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음력설 림박, 절도피해 조심해야! - 경찰, 절도수법과 다발장소 분석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월31일 10시42분    조회:138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해마다 음력설을 좌우로 입실절도,소매치기 등 절도사건이 평소보다 많이 발생한다. 공안부문의 고압타격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민들의 소홀한 방범의식은 여전히 범죄자들에게 범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2일,화룡시 시민 리모는 “자기의 집에 들어와 물품을 훔치던 한 남자가 팔가자림업국 방향으로 도망쳤다.”고 화룡시공안국 팔가자파출소에 제보했다.
파출소에서는 형사경찰대대와 련합해 수색작업에 나섰다. 얼마 후 팔가자림업국 왕순거리에서 범죄혐의자 김모를 나포했다.
 
김모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9일까지 화룡 팔가자 관할구역에서 련속 4차례 절도행각을 벌린 범죄사실을 진술했다.
 
김모는 단층집을 절도대상으로 삼았는데 대부분 비워놓은 지 오래되여 사실확인에 어려움이 컸다. 경찰들은 한집씩 방문하여 현장검사, 대조확인을 거쳐 최종 4곳을 사건발생 현장으로 확정했다. 현재 이 사건은 일층 처리중에 있다.
 
올해 1월에 있은 장물반환대회에서 도난 물품을 되돌려받은 연길시 시민 장녀사는 “지난해 12월, 년말행사 때문에 집을 하루밤 비웠는데 이튿날에 와보니 한 남성의 발자국흔적이 가득했고 10만원에 달하는 금품이 모두 없어졌다. 보름 만에 사건이 해명되여 금품을 돌려받아 다행이다. 다른 분들도 집에다 귀중한 물건을 두지 말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연변경찰측 사이트와 위챗플랫폼에서 발표한 일부 사건에 따르면 입실절도사건은 대부분 자물쇠를 파손하거나 만능도구로 출입문을 열고 입실하여 절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연길시공안국 선전과 과장 리붕은 “대량의 현금을 집에 두지 말고 저축통장, 신분증, 호구부는 부동한 곳에 보관하며 외출 혹은 잠자기 전에 출입문, 창문을 잘 닫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담장 우를 철사로 휘감아놓고 옥상으로 통할 수 있는 문은 잠가놓아야 한다.”고 했다.“만약 집이 절도당했다면 긴장해하지 말고 현장을 보호하는 한편 즉시 경찰에 제보하며 공안기관의 조사에 협력해주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리붕 과장의 소개에 따르면 음력설에 즈음해 상가, 식당 등 공공장소외 병원, 뻐스정류소, 관광풍경구, 공공뻐스 안 등 인원밀집장소에서 발생하는 절도사건 역시 적지 않다고 소개했다. 경찰은 시민들이 경각성을 충분히 높이면 대부분 절도사건은 충분히 미연에 예방, 통제할 수 있다고 했다.
 
