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에서 음주운전이 아직도 심각해 하루에 1건 이상은 검문검색에 잡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29일 연길시검찰원이 공개한데 위험운전사건기본상황 및 사건진척상황에 따르면 ‘형법수정안’(8)이 실시된 2011년 5월 1일부터 2018년 10월 26일까지 연길시검찰원에서 취급한 위험운전사건(전부 만취운전사건)은 193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으로 2011년 53건, 2012년 172건, 2013년 191건, 2014년 166건, 2015년 242건, 2016년 258건, 2017년 410건으로 증가일로를 달려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 들어 이미 445건을 접수, 지난해 동기사건수를 훨씬 초과하여 월평균 33.25건 일평균 1.11건에 이르고 있다.
음주운전자는 주로 남성이며 녀성은 훨씬 적지만 점차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또한 나이별로 30살~44살이 가장 많으며 45살~ 59살 중년이 그 뒤를 잇고 있다.60세 이상의 위험운전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길시검찰원 부검찰장 왕안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전통적인 술문화의 영향이 큰것,운전자의 법률의식이 박약한것,운전자가 술을 마신후 요행심리를 품고 운전대를 잡는것, 위험운전범죄에 대한 처벌력도가 부족한 것,사출력도를 강화한것 등"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조글로미디어 종합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