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길시사회조직련합회에서 조직한 2017년 사업총화 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사회조직련합회에서는 각 사회조직을 동원하여 빈곤층부축 활동을 깊이있게 전개했다.
지금까지 연길시에는 여러가지 류형의 사회조직이 도합 714개 등록돼 있는데 사회 여러 분야에서 각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 시 30여개 사회조직에서는 빈곤군중과 빈곤층부축 결연관계를 맺고 자금, 물자, 기술, 정보 등 면에서 도왔으며 3769명의 빈곤군중에게 47만여원어치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했다.
회의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 사회조직 관리사업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관리기제를 혁신하여 사회조직이 규모화, 풍부화, 완벽화의 길로 나아가고 사회발전을 추진하며 민생봉사를 잘하는 등 면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백화제방, 백가쟁명의 국면을 개척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 시 경제, 사회 발전에 뚜렷한 기여를 한 사회조직 선진집단과 우수개인을 표창하고 2018년의 사업을 포치했으며 전 시 사회조직 책임자들이 당건설 전문 강습을 받았다.
차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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