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6일 오후 1시 16분께 충북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 인근 소류지에서 물고기를 잡던 A(62·조선족) 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119구급대가 인양했다.
A씨의 친구는 경찰에서 "물고기를 함께 잡다가 갑자기 사라져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소류지 수심이 3m에 달할 정도로 매우 깊은 편"이라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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