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차 된 차량에서 금품을 도난 당했다는 사건을 접수 받은 돈화시공안국 민주파출소는 즉각적인 출동, 과학적인 수사로 90여분만에 절도범 장모씨를 검거하였다.
7월 25일 15시 10분경, 민주파출소는 파리인상아파트 남측에 주차한 차량에서 현금 24000원과 은행카드, 운전면허증, 통행증(行车证)등 카드를 넣은 가방을 도난 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접수 후 수사팀은 즉각 현장에 출동하여 주변정보를 수집, 사건정황을 조사, CCTV영상을 분석, 현장에 있었던 인원과 차량들의 동선을 추적하는 등 면밀한 수사를 걸쳐 최종적으로 마쯔다“吉HD***”차량 주인이 큰 혐의 점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마쯔다“吉HD***”해당 차량정보를 조사 한 결과 이 운전자는 작년 12월에도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털이하다 붙잡혀 실형을 받은 전과범으로 밝혀졌다. 16시 20분경 경찰은 장모씨의 거주아파트 주변에서 장모씨를 검거하였다.
조사결과 장모씨는 7월 25일 14시경 파리인상아파트 남측에 주차 된 차의 우측 창문이 반쯤 열린 것을 발견하고 열린 틈으로 조수석에 있는 남성가방을 훔쳤다. 장모씨는 훔친 가방에서 현금 23700원만 챙기고 가방은 강에 버렸다고 진술하였다.
이처럼 주차된 차량의 금품절도가 끊이지 않아 주차시 차문과 차창문이 잠겼는지 잘 확인하여야 하며 차량내 귀중품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연변일보 량예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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