리붕 과장은 “상술한 장소에서 소매치기를 가장 많이 당할수 있는 곳은 대문입구, 쇼핑중, 돈을 지불할 때이다. 외출시 가급적이면 대량의 현금을 지니고 말고 지갑,핸드폰 등 귀중한 물품은 몸에 잘 간수해야 한다. 사람이 많을 때 주변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동일한 인물이나 몇명 생소한 사람들이 경상적으로 주변에 맴도는 것을 시시각각 경계하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물건을 과도하게 로출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상가, 식당 등 공공장소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식사를 할 때 몸에 지닌 물건을 시선범위내에 두어야 한다. 특히 쇼핑시 옷이나 신발을 착용해볼 때 자기의 물건을 잘 관리해야 한다. 자가용 차문을 잠근 후 문을 당겨서 잘 잠겼는지 확인한 후 자리를 떠나야 하고 차안에 귀중한 물품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변일보 강철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부산진경찰서는 카지노에서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감금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A(38)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4시쯤 부산진구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중국동포 B씨가 자신에게 빌린 80만원을 갚지 않는다며 흉기로 B씨의 머리를 내려친 혐의를...
  • 2018-04-03
  • 피고인 대부분 남성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이 날로 심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운전수들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음주 후 운전대를 잡고 있다. 3월 30일, 기자가 왕청현인민법원에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1월초부터 3월말까지 이 법원에서 공개 심리한 위험운전과 교통사고 사건은 총 43건에...
  • 2018-04-03
  • [중국인 장악한 건설인력시장] 문제의 핵심은 뭔가 건설 현장 일용직 노동자들이 26일 새벽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인력시장을 찾아 긴 줄을 선 채 대기하고 있다. 이병주 기자   하청업체들, 공사 따내려고 출혈 심한 최저가 수주 경쟁 적은 돈에서 이익 내기 위해 값싼 불법체류 노동자 고용 서울 영등포구의 한 대형...
  • 2018-03-29
  • (안양=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식당에서 의식을 잃은 60대 중국 동포가 경찰관들의 발빠른 대처로 목숨을 건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3일 정오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의 한 식당을 찾은 안양동안경찰서 비산지구대 소속 진경문(53) 경위 등 4명은 옆 테이블에서 식사 중 뒤로 넘어지는 A(61·중국...
  • 2018-03-29
  •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함께 술을 마시던 고향 선배에게 뺨을 맞았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러 선배를 살해한 50대 중국동포가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6시50분쯤 서울 대림동의 한 집에서 고향 선배 A씨(61)와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자, 홧김에 주먹을 휘둘러 A씨를 살해한 혐의(폭행치사)...
  • 2018-03-29
  • 인민넷 조문판: 광범한 법학법률사업자와 적극성과 창조성을 충분히 동원하고 격려하며 우수한 중청년 법학법률인재가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길림성법학회에서는 제3회 ‘길림성 10대 걸출 중청년 법학가’ 평의선정활동을 거행했다. 광범한 동원, 민주 추천, 집중 평선, 회장판공실 심사...
  • 2018-03-28
  • 일전, 통화시공안국에서는 반년동안의 세밀한 정찰수사를 거쳐 광동, 운남, 강서, 호북 등 여러개 성을 전전한 끝에 다성전신사기 범죄무리를 짓부시고 범죄용의자 15명을 나포하였으며 전신사기 안건을 5건 해명했는데 안건 련루금액은 300여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9월 8일, 통화시공안국은 동창구의 주민 류씨로부터 사기...
  • 2018-03-28
  •   사진출처 인터넷 일전, 연길시인민법원에서는 택시운전수 리모의 마약 운반 사건을 공개 심리하고 징역 7년 3개월, 벌금 2만원을 선고했다. 지난해 4월 , 택시운전수 리모는 마약을 운반하면 1200원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해 마약 운반에 나섰다. 리모는 먼저 마약 운반을 부탁한 고모로부터 600원을 받고 다른 ...
  • 2018-03-28
  • 지난 20일,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에서는 전 성 범위내에서 교통위법행위 집중단속행동을 벌렸다. 길림성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에서는 성공안청의 지시에 따라 연길서쪽 출구, 훈춘, 왕청, 안도 등 입구에 경력을 배치해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위조 번호판 사용 등 교통위법 관련 행위에 대해 엄격히 단속했다. 이날의 ...
  • 2018-03-28
  • 17일, 검정색 혼다차량 한대가 장훈고속도로 연길북역 수금소 부근에 서서히 들어서더니 2분 동안 멈췄다가 다시 출발하여 역을 벗어나려 했다. 이런 수상한 행동은 즉시 집법중인 교통경찰의 주의를 끌었다. 경찰은 이 차량 운전수가 경찰의 검사를 피하기 위해 운전수를 교체했다고 의심했다. 해당 차량을 멈춰세운 후 경...
  • 2018-03-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