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왕청현인민법원 3개월 사이 43건의 음주운전사건 재판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4월3일 09시21분    조회:22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피고인 대부분 남성

음주운전에 대한 단속이 날로 심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운전수들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음주 후 운전대를 잡고 있다.

3월 30일, 기자가 왕청현인민법원에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1월초부터 3월말까지 이 법원에서 공개 심리한 위험운전과 교통사고 사건은 총 43건에 달했다. 왕청현인민법원은 이 사건들에 대하여 1개월부터 5개월 미만의 단기징역에 처하거나 1000원부터 5000원 미만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부동한 처벌을 내렸다.

위험운전이란 음주운전 혹은 도로에서 추격을 벌리는 행위 등을 말한다. 

음주 수치 측정 결과 알콜 함량이 80mg/100ml, 혹은 이 수치를 초과했을 경우 즉시 피를 뽑아 재검사를 진행하며 재검사에도 초과가 확정되였을 경우 형사립건이 성립된다. 법관은 알콜 함량을 기준으로 피고인의 만취정도, 운전차량 류형, 피해 조성 여부 등 정황을 종합적으로 참작한 후 최종 형량을 결정한다.

왕청현인민법원 도로교통 담당 법관은 “이 43건의 사건은 모두 음주운전이였으며 련루된 피고인은 25세부터 50세 사이의 남성이 대부분이였고 농업용 차량을 운전하는 농민이 많았습니다. 일부 운전수들은 예비살인행위와 같은 음주운전의 후과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오토바이, 농업용 사륜차, 삼륜차는 기동차에 속하지 않아 음주운전이 적용되지 않을 거라고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왕청현인민법원에서는 이런 정황에 근거하여 기업, 농촌, 사회구역에 심입하여 음주운전의 위해성을 널리 알리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연변일보 김향성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 News1 비자 없이 30일간 제주에 머물 수 있는 '무사증 제도'를 악용해 도외로 빠져나가려는 중국인들이 늘면서 해경이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뒤 당국의 허가 없이 도외 이동을 시도한 중국인 뤼모씨(35)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 2018-06-27
  • 제주에서 중국인 불법체류자를 상대로 취업을 알선한 60대가 해경에 적발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선원법 위반 혐의로 조선족 출신 귀화외국인 박모(62)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 SNS 상에 취업알선 광고를 게시해 불법체류 중국인 3명을 모집한 뒤, 이들을 제...
  • 2018-06-27
  • 진씨, 도피 6년만에 같은 가명 사용하다 붙잡혀 제주지방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중국인들의 제주도 무단이탈을 돕던 50대 알선 총책이 도피 6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및 공문서 ...
  • 2018-06-23
  • 19일 오전 8시 20분경,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남중대는 대대의 플랫폼으로부터 옛 담배공장 동쪽의 연초골목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달리는 차량번호 ‘길HX5861’인 흰색 소형 화물트럭이 번호판 관련 위법 차량으로 즉시 압수수색할 것을 지령받았다.   하남중대 김만수 중대장은 지령을 확인한 ...
  • 2018-06-21
  •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보일러 탱크가 폭발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26분께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소재 (주)한영 세탁공장에보일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회사근로자 김 모씨(70, 중국, 조선족)와 유 모씨(35) 등 2명이 현장에서 숨...
  • 2018-06-20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건 뒤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1억1천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일당이 구속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선 모(24) 씨 등 중국 조선족 3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현금 갈취·보이스 피싱·사기피해 (PG)   현금 갈...
  • 2018-06-20
  • 20대 중국인 동포 남성이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1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외동포 근로자 A씨(26)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에스컬레이...
  • 2018-06-17
  • ‘빌린’ 돈 갖고 사치하게 생활 붙잡힌 당시 수중에 몇백원뿐 근일, 연길시공안국은 1년 동안 100여차례의 거짓말로 도합 45여만원의 돈을 ‘빌린’ 박모를 붙잡혔다.   피해자 장모에 따르면 장모는 지난해 상해의 모 술집에서 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모를 알게 되였고 두 사람은 서로 위챗...
  • 2018-06-14
  • 7일, 돈화시인민법원은 피고인 호모, 진모가 안전표준에 부합되지 않은 식품을 생산, 판매한 형사부대(附带)민사공익소송사건을 심리했다.   이번 사건은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검찰기관이 제출한 식품안전령역의 형사부대민사공익소송사건이다. 성, 주 및 돈화시 검찰원의 해당 책임자와 돈화시 인대대표, 정협위원, ...
  • 2018-06-13
  •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잔소리가 듣기 싫다'며 조선족 내연녀의 목을 졸라 살해한 40대가 중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이영광)는 12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43)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박씨는 2월2일 오전 3시20분께 인천 남동구 서창동 한 마사지업소에서 업주이자...
  • 2018-06-13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