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승용차 추락 뒷이야기]정의용사들을 향한 따뜻한 위문 쏟아진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19일 00시00분    조회:27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회 각계 정의용사 우초군, 소지비를 위문

19일 오후, 연변 칠수적(七水滴)애심협회, 길림 적시우가정봉사유한회사, 미퇀(美团) 외식배달회사 등 해당 사회단체와 개인들이 륙속 연변병원 급진실에 찾아와 어제 오후 부르하통하의 차거운 강물에 뛰여들어 물에 빠진 녀성운전자를 구한 두 정의용사 우초군(于超群)과 소지비(肖志飞)를 위문했다.

연변칠수적애심협회에서는 두 정의용사를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18일 오후 1시좌우, 연길시 연신교에서 흰색 도요타 승용차가 다리 란간을 부수고 부르하통하에 추락하여 녀성운전자가 차안에 갇혀 각일각 생명이 위험을 받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그때마침 이곳을 지나던 음식배달원 두명이 이를 발견하고 차량이 추락한 위치에서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차디찬 강물에 뛰여 들었다, 그중 배달원 소지비는 다리에 쥐가 나 어쩔수 없이 다시 헤염쳐 돌아가고 우초군이 녀성 운전자있는데까지 헤염쳐가 천신만고끝에 그녀를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그후 그는 110순경이 뿌려준 구명설비를 리용하여 녀성운전자를 강기슭으로 옮겨 구조함으로써 감동적인 영웅실화를 엮었다. 강에 빠진 녀성운전자와 외식배달원 우초군은 함께 120구급차로 연변병원에 호송되여 치료를 받았다.

연변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우초군

구원자 우초군은 당시를 회억하며 “당시 물이 그렇게 차가울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고 나 자신도 헤염을 잘치지 못하면 위험해 질수 있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어요. 오로지 차에 사람이 있다는 말에 사람을 구해야겠다는 생각 뿐이였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우초군은 “매서운 추위에 찬 물에 오래 잠겨 있어서인지 잠간 정신을 잃다보니 병원에 실려와 닝겔을 맞고나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지금은 발목을 헛디뎌서인지 불편하지만 구원한 조녀사가 무사하다니 시름이 놓이네요. 오늘은 일련의 건강검진을 받고 있는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우초군이 병원에 실려온후 사회 각 계에서 두 정의용사를 향한 위문이 륙속 이어지고 있다. 19일 오후에는 연변 칠수적 애심협회에서 두 영웅을 위문하고 두 사람에게 5000원의 정의용사 기금을 전달했다.

우초군 소지비 두 정의용사와 연변칠수적애심협회 회원들

이날 연변 칠수적(七水滴)애심협회 당지부 부서기 조국점(赵国占)은 “그들의 영웅정신은 참으로 감동적이고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는 좋은 본보기이다. 사회 대가정에 이러한 순수한 정과 열정, 사랑이 전달되여 사회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힘이 되도록 모두다 노력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두 사람에게 5000원의 정의용사 기금상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길림 적시우가정봉사유한회사 선전부 부장 루적(娄迪)은 “두 사람은 우리 회사의 사업일군으로서 상처를 입어서 마음이 아프지만 정말로 가슴 따뜻한 일이다. 사회온정을 전달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는 귀감으로 너무 자랑스럽다. 회사 매개 일군들이 이들을 본보기로 삼고 열심히 일을 해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에서는 우초군과 소지비에게 5000원의 장려금을 전달해주었다.

이외에도 여러 단체, 개인들의 정의용사들에 대한 따뜻한 위문과 축복도 이어지고 있어 우리사는 세상의 따뜻한 인정을 느끼게 했다.

한편 정의용사 우초군은 올해28살인데 가정형편이 어렵다고 한다. 연길시 조양천진 근로촌에 살고 있는 우초군은 10살 때 아버지가 자동차 사고를 당해 식물인이 된 뒤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를 돌보기 시작했고 10여년간 시름시름 앓던 아버지가 올해 10월 돌아갔다고 한다. 그간 아버지 병치료 때문에 우초군네 가정은 적지 않은 빚을 진 상황, 하는수 없이 우초군은 중학교도 졸업하기 전 학교를 그만두고 사회에 나가 일거리를 찾아야 했다고 한다. 그는 선후로 식당 복무원 일도 해보았고 공지에서 건축일도 해보았는데 이번 배달업체에 배달원으로 일하기 시작한것은 불과 넉달밖에 안된다고 한다 .

