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50원짜리를 2000원으로? 로인대상 사기판매 조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4일 10시14분    조회:201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텔레마케팅으로 로투구진에 거주하는 로인에게 지속적으로 가짜상품을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로모씨가 경찰의 추적에 끝내 덜미를 잡혔다.
 
지난 6월 19일 로투구진의 로인 신모씨는 자신이 텔레마케팅으로 사기를 당했다며 로투구진 파출소에 신고, 그 과정을 설명하였다.
 
신모씨에 따르면 올해 3월 북경의 한 보건품 회사의 남성판매원의 전화를 받았으며 그 남성판매원을 통해 2000원어치의 족욕제를 구매하였다. 이후 신모씨는 3월부터 6월까지 6차례나 이 남성판매원으로부터 족욕제 같은 여러가지 상품을 구매하였으며 그 피해금액은 총 21000원에 달하였다.
 
한편 신모씨는 늘 물건을 받고 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구매하였지만 마지막 물건구매시에는 직접 계좌이체하는 형식으로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접수 후 수사팀은 피해자가 제공한 택배 령수증, 계좌번호 등 자료에 근하여 남성판매원의 신분을 파악하였다. 조사결과 이 남성판매원은 하남성 림주시 로모씨로 밝혀졌고 7월 12일 전담팀은 하남성 림주시에서 당지 경찰의 협조하에 로모씨 검거에 성공하였다.
 
심문을 거쳐 범죄혐의자 로모씨는 북경 보건품회사 판매원 시절 로인 신모씨를 알게 되였고 회사에서 나온 후에도 신모씨가 로인이란 취약점을 리용하여 인터넷에서 50원에 구입한 조욕제를 신모씨한테 2000원에 판매하는 등 사기행각을 벌여온 사실을 털어 놓았다.
 
그 뿐만이 아니였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로모씨는 신모씨 이외에도 천진, 호남, 호북 등 지역에서 같은 수법으로 13만원의 불법이득을 취한것으로 밝혀졌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로인대상 사기! 위와 같은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주의가 필요할까?
 
1.건강식품이나 건강용품의 효능과 효과에 지나치에 과신하지 말아야 한다.
 
건강식품은 말그대로 건강보조식품이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건강식품을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
 
2.공짜품이나 사은품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지나친 호의나 무료 사은품은 일단 의심해보고 가족이나 주변사람들과 상의하여야한다.
 
3.물건을 구입시 반드시 연락이 가능한 계약서와 명함 등을 받아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거짓 친절이나 과대광고에 속지 말아야 하며 건강식품이나 약품들은 가까운 약국이나 판매점에서 사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거짓 선전에 속아 피해를 당했다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 로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식품 사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변일보 량예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논란된 동영상은 편집본…여경 대응 소극적이지 않아" 제압되는 피의자[서울 구로경찰서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남녀 경찰관이 주취자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여성 경찰관(여경)의 대응이 미숙했다는 비판 여론이 일자 경찰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7일 '대림동 경...
  • 2019-05-17
  • 최근 들어 통신인터넷사기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월 21일, 연길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 재산침해방지중대에서는 연길시 시민 왕모의 신고를 접했다. 왕모의 신고에 의하면 QQ채팅에서 그의 동료를 사칭한 한 사람이 경외관광시 카드한도가 초과됐다고 하면서 19,800원의 돈을 자...
  • 2019-05-17
  •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국내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마약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SNS 마약유통 급증(CG)[연합뉴스TV 제공]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 동포(조선족) 이모(34) 씨와 김모(34) 씨 등 13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씨 등은 지난...
  • 2019-05-15
  •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 회사 건물에서 일면식도 없는 30대 직장인을 살해한 중국동포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14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회사 건물에서 30대 직장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중국동포 김 모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
  • 2019-05-15
  • 최근 전국범위에서 위챗음성을 리용한 사기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사건의 배후에는 모두 짝퉁위챗의 그림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불법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개발한 짝퉁위챗은 여러가지 정식위챗에는 없는 기능을 가지고있다. 여기에는 음성메시지 전달, 금일봉 빼앗기, 메시지발송취소 방지, 위챗 지도위...
  • 2019-05-08
  •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중국인들에게 거짓 난민신청을 알선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 법무법인 사무장 A(52)씨와 중국 동포 B(30)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2016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관광객으...
  • 2019-04-30
  • "반값에 주름 제거·필러 주입"…비위생 시술로 피부괴사 부작용도 [연합뉴스TV 제공]※ 사진은 해당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계가 없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중국에서 성형외과 의사로 일했다고 속여 주부들을 상대로 불법 미용 시술을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보건...
  • 2019-04-30
  • 연변주 연길시인민법원이 김성호 등 피고인 9명의 악세력 범죄사건을 공개심판했다.  법원은 심리를 통해 다음과 같이 확인했다. 피고인 김성호, 리영근, 강곤, 성걸 등 9명은 늘 함께 모여다니며 김성호의 지시 아래 여러번이나 행패를 부리고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를 실시했고 협박을 통해 타인의 재물을 강제적...
  • 2019-04-29
  • 22일,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돈화시인민법원 공개심판청에서 법에 따라 소요 등 20명 폭력배, 악세력 관련 사건에 대해 2심판결을 선고하고 피고인 소요 등의 상소를 기각함과 동시에 돈화시인민법원에서 내린 원심판결을 유지하도록 했다. 돈화시인민법원은 심리과정에서 2015년이래 피고인 소요는 폭력배, 악세력 성질을...
  • 2019-04-25
  • © News1 별거 중인 부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처남을 찾아가 다툼 끝에 흉기로 살해한 중국동포 남성에게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오상용)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중국동포 이모씨(55)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2월21일 서울 관악구에...
  • 2019-04-24
‹처음  이전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