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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구매시 6%의 리윤을 반환한다던 회장님 종적 감춰, 신고 서둘러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9월20일 08시44분    조회: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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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액 현금으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 4S판매처보다 낮은 가격으로차량을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 뒤 6%의 현금을 반환한다는 판매기법을 사용하던 길림거성(巨成)그룹의 장춘도(张春涛)회장이 2018년 9월 11일부터 련계가 끊겼다.
 
회장과의 련계가 끊긴 상황에서 거성그룹에서는 그동안 체결한 계약에따라 보증금을 반환하였지만 차량교부는 이미 늦춰진 상황으로 이에 연변주공안국에서는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수사에 의하면 거성그룹은 길림성 뿐만 아니라 길림성 외 다른 지역에도 판매처가 있는 것이 밝혀졌다.
 
현재 연변주공안국에서는 연변주 내 피해자들은 연변주공안국 사건관리센터를 찾아 신고하고 연변주 외 피해자들은 현지 공안기관에서 신고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피해자들은 거성그룹과 체결한 계약서, 령수증 및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공안기관의 사건수사진행상황에 따른 증언을기다리고 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연변주공안국 경제범죄 수사팀 위챗 공중계정을 통해수사진행상황을 알 수 있으며 0433-2242607、0433-2242601에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전체 피해자는 300명 좌우인 가운데 연길시에거주하는 피해자가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일보 김란화 편역
 
사진출처: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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