주의 현급시인 화룡시에서 24일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탄생하였다. 화룡시규률검사위원회 서기 석기화(石琦华)가 주임으로 당선되였다.

길림성의 첫 감찰위원회인 화룡시감찰위원회의 선거 현장.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제주일보=현대성 기자] 속보=제주시내 노래주점에서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살해된 사건(본지 4월 24일자 4면 보도)과 관련해 살인을 모의한 중국인 일당이 추가로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이미 구속된 중국인 불법체류자 류모씨(29)와 장모씨(27) 외에 살인과 상해치사 혐의로 중국인 푸모씨(29)등...
  • 2018-05-02
  • 중학생 뻐스카드를 잃어버렸습니다   문: 중학생 뻐스카드를 잃어버렸습니다. 분실 신고와 카드 재발급 신청을 어떻게 하나요? 답: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는 카드는 교통부에서 발급한 ‘통합카드’(一卡通)와 길림은행에서 발급한 ‘장백산IC...
  • 2018-05-02
  • 목에 혹은 제거했지만 큰 병원비 남아 건설 현장서 일한 중국동포 김덕수씨 ▲ 하인두암 종양을 제거한 김덕수씨가 홀로 병상에서 투병중이다. “살고 싶습니다. 인생을 이렇게 허무하게 마감하고 싶지 않습니다.” 최근 서울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인두암 수술을 한 중국동포 김덕수(56)씨는 수술 전 주치의에...
  • 2018-04-25
  •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4월 21일,한국 서울지하철에서 지하철홈에 떨어진 아이와 어머니를 구한 재일본조선족 변소화씨가 한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일본에서 아끼라사진관을 경영하고 있는 변소화씨는 출장으로 한국에 갔다. 서울지하철 4호선을 타고 수유역에서 오이도방향으로 가고 있...
  • 2018-04-24
  • 매출 늘리려는 면세점, 수수료 챙기려는 여행사, 페이백 받으려는 보따리상 사드 사태 이후, 수상한 3각 관계로 유령 단체 관광객 횡횡 롯데백화점 앞에 줄지어 서 있는 중국인 보따리상 24일 오전 6시30분. 세찬 봄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중국인들이 서울 명동의 롯데백화점 앞에 어김없이 줄지어 서 있다. 대기자들은 대략...
  • 2018-04-24
  • 공공뻐스 경로카드와 석양홍카드는 무엇이 다르나요?   문: 저는 연길시 시민입니다. 공공뻐스 카드로 뻐스 탑승할 때면 저의 카드는 경로카드로 나오고 다른 승객들은 석양홍카드로 나오던데 무엇이 다르나요? 답: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에 따르면 2018년 2월 1일부터 이들 회사는 뻐스카드 도용현상을 방지하기 위...
  • 2018-04-23
  •    지난달 26일부터 한국 법무부는 '4세대 이후 동포에 대한 한시적 구제조치'를 시행한 후, 체류 문제는 해결하였으나 구제받은 외국인의 교통비 등 최소한의 체류비용 조달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체류자격외 활동허가 정책을 새롭게 펼쳤습니다. 이 정책으로 4세대 이후 동포에 대한 한시적인 ...
  • 2018-04-20
  • -이야기대회 수상학생 명단으로부터 본 우리 아이들의 이름자 변화 4월 17일, 길림신문교육 위챗공식계정(吉林朝鲜文报教育) 과 길림신문 위챗공식계정(朝文今日)에서는 선후하여 15일에 연길에서 개최된 제1회 모닝글로리컵 우리말 이야기 예선 경연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은 유치원조와 소학교 저급, 중급 학년...
  • 2018-04-20
  •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 일전 전국총공회는 사회 각계의 감시를 받고 대중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저 2018년 '전국 5.1로동상'과 '전국 로동자선봉호' 표창 예정 명단을 전 사회에 공시했다.   그중 조선족으로 흑룡강성 과학기술성과전환센터 조사연구원 송금(녀)과 길림성 훈춘자마...
  • 2018-04-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