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50원짜리를 2000원으로? 로인대상 사기판매 조심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14일 10시14분    조회:199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텔레마케팅으로 로투구진에 거주하는 로인에게 지속적으로 가짜상품을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로모씨가 경찰의 추적에 끝내 덜미를 잡혔다.
 
지난 6월 19일 로투구진의 로인 신모씨는 자신이 텔레마케팅으로 사기를 당했다며 로투구진 파출소에 신고, 그 과정을 설명하였다.
 
신모씨에 따르면 올해 3월 북경의 한 보건품 회사의 남성판매원의 전화를 받았으며 그 남성판매원을 통해 2000원어치의 족욕제를 구매하였다. 이후 신모씨는 3월부터 6월까지 6차례나 이 남성판매원으로부터 족욕제 같은 여러가지 상품을 구매하였으며 그 피해금액은 총 21000원에 달하였다.
 
한편 신모씨는 늘 물건을 받고 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구매하였지만 마지막 물건구매시에는 직접 계좌이체하는 형식으로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접수 후 수사팀은 피해자가 제공한 택배 령수증, 계좌번호 등 자료에 근하여 남성판매원의 신분을 파악하였다. 조사결과 이 남성판매원은 하남성 림주시 로모씨로 밝혀졌고 7월 12일 전담팀은 하남성 림주시에서 당지 경찰의 협조하에 로모씨 검거에 성공하였다.
 
심문을 거쳐 범죄혐의자 로모씨는 북경 보건품회사 판매원 시절 로인 신모씨를 알게 되였고 회사에서 나온 후에도 신모씨가 로인이란 취약점을 리용하여 인터넷에서 50원에 구입한 조욕제를 신모씨한테 2000원에 판매하는 등 사기행각을 벌여온 사실을 털어 놓았다.
 
그 뿐만이 아니였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로모씨는 신모씨 이외에도 천진, 호남, 호북 등 지역에서 같은 수법으로 13만원의 불법이득을 취한것으로 밝혀졌다.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로인대상 사기! 위와 같은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어떤 주의가 필요할까?
 
1.건강식품이나 건강용품의 효능과 효과에 지나치에 과신하지 말아야 한다.
 
건강식품은 말그대로 건강보조식품이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건강식품을 맹신하지 말아야 한다.
 
2.공짜품이나 사은품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지나친 호의나 무료 사은품은 일단 의심해보고 가족이나 주변사람들과 상의하여야한다.
 
3.물건을 구입시 반드시 연락이 가능한 계약서와 명함 등을 받아두어야 한다.
 
무엇보다 거짓 친절이나 과대광고에 속지 말아야 하며 건강식품이나 약품들은 가까운 약국이나 판매점에서 사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거짓 선전에 속아 피해를 당했다면 즉시 신고해야 한다. 로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식품 사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연변일보 량예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 News1 비자 없이 30일간 제주에 머물 수 있는 '무사증 제도'를 악용해 도외로 빠져나가려는 중국인들이 늘면서 해경이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한 뒤 당국의 허가 없이 도외 이동을 시도한 중국인 뤼모씨(35)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 2018-06-27
  • 제주에서 중국인 불법체류자를 상대로 취업을 알선한 60대가 해경에 적발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선원법 위반 혐의로 조선족 출신 귀화외국인 박모(62)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 SNS 상에 취업알선 광고를 게시해 불법체류 중국인 3명을 모집한 뒤, 이들을 제...
  • 2018-06-27
  • 진씨, 도피 6년만에 같은 가명 사용하다 붙잡혀 제주지방경찰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중국인들의 제주도 무단이탈을 돕던 50대 알선 총책이 도피 6년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 및 공문서 ...
  • 2018-06-23
  • 19일 오전 8시 20분경,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하남중대는 대대의 플랫폼으로부터 옛 담배공장 동쪽의 연초골목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달리는 차량번호 ‘길HX5861’인 흰색 소형 화물트럭이 번호판 관련 위법 차량으로 즉시 압수수색할 것을 지령받았다.   하남중대 김만수 중대장은 지령을 확인한 ...
  • 2018-06-21
  • [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보일러 탱크가 폭발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령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26분께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소재 (주)한영 세탁공장에보일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로 회사근로자 김 모씨(70, 중국, 조선족)와 유 모씨(35) 등 2명이 현장에서 숨...
  • 2018-06-20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건 뒤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1억1천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일당이 구속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선 모(24) 씨 등 중국 조선족 3명을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현금 갈취·보이스 피싱·사기피해 (PG)   현금 갈...
  • 2018-06-20
  • 20대 중국인 동포 남성이 지하철역에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찍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17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외동포 근로자 A씨(26)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7시께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 에스컬레이...
  • 2018-06-17
  • ‘빌린’ 돈 갖고 사치하게 생활 붙잡힌 당시 수중에 몇백원뿐 근일, 연길시공안국은 1년 동안 100여차례의 거짓말로 도합 45여만원의 돈을 ‘빌린’ 박모를 붙잡혔다.   피해자 장모에 따르면 장모는 지난해 상해의 모 술집에서 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모를 알게 되였고 두 사람은 서로 위챗...
  • 2018-06-14
  • 7일, 돈화시인민법원은 피고인 호모, 진모가 안전표준에 부합되지 않은 식품을 생산, 판매한 형사부대(附带)민사공익소송사건을 심리했다.   이번 사건은 길림성에서 처음으로 검찰기관이 제출한 식품안전령역의 형사부대민사공익소송사건이다. 성, 주 및 돈화시 검찰원의 해당 책임자와 돈화시 인대대표, 정협위원, ...
  • 2018-06-13
  •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잔소리가 듣기 싫다'며 조선족 내연녀의 목을 졸라 살해한 40대가 중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이영광)는 12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43)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박씨는 2월2일 오전 3시20분께 인천 남동구 서창동 한 마사지업소에서 업주이자...
  • 2018-06-13
‹처음  이전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