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돈화] 소고기 불법경영해 징역살이...6개월 징역 경제책벌 판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6월13일 09시00분    조회:27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일, 돈화시인민법원은 피고인 호모, 진모가 안전표준에 부합되지 않은 식품을 생산, 판매한 형사부대(附带)민사공익소송사건을 심리했다.
 
이번 사건은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검찰기관이 제출한 식품안전령역의 형사부대민사공익소송사건이다. 성, 주 및 돈화시 검찰원의 해당 책임자와 돈화시 인대대표, 정협위원, 변호사 대표, 매체 기자 등 100여명이 법정에서 방청했다.
 
2017년 9월 3일, 피고인 호모와 진모는 불분명한 원인으로 죽은 소고기 40여킬로그람을 검역을 거치지 않은 채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내다 팔아 불법리익 1300여원을 챙겼다.
 
올해 3월, 돈화시검찰원에서는 조사를 거쳐 호모와 진모가 판매한 소고기가 식품 안전표준에 부합되지 않아 식용한 소비자의 신체건강에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했다고 판단, 불특정 소비자의 생명건강권에 손해를 입히고 사회 공공리익을 침범하였기에 형사처벌외에 상응한 민사침권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인정했다. 법률 및 해당 사법 규정에 따라 돈화시검찰원은 이번 형사부대민사공익소송의 기소인으로 되여 돈화시인민법원에 형사부대민사공익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돈화시인민법원에서는 7인 합의정을 구성하여 사건을 공개 심리하고 안전표준에 부합되지 않은 식품을 생산, 판매한 호모와 진모에게 각각 단기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0개월, 벌금 1000원, 불법소득 1300원 추징 등 판결을 내렸다. 또 집행유예 기간 두 피고인의 식품 생산, 판매 관련 활동을 금지하고 돈화시텔레비죤방송국을 통해 사회에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과 징벌적 손해배상 1만 3000원을 공동 부담할 것을 명령했다. 법정심리가 끝난 후 두 피고인은 죄를 인정하고 뉘우쳤으며 벌금과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납부하고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사과했다. 
 
연변일보 형옥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13일 새벽 서울 지하철 2·7호선 대림역 9번 출구 부근에서 중국동포 황모(25)씨가 같은 중국동포인 A(26)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살인범은 범행 직후 중국으로 달아났다가 하루 만에 자진 입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5일 서울남부지법은 “범죄사실...
  • 2017-12-19
  • -경찰 “취중 시비 끝에 범죄…범행 도구는 일반 레저용 칼”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서울 지하철 대림역 인근 노상 살인사건이 결국 취중 시비 끝에 발생한 우발적 범죄로 드러났다. 한때 이번 칼부림 사건이 조선족이 밀집한 지역 내 ‘폭력조직’ 간 세력다툼이 아니냐는 의혹...
  • 2017-12-19
  • [FPN 이재홍 기자] = 조선족 상인들을 속여 정상가의 두 배가 넘는 가격으로 소화기를 팔아넘긴 사기꾼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1일 서울 금천경찰서(서장 조강원)는 지난 4월부터 금천구 일대에서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거나 교체해야 한다고 속여 소화기를 판매한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 2017-12-19
  • 13일 새벽 서울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2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중국으로 도주했다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입국한 중국동포 황모씨(25)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 법정에 출석하고 있다. 2017.12.15/뉴스1© News1 최동현 기자 서울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20대 남성을 살해하고 중국...
  • 2017-12-15
  • 서울 대림역 인근에서 중국동포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가 범행 직후 중국으로 도주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국제사법공조를 요청했다.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7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9번 출구 부근 골목길에서 중국 동포 A씨(26)가 흉기에 찔려 쓰려...
  • 2017-12-14
  •   중국동포 A(26)씨가 13일 오전 4시 27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역 인근 골목에서 왼쪽 가슴을 흉기에 찔렸다. A씨는 현장에서 인근 고대구로병원으로 이송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목격자는 "남자 2명이 싸우다가 1명이 쓰러졌다"고 전했다. A씨가 각목을 ...
  • 2017-12-13
  • -유령 택배회사 설립 후 중국서 마약 반입 -경찰, 4개월 수사 끝 8명 검거…검찰 송치 [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중국인 밀집지역 서울 대림동 일대에서 필로폰을 공급한 중국 국적 조선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총책 A(44)씨 등 5명을 ...
  • 2017-12-12
  • 【여수=뉴시스】 배동민 기자 = 도로를 따라 걷던 60대 조선족이 차에 치여 숨졌다.    12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28분께 전남 여수시 돌산읍 한 펜션 앞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김모(53)씨가 몰던 아우디 승용차가 조선족 이모(63)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
  • 2017-12-12
  • 주저앉은 타워크레인(용인=연합뉴스) 9일 오후 1시 11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2017.12.9 [독자 제공 = 연합뉴스] you@yna.co.kr (용인=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9일 경기 용인의 한 물류센터 신축공...
  • 2017-12-09
  • 타인으로부터 1740.294만원 수수, 100.38만원 횡령, 국유자산 731.1081만원 사사로이 나눔 연변주중급인민법원에서 12월 4일, 연길시인대 상무위원회 원 부주임이였던 윤림의 범죄행위에 대해  수뢰죄, 탐오죄, 국유자산을 사사로이 나누어가진 죄로 병과해 유기형 18년, 정치권리를 3년간 박탈, 180만원의 처벌금을 ...
  • 2017-12-07
‹처음  이전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