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대림동 주택 침입해 성폭행 시도…중국동포 등 여성 3명 폭행·1명 중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3일 21시51분    조회:14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여성 홀로 잠든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려다 여성이 저항하고 인근 주민 두 명에게도 발각되자 이들을 무차별 폭행한 30대 배달원이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31일 오전 7시쯤 영등포구 대림동 한 주택에 무단으로 침입해 자고 있던 A(30)씨를 성폭행을 하려다 깨자 A씨를 때리고, 이어 주민 B(65)씨와 C(40)씨에게 범행이 발각되자 이들에게도 폭행을 가한 혐의(살인미수, 상해, 주거침입 등)로 양모(38)씨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성폭행 시도 중 잠에서 깬 A씨가 “살려달라”라고 소리치자 A씨 얼굴을 수 차례 내려치고 어깨를 이로 물어 정신을 잃게 했다. 그 사이 소란스런 소리에 같은 주택 주민 B씨가 A씨 집으로 들어와 “사람을 때리면 되나, 나가라”고 말하자, 양씨는 B씨를 때리기 시작했다. B씨를 저항하지 못하게 한 뒤 벽과 싱크대에 B씨 머리를 내려치다가, 주방에 있던 무거운 철제 냄비 뚜껑으로 머리를 수 차례 찍었다. B씨 또한 계속 도와달라고 소리를 질렀고, 이 소리를 들은 B씨 딸 C씨가 들어오자 양씨는 모녀를 번갈아 가며 때렸다.

양씨 폭행으로 여성 3명 모두 부상을 입었으나, 특히 B씨 부상은 위험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개골 일부가 함몰돼 사건 당시 출혈이 멈추지 않아 상의가 모두 피로 젖을 정도였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양씨가 B씨를 죽음에 이를 수준으로 폭행한 것으로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양씨는 이 지역에서 배달원으로 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당시에도 자신이 배달할 때 사용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왔다. 경찰은 양씨가 배달원으로 일하며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보고 있다. ▦주택 대문이 쉽게 열리는 구조였고 ▦A씨가 두 달 전 한국에 들어온 중국동포로 매일 오전 한국어학원을 가는 것을 제외하고 집에 혼자 머문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경찰 관계자는 “양씨는 현재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만 진술하고 있다”며 “계획범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7일, 돈화시공안국은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북경 화주기업 모금사기 사건 관련 내용을 통보하였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5월 27일 돈화시공안국은 북경 화주기업 모금사기 사건을 해명하고 주요범죄혐의자 14명을 검거하고 100여개 사건련루 은행구좌를 차압했으며 자금 800여만원을 동결하고 차량 5대, 컴퓨터 24대, POS...
  • 2018-09-10
  • 법원 "대한민국 이익·공공 안전 해칠 수 있어" © News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자신의 전용기에서 한국인 여성 승무원을 성추행해 입국이 금지된 중국계 유통 대기업 회장이 처분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박형순 부장판사)는 중국 금성그룹 회장 A씨...
  • 2018-09-09
  •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편견 논란 지난 7월 말. 경남 창원 출입국사무소 직원들이 미등록 이주노동자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집단 폭행했다. 무지막지한 폭행 영상을 보고 국민들은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우리 사회의 ‘이주노동자 혐오의 민낯’을 보여줘서다. 최근 우리나라에는 이주민이 늘...
  • 2018-09-08
  • "같은 민족 아닌 기생충"… 도 넘어선 조선족 혐오 조선족 혐오 현황과 배경, 대안 “조선족은 동포도 같은 민족도 아닌, 우리 국민 피 빨아먹는 기생충이다. 추방시켜야 한다.” “조선족 때문에 국민들 일자리가 없어 국민들끼리 싸운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선족을 추방시...
  • 2018-09-07
  •        우리 생활에서 배달음식은 아주 중요한 생활방식으로 되였다. 그러나 자기가 주문한 음식이 반년전에 지은 음식이라고 할때 얼마나 께림칙할가?   일전에 배달판매음식이 그 식당에서 지은 음식이 아니고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즉석찬이라는 것이 언론에 의해 보도되였다.   아런 음식점에...
  • 2018-09-06
  • 임신부 서류 건립은 어디서 합니까? 문: 연길시 호적의 임신부는 서류 건립을 어디서 합니까? 어떠한 서류가 필요합니까? 만약 부부 쌍방의 신분증 혹은 호구부가 필요하다면 남편이 군인일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답: 연길시위생및계획생육국에 따르면 4개 향, 진을 제외한 연길시 호적의 임신부는 연길시부유보건소에...
  • 2018-09-06
  • 본사소식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이하여 주심양조선총령사관은 만달비스다 심양 호텔에서 초대회를 진행하였다. 진구발 료녕성위 서기를 비롯하여 성급 부문 관계자 및 길림성, 흑룡강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등 여러 성시급 정치, 경제, 문화, 출판보도 등 사회 각계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 2018-09-06
  • 주한 미국 대사관저에 몰래 들어간 40대 중국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중국 동포정모(42·여)씨가 서울 정동 주한미국대사관저에 무단으로 침입해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2일 밤 ...
  • 2018-09-05
  • 상반기, 우리 주 불법모금사건이 다발 추세를 보이고 형식이 다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공안부문의 통계에 따르면 7월말까지 전 주적으로 도합 불법모금사건 35건을 립건했는데 모금에 참가한 인원은 6949명, 사건 관련 금액이 약 5.9억원에 달한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만 사건수가 이미 지난 한해 사건수 14건...
  • 2018-09-05
  • 운전면허 등급 낮추려면   문: 나의 운전면허는 B1 등급입니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운전면허를 C1로 등급을 낮추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어떤 서류가 필요합니까? 답: 본인이 신분증, 운전면허증, 1촌 흰색배경 증명사진을 가지고 공안교통관리업무대청을 찾아 취급하면 됩니다. 60주세 이상일 경...
  • 2018-09-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