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집, 차, 직업, 기술"...갖춘 연길남성, "알바"로 도적질을...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8일 11시15분    조회:18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연길경찰은 한차례 절도계렬사건을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서모를 붙잡고 훔친 돈 2만원을 몰수하였다.

3월 6일 저녁, 연길시 하남가 모 아빠트 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리모는 집에 돌아온 후 현금 2000원과 24K 금목걸이 한개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리모는 "현금을 전날 밤에 인출했고 이튿날에 집에 사람이 없었는데 대낮에 집에 도적이 든 것 같다"고 제보했다.

제보를 접수한 후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 부소장 김경수는 경찰과 함께 피해자의 집을 찾았는데 실내물품이 흐트러진 흔적도, 출입문과 창문이 파손된 흔적도 없는 것을 발견했다. 연후 진일보 되는 조사에서 경찰은 범죄용의자가 일종 기술을 활용해 자물쇠를 열고 침실옷궤 서랍안에 보관했던 현금 2000원과 24K짜리 금목걸이를 훔쳐간 것으로 확인했다.

세밀한 조사를 통해 경찰은 수상한 남성이 당시 흰색 승용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는 것을 발견했다.

3월 8일, 용의자의 행동궤적을 파악한 하남파출소에서는 수사대대와 손잡고 한 호텔에서 범죄용의자를 나포했다. 심문조사에서 용의자 서모는 2~3월 사이에 연길시내에서 절도행각을 여러차례 벌인 범죄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경찰 하득흠은 "이 용의자는 연길에 집과 차가 있고 기술도 있으며 안정된 수입이 있고 농촌에 산업도 갖고 있어 먹고 사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왜 절도행각을 벌였는 지 알 수 없다"고 범행동기에 의문을 표했다.

경찰 조사 결과 실제로 용의자 서모는 본인이 돈이 부족한 형편이 아니였고 절도라는 기로에 빠져 지금 몹시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절도에 약간 중독된 같았습니다. 처음에 ‘성공'하니 재미가 생겨 계속 도적질을 하고 싶었습니다."

범죄용의자 서모의 교대에 따르면 그는 수리공일을 하고 있는데 가끔 주민 소구역을 돌아다니며 전단지를 붙이면서 자신을 "선전"한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한 주민이 층집 아래로 쓰레기를 버리러 내려가면서 출입문을 열어놓은 것을 발견했고 공교롭게도 문어구 책상에 돈가방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 틈을 타 서모는 실내에 침입해 지갑을 훔치게 되였는데 그로부터 련속 5차례나 절도행각을 벌였고 훔친 돈의 일부분을 생활비로 사용했고 나머지 2만원은 안해의 개인계좌로 입금했다고 한다.

득흠의 말에 따르면 본 사건중 용의자가 "기술을 활용해 문을 열었다"는 방법은 먼저 힘껏 문을 당겨보고 만약 출입문이 흔들리고 안으로 잠그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면 카드 등 도구를 리용해 문을 열고 실내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였다고 한다.

그는 또 주인이 발견하는 것이 두려워 절도행각을 벌인 후 물품을 잘 "정리"해놓았다고 한다.경찰은 광범한 시민들이 집에 귀중품을 잘 보관해야 하며 외출시 출입문을 잘 걸어 잠그며 도난방지 잠금열쇠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다고 건의했다.

연변뉴스넷/연변라지오TV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도 한 해변에서 지난 8일 실종됐던 중국동포 여성이 시신 상태로 발견됐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포구 인근에서 실종됐던 김모(36)씨가 이날 낮 1시께 제주시 한경면의 한 양식장 앞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낚시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
  • 2019-08-13
  • 박방표 목캔디를 연변의 명물로 만들어보겠다고 나선 젊은이의 꿈 수포로 돌아가나? 2019년 8월 9일,제3차 연변관광상품선발대회 및 시상식이 막을 내렸다.참가제품중 박방목캔디제품 낙선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수상작 발표 때 초청된 관중이 이번 대...
  • 2019-08-11
  •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비자 연장이 용이한 F4(재외동포)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뒤 스마트워치로 부정행위를 저지른 중국동포(일명 조선족)들이 벌금형을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6단독 김혜성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컴퓨터 관련 자격증 강사 A(53) 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
  • 2019-08-09
  • © News1 DB 범행 뒤 보험금 문의…장례식장선 휴대전화 게임 檢, 1심 불복해 항소…2심 재판부 "원심 판단 정당" 빚을 대신 갚아달라는 요구를 무시했다는 이유로 아내를 살해한 조선족(중국동포)에게 2심도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형두)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방모씨(52)에...
  • 2019-08-06
  • 20여년 전에 한국 국적 취득한 조선족 무시 발언 계속하자 흉기 휘두른 혐의 법원 "비난 가능성 커"…징역 3년 선고     【서울=뉴시스】옥성구 기자 = 평소 자신을 무시하는 발언을 해온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 2019-08-06
  • 조선족 ‘흑사파’ 보이스피싱 일당 잡혔다 영화 ‘범죄도시’ 모티브 폭력조직… 中 콜센터-국내 인출책 등 분업 범죄수익 중국 조직원에 수시 보고… 저금리 대출-검찰 사칭 돈 뜯어 2년간 141명 18억6000만원 피해… 한국총책 등 9명 구속-中총책 추적   중국 옌볜(延邊) 출...
  • 2019-08-06
  • 8월 2일 오후, 돈화시공안부문은 공식위챗계정을 통해 이날 오전에 발생한 칼부림 사건에 대해 통보했다. 8월 2일 7시 20분경, 돈화시법원 한 사업일군은 법원문앞에서 범죄용의자 사모강(남, 1974년 9월 10일 출생, 돈화시 강남진 영성촌 촌민)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면서 얼굴, 경부, 등 세곳에 외상을 입었다. 연후 해당...
  • 2019-08-06
  • 제주 서귀포 농장에서 중국인 동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불법체류자 A씨(51)가 도주한 지 엿새만에 검거됐다. 서귀포경찰서는 30일 오후 2시쯤 서귀포 대정파출소에서 중국인 불법체류자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전 5시50분쯤 서귀포 대정읍에 있는 농장에서 동료인...
  • 2019-07-31
  • 자신의 부인에게 욕설을 했다는 이유로 같은 회사의 여자 동료를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진모씨(50)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씨는 지난 27일 오전 2시30분쯤 김해시 주촌면 한 회사 기숙사에 침입해 조선족 A씨(49·여)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
  • 2019-07-29
  •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불법체류자를 단속하는 공무원인 것처럼 가장해 제주에 입국한 중국인을 상대로 금품을 가로챈 30대 중국인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연합뉴스TV 제공]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특수강도, 근로기준법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리모(34)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
  • 2019-07-27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