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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명품 진품으로 위장…3억5000만원 가로챈 일당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14일 08시42분    조회: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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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압수한 가짜 해외 명품 물품들. /제공=강북경찰서
가짜 해외 명품을 진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해 수억원을 챙긴 조선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2일 이 같은 혐의(상표권 위반, 사기, 공무서 위조 등)로 조선족 리모씨(34)를 구속하고 배모씨(2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내 쇼핑몰 플랫폼에서 가짜 제품을 정품으로 속여 판매해 피해자 3535명을 상대로 3억5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역할을 분담한 뒤 단순히 유명 해외 브랜드 마크가 붙어 있던 지갑, 상자, 보증서, 벨트 피혁, 버클 등을 각각 수입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한 도매시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국내로 들여올 때 홍콩을 경유했으며 평소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사용, 경찰의 추적을 따돌렸다.

또한 이 같은 경로를 통해 유입된 물건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위조한 수입신고 필증을 포털사이트에 제출하는 등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제품이라도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는 한 번 더 의심하고 특히 병행수입 제품을 구매할 때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라며 “포털사이트 역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절차 등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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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해외 명품을 진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해 수억원을 챙긴 조선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2일 이 같은 혐의(상표권 위반, 사기, 공무서 위조 등)로 조선족 리모씨(34)를 구속하고 배모씨(28)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내 쇼핑몰 플랫폼에서 가짜 제품을 정품으로 속여 판매해 피해자 3535명을 상대로 3억50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역할을 분담한 뒤 단순히 유명 해외 브랜드 마크가 붙어 있던 지갑, 상자, 보증서, 벨트 피혁, 버클 등을 각각 수입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한 도매시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국내로 들여올 때 홍콩을 경유했으며 평소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사용, 경찰의 추적을 따돌렸다.

또한 이 같은 경로를 통해 유입된 물건은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위조한 수입신고 필증을 포털사이트에 제출하는 등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제품이라도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매할 때는 한 번 더 의심하고 특히 병행수입 제품을 구매할 때는 더욱 유의해야 한다”라며 “포털사이트 역시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절차 등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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