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맞이하여 주심양조선총령사관은 만달비스다 심양 호텔에서 초대회를 진행하였다. 진구발 료녕성위 서기를 비롯하여 성급 부문 관계자 및 길림성, 흑룡강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등 여러 성시급 정치, 경제, 문화, 출판보도 등 사회 각계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가했다. 주심양로씨야총령사관과 주심양독일총령사관의 부총령사도 자리에 참석했다.
주심양조선총령사관 구영혁 총령사는 “조중친선은 위대하신 수령님과 존경하는 모택동, 주은래, 등소평 등 중국혁명령도들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보귀한 유산이고 두 나라 공공의 재부이다”고 하면서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관심 속에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가 계속 이어지고 여러 령역에서 더욱 공고해지고 발전될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진구발 료녕성위 서기는 축사를 통해 현재 료녕성에서 주력하고 있는 항목들을 소개하였다. 이어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 있는 친선적 이웃이며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오랜 교류관계를 유지해왔다. 각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 쌍방의 료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더욱 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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