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력설 림박, 절도피해 조심해야! - 경찰, 절도수법과 다발장소 분석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31일 10시42분    조회:135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해마다 음력설을 좌우로 입실절도,소매치기 등 절도사건이 평소보다 많이 발생한다. 공안부문의 고압타격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의 소홀한 방범의식은 여전히 범죄자들에게 범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2일,화룡시 시민 리모는 “자기의 집에 들어와 물품을 훔치던 한 남자가 팔가자림업국 방향으로 도망쳤다.”고 화룡시공안국 팔가자파출소에 제보했다.
파출소에서는 형사경찰대대와 련합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얼마 후 팔가자림업국 왕순거리에서 범죄혐의자 김모를 나포했다.
 
김모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9일까지 화룡 팔가자 관할구역에서 련속 4차례 절도행각을 벌린 범죄사실을 진술했다.
 
김모는 단층집을 절도대상으로 삼았는데 대부분 비워놓은 지 오래되여 사실확인에 어려움이 컸다. 경찰들은 한집씩 방문하여 현장검사, 대조확인을 거쳐 최종 4곳을 사건발생 현장으로 확정했다. 현재 이 사건은 일층 처리중에 있다.
 
올해 1월에 있은 장물반환대회에서 도난 물품을 되돌려받은 연길시 시민 장녀사는 “지난해 12월, 년말행사 때문에 집을 하루밤 비웠는데 이튿날에 와보니 한 남성의 발자국흔적이 가득했고 10만원에 달하는 금품이 모두 없어졌다. 보름 만에 사건이 해명되여 금품을 돌려받아 다행이다. 다른 분들도 집에다 귀중한 물건을 두지 말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연변경찰측 사이트와 위챗플랫폼에서 발표한 일부 사건에 따르면 입실절도사건은 대부분 자물쇠를 파손하거나 만능도구로 출입문을 열고 입실하여 절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연길시공안국 선전과 과장 리붕은 “대량의 현금을 집에 두지 말고 저축통장, 신분증, 호구부는 부동한 곳에 보관하며 외출 혹은 잠자기 전에 출입문, 창문을 잘 닫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담장 우를 철사로 휘감아놓고 옥상으로 통할 수 있는 문은 잠가놓아야 한다.”고 했다.“만약 집이 절도당했다면 긴장해하지 말고 현장을 보호하는 한편 즉시 경찰에 제보하며 공안기관의 조사에 협력해주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리붕 과장의 소개에 따르면 음력설에 즈음해 상가, 식당 등 공공장소외 병원, 뻐스정류소, 관광풍경구, 공공뻐스 안 등 인원밀집장소에서 발생하는 절도사건 역시 적지 않다고 소개했다. 경찰은 시민들이 경각성을 충분히 높이면 대부분 절도사건은 충분히 미연에 예방, 통제할 수 있다고 했다.
 
리붕 과장은 “상술한 장소에서 소매치기를 가장 많이 당할수 있는 곳은 대문입구, 쇼핑중, 돈을 지불할 때이다. 외출시 가급적이면 대량의 현금을 지니고 말고 지갑,핸드폰 등 귀중한 물품은 몸에 잘 간수해야 한다. 사람이 많을 때 주변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동일한 인물이나 몇명 생소한 사람들이 경상적으로 주변에 맴도는 것을 시시각각 경계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물건을 과도하게 로출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상가,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식사를 할 때 몸에 지닌 물건을 시선범위내에 두어야 한다. 특히 쇼핑시 옷이나 신발을 착용해볼 때 자기의 물건을 잘 관리해야 한다. 자가용 차문을 잠근 후 문을 당겨서 잘 잠겼는지 확인한 후 자리를 떠나야 하고 차안에 귀중한 물품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변일보 강철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잔소리가 듣기 싫다'며 조선족 내연녀의 목을 졸라 살해한 40대가 중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이영광)는 12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43)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박씨는 2월2일 오전 3시20분께 인천 남동구 서창동 한 마사지업소에서 업주이자...
  • 2018-06-13
  • 368476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주에서 취업을 원하는 중국인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도내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중국인을 유인한 후 알선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출입국관리법 위반)로 같은 국...
  • 2018-06-13
  • 12일, 한국 법무부는 조선족의 방문취업(H-2) 체류자격 년령기준을 25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완화하였다. 이는 조선족의 한국 방문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려는 것이라며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6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길림신문 해외...
  • 2018-06-13
  • 화룡에도 로년대학이 있나요? 문: 화룡시에도 정규적인 로년대학이 있습니까? 위치는 어디에 있습니까? 답: 화룡시민정국에 따르면 화룡시에는 민정국에 등록한 화룡시로년대학이 있습니다.문화로에 위치한 화룡시로년활동중심과 같은 건물입니다.   부동산소유증 사용기한은 어떻게 계산합니까? 문: ...
  • 2018-06-12
  •        빈곤 대학수험생들의 시력교정수술을 지원하여 시력 때문에 적성에 맞는 대학이나 학과를 지망하지 못하는 현상을 덜어주기 위해 주자선총회에서는 연길애얼회봉안과병원과 손잡고 ‘시력교정수술 공익대상’을 가동했다.   2018년 본기 빈곤(최저생활보장호) 대학수험생을 구제...
  • 2018-06-11
  • 연변주 정무봉사홀은 11일부터 점심시간에도  련속 사무를 보아 시민과 기업에 최대한으로 편리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힌다. ‘1회 방문 사무처리(只跑一次)’개혁을 추진하고 정부 봉사창구 사업능률을 높이며 기업과 군중들에게 사무처리 원가를 낮추어 주고 인성화자문봉사를 제공하기 위하여...
  • 2018-06-11
  • 연변대학병원 사이트 8일 소식에 따르면 7일 연변대학병원(연변병원)은 한 건축현장으로부터 실려온 철근 관통 부상자의 몸에서 대형 철근을 취출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직경 2.5센치메터, 길이 150센치메터되는 녹이 쓴 철근이 부상자의 왼쪽 등 뒤켠 흉벽으로부터 찔러 들어가 왼쪽 륵골궁 하연으로 꿰뚫고 나온...
  • 2018-06-10
  • 조현병을 앓다가 환청을 듣고 계모를 살해한 30대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 동포 39살 A씨에게 이같이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조현병 진단을 받고 약물을 복용하던 A씨는 지난해 12월 8일 경기도 수원시 자택에서 "어머니가 마귀이고 사탄이...
  • 2018-06-09
  • 【 앵커멘트 】 술을 먹던 고향 선후배가 말싸움을 벌이다 칼부림까지 벌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선배가 후배에게 "일을 잘 하지 못한다"는 말을 한 게 사건의 시작이었습니다.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피투성이가 된 두 남성이 비틀비틀 걸어갑니다. 경찰관들이 이들을 다급히 쫓아갑니다. 그저께(7일) 밤...
  • 2018-06-09
  • 일전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대학입시, 고중입시에 즈음해 전 주 학생들의 시험기간 음식안전을 보장하고저 대학, 고중 입시 식품안전 조기경보를 발령했다.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여러 학교식당과 단체식사를 제공하는 단위에서 강남콩(豆角), 제비콩(扁豆), 싹이 튼 감자 등 독성물질을 함유했거나 식중독...
  • 2018-06-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