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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시 다성전신사기사건 5건 해명, 15명 용의자 나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3월28일 00시00분    조회: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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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통화시공안국에서는 반년동안의 세밀한 정찰수사를 거쳐 광동, 운남, 강서, 호북 등 여러개 성을 전전한 끝에 다성전신사기 범죄무리를 짓부시고 범죄용의자 15명을 나포하였으며 전신사기 안건을 5건 해명했는데 안건 련루금액은 300여만원에 달했다.

지난해 9월 8일, 통화시공안국은 동창구의 주민 류씨로부터 사기피해 신고를 받았다. 류씨에 따르면 모 인터넷 플랫트홈에서 ‘런던금’을 거래하여 고액의 가격차이를 벌수 있다는 말에 얼리워 130만원을 사기당했다고 했다. 신고를 받은 후, 통화시공안국 동창분국에서는 즉시 형사정찰, 인터넷안전 등 부문의 경찰들로 전문수사조를 무어 안건 해명에 나섰다.

전문수사조 경찰들은 안건의 자금류동, 정보류동으로부터 착수하여 이 범죄그룹이 사용한 은행카드 정보 및 거래 내역 등 중요한 정보를 장악했다. 또 그들이 사용한 위챗, QQ 등 정보에 대한 확인을 거쳐 석씨, 황씨, 리씨 등 36명 범죄그룹 성원들의 신분을 그들의 조직구조와 인원 분공을 확인했다.

올 1월 2일부터 3월 5일까지 전문수사조 경찰들이 선후로 광동, 운남, 강서, 호북 등 성에서 나포한 용의자 석씨 등 15명의 범죄용의자들은 피해자 류씨 등 5명에 대한 사기 범죄사실을 이실직고했다.

현재 이미 나포된 15명의 용의자들은 백산시에 압송되여왔으며 경찰들은 남은 용의자들의 나포작업과 심문 발굴을 진일보 전개하고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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