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일전 연길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검사와 종합 건강지도 종목이 가동돼 이와 관련된 35주세-75주세의 연길시 주민은 사회구역 위생봉사중심 혹은 향,진 중심위생원에서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심혈관질병은 주민건강을 위협하는 중대질환에 속한다. 2014년에 연길시는 첫패로 국가의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조기검사 및 종합 건강지도 종목 시범도시로 지정되였다.
올해부터 연길시에서는 관련 사업을 전면적으로 펼쳐 선별검사, 건강지도, 방문지도 등 형식의 무료 건강봉사를 하게 된다.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만성병예방통제과 과장 방학철은 “이 종목은 심혈관질환을 위주로 한 공공위생 봉사 종목으로서 심혈관질환의 발병률, 재발률, 장애률과 사망률을 낮추고 심혈관질환 피해 수준을 통제하여 전민 건강 생활 방식을 일층 추진하고 전민 건강수준과 생활 질을 높여주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연길시 소영진, 조양천진, 의란진 중심위생원과 공원, 신흥, 하남, 건공 사회구역 위생봉사중심에서 초기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연길시중의병원에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지도와 방문지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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