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길림성 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식용유, 유제품, 조미료,채소, 외식식품, 차제품, 전분제품, 콩제품, 꿀제품, 량식가공품, 음료, 과일제품등 11가지 식품 종류의 395개의 제품을 검사, 우리가 즐겨찾던 5개 제품이 불합격 식품으로 판정되였다.
공개된 불합격 식품은 다음과 같다.
1.매하구시 룡금토특산상점에서 판매하는 개암 버섯(榛蘑)의 카드뮴(Cd) 검출 수치가 3.4mg/kg으로 나왔는데 표준수치(≤2.4mg/kg)보다 높게나왔다.
2.리수현 승리향 쌍연재배농민 전문합작사에서 생산한 리수쌍연 신김치(酸菜)의 이산화류황 잔류량 검출수치가 0.21g/kg으로 표준치(≤0.1g/kg)를 넘겼다.
3.연변우리마트상업무역유한회사에서 판매하는 연길시흠부식품(鑫富食品) 가공부 생산 도라지무침이 안식향산 및 나트륨염 검출 수치가 2.35g/kg으로 표준치(≤1.0g/kg)를 넘어섰다.
4.연변동북아민속식품유한회사에서 생산한 달콤새콤 마늘(糖醋蒜) 시클라메이트 검출 수치가 1.53g/kg으로 표준치(≤1.0g/kg)를 넘겼다.
5.조남시 락타령 슈퍼에서 판매하는 조남향양 과일전문합작사에서 생산한 배추신김치(白菜酸菜)의 이산화류황 잔류량 검출 수치가 0.45g/kg으로 기준치 (≤0.1g/kg)를 넘겨 불합격 제품으로 판정되였다.
연변 등 지역의 식품약품관리부문에서는 검출된 불합격 제품을 “중화인민공화국식품안전법” 규정에 근거하여 류통한 제품은 회수하고 불합격제품 원인을 분석하며 경영회사를 재조사 한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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