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남들 이야기가 아닌 택시 바가지요금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2일 06시18분    조회:196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우리 주에서도 택시기사들이 로선을 고의로 우회, 바가지 요금 등 불법운행에관한 신고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어느때 보다도 시민들이 주의와 제보가 더 필요하게 되였다.
 
 
 
사건1:
 
심수에서 연길로 놀러 온 림모씨는 8월 6일 오전 8시경, 연길서역에서 고속철도를 탑승하기위하여 무지개다리 부근에서 차량번호가 HT0580 택시를 잡았고 택시에는 이미 여성승객 한명이 먼저 타고 있는 상황이였다.
 
하지만 마침 아침 고봉기 시간때라 연하로거리가 막히는 상황이여서 림씨는 택시기사와 합의 하에 택시에 탑승하였다. 택시는 먼저 여성승객을 연길시정부까지 태워준 후 산서로를 통해 림모씨를 목적지까지 태워줬고 목적지까지 미터기에 표시 된 요금은 32원이였다. 림씨는 40원을 냈지만 택시기사는 거스름돈도 찾아주지 않고 가바렸으며 목적지까지 택시기사는 길을 우회하는 방식으로 요금이 더 나오도록 하였다.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의 조사결과 택시기사는 길을 우회하는 혐의가 인정되여《길림성택시성실심사실시방법》의 관련규정에 따라 택시기사 김모씨에게 감점20점, 대기발령훈련 3일, 언론에 통보하는 처벌을 내렸다.
 
 
 
사건 2:
 
8월 16일 20시 15분경, 타지에서 온 관광객 2명은 장백산을 유람 후 이도백하진 여객터미널 문앞에서 택시를 타고 안도현 기차역까지 갔다. 택시에 탑승하기 전 택시기사는 택시요금 200원을 요구했고 쌍방의 합의하에 관광객은 택시에 탑승했다.
 
운전과정에서 택시기사는 감시카메라만 피해 과속운전을 하였고 목적지까지 독착한 택시기사는 처음 합의한 택시 요금의 2배인 400원을 요구하였다.
 
택시기사는 오는 길 동안 과속을 하면서 왔기때문에 더 많은 정력이 들어 택시요금 400원을 받아야 한다고 우겼고 승객들이 거부하자 내리지 못하게 하고 1시간동안 욕설하면서 승객들과 실랑이를 벌였다. 승객들은 끝내 제시간에 기차에 탑승하지 못하고 안도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였다.
 
해당 사실을 접하게 된 안도현운수관리소는 즉시 조사를 시작, 조사결과 택시기사가 바가지 요금을 받은 정황과 증거가 명백하고 택시기사도 혐의를 인정하여 해당 택시기사에게 비판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택시기사는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부당택시요금과 기타비용 500원을 배상하도록 하였다.
 
연변일보 량예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흑룡강신문=하얼빈) 윤운걸 길림성특파원=고속철이 개통되면서 연길서역 택시들의 각종 추태가 극도에 달해 언론에까지 보도되자 마구수금하는 추태가 다소 가라앉는듯 했다.   26일, 필자가 심양-연길행 고속철로 저녁 8시 30분경 연길서역에 도착하자 택시운전수들이 앞다투어 "미터기를 사용한다"고 고함...
  • 2016-06-01
  • 여행업 등록 없이 중국인 관광객들을 모집해 가이드를 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불법으로 자동차 운전교습을 한 중국 동포 일당이 입건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중국동포 C씨(32.여)를 관광진흥법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C씨의 일당 2명도 함게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C씨 등은 지난해...
  • 2016-05-31
  •   /그래픽제공=뉴스1   세 살배기 아들이 정신지체 장애인이 될 것으로 보고 아들을 한강에 익사시킨 엄마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상윤)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김모씨(29·여)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재...
  • 2016-05-31
  • 【서울=뉴시스】이재은 기자 = 교묘하게 남을 속여 금품을 가로채는 이른바 '네다바이' 수법으로 50대 조선족 여자의 전 재산을 가로챈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절도혐의로 닌(50)모씨, 그의 부인 첸(43·여)모씨 등 중국 한족 일당 5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
  • 2016-05-29
  •   /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체류기간을 연장하고자 국가기술자격증에 응시하면서 브로커를 동원, 부정 행위로 시험을 치른 중국 동포가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장성진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중국 동포 추모씨(20·여)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
  • 2016-05-27
  • (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개인정보가 유출됐으니 당장 돈을 인출해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지난 17일 오전 9시 43분 홍천에 거주하는 신모(61) 씨는 황당한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금융감독원이라고 밝힌 한 남성이 "은행과 거래하는 돈이 위험하니 빨리 인출해서 집에 보관하라"며 "곧 경찰이 찾아갈 테니 냉장고 ...
  • 2016-05-27
  • 중국 SNS를 이용해 50억원 상당의 가짜 상품, 이른바 '짝퉁'을 밀수해 팔아온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당국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였는데요, 판매도 SNS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관세청 단속반이 한 사무실의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방 한 켠에 장식장엔 유명 상표 가방들이, 옷걸이에도 해...
  • 2016-05-27
  • 어린이집[연합뉴스TV 캡처] 법률구조공단 도움으로 부모상대 소송 이겨…"용돈 아닌 월급 형태 양육비 인정"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17년간 친부모 대신 손자를 키워 온 할아버지에게 친부모가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이 나왔다. 부모가 결정을 받아들여 이 내용이 확정됐다. 법원 화해는...
  • 2016-05-22
  •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범행 과정을 철저히 감시하며 사기·절도 행각을 벌여온 점조직 형태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절도단 1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0일 경찰 등을 사칭해 돈을 인출하게 한 뒤 이를 훔친 혐의(절도·사기·외환거래법 위반 등)로 보이스피싱 절도단 국내...
  • 2016-05-21
  • 경기불황 여파 취업난 극심 “토박이들도 어려운데…” 푸념 언어·문화적 장벽도 큰 어려움 #. “서울대 나오고 중대(중앙대) 나온 동포들도 취직이 안되더만요. 요즘 명문대 나온다고 취직 잘 된답니까?” 지난 2000년 중국 하얼빈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중국동포 김명조 씨는 최근 자신의...
  • 2016-05-20
‹처음  이전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