 /길림신문 리전 기자

사회 각계의 따뜻한 위문의 손길이 이어지고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오늘(11일) 점심, 연길시북흥소학교 부근 한 공장 울안에 위치한 창고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12시 20분경, 기자가 현장에 도착해보니 10여대의 소방차가 이미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불은 거의 꺼진 상태였다. 초보적인 료해에 의하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21-05-12
  • 올해 32세인 녀성 류모는 출납 직무의 편리를 리용하여 두 달 동안 회사 돈 30여만원을 횡령, 이를 모두 틱톡 스타에게 선물을 보내는데 사용했다.   4월 말, 류모는 업무상 횡령죄로 연길시공안국에 형사구류 되였으며 현재 보석 상태에 있다.   연길시공안국 경제범죄 수사대대 경찰 고석건의 소개에 따르면 류...
  • 2021-05-12
  • 5월 7일, 룡정시에 보기 드문 10급 강풍이 불었다. 이로 인해 거리의 일부 광고판이 뒤집혔고 차량출입통제용 가림막이 90도로 꺾였다.  알아본 데 따르면 현장 주변의 떨어진 광고판은 이미 해당부문 사업일군에 의해 치워졌다. 사업일군은 또 바람에 휘여진 차량출입통제용 가림막을 내리고 잘 고정시켜 2차 피해를...
  • 2021-05-08
  • 최근 연변주법원의 안전검사 요원은 안전검사 시 한 남성의 호주머니에서 탄알 한 발을 검사해냈으며 즉시 공안기관과 함께 잠재적인 안전 우환을 제거했다.     사건 당일, 한 남성이 업무를 보러 법원을 방문했다가 안전검사 시 주머니에 탄알 한 발이 있는 것이 발견돼 즉시 통제됐다. 현장 확인에 따르면 해...
  • 2021-05-06
  • 4월 26일 11시, 안도현공안국 교통대대 부대대장 맹상강(孟祥岗)과 보조경찰 우양(于洋)은 출장을 갔다가 안도로 돌아가는 길에서 갑자기 한 자가용차가 끊임없이 자기들을 향해 경적을 울려대는 것을 들었다. 맹상강이 차를 멈추고 상황을 료해하려고 할 때 자가용차의 운전자가 큰 소리로 “병원! 병원!"하고 계속 ...
  • 2021-05-05
  • 연길 녀성 안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연길시병원 입원처에서 경비원과 다툼이 발생했다.    이후 경찰이 출동해 말렸으나 안모는 도리여 경찰에게 욕설과 발길질을 하며 협조하지 않았다. 결국 4월 14일 안모는 경찰습격죄로 연길시공안국에 형사 구류됐다.     해당 사건은 《중화인민공화국형법》에 ...
  • 2021-04-22
  •   뉴스1   수배를 받던 중국인 동포가 체류비자 문제로 경찰서를 찾았다가 체포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21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 혐의로 기소됐던 중국인 동포 A씨(35)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 2021-04-22
  • 전자발찌 부착명령·친권 상실도 함께 청구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10대 친딸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중국 동포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김원호 부장검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간) 등 혐의로 A(4...
  • 2021-04-15
  • 4월 11일, 연길시공안국교통경찰대대는 야간 단속에서 음주운전 한건을 적발했다. 놀라운 것은 해당 음주운전자가 운전련습학교의 교련이며, 적발 당시 교련차를 운전했다는 것이다.   당일 저녁 20시 35분, 연길시공안국교통대대 하북1중대 경찰은 류청거리에서 야간 단속활동을 벌이던 중 吉H2***学 번호판을 단 차...
  • 2021-04-14
  • 지난 9일, 연길시 한 도로에서 자가용이 돌진하면서 택시를 들이박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튿날 10일 11시, 해당 자가용 운전사는 몸이 불편하여 그의 가족 리씨가 대신해 연길시공안국 교통대대에 가서 사고발생원인에 대해 진술하였다. 현재 쌍방 당사자 및 가족은 이미...
  • 2021-04-13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