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집, 차, 직업, 기술"...갖춘 연길남성, "알바"로 도적질을...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8일 11시15분    조회:18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연길경찰은 한차례 절도계렬사건을 해명하고 범죄용의자 서모를 붙잡고 훔친 돈 2만원을 몰수하였다.

3월 6일 저녁, 연길시 하남가 모 아빠트 구역에 거주하고 있는 리모는 집에 돌아온 후 현금 2000원과 24K 금목걸이 한개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리모는 "현금을 전날 밤에 인출했고 이튿날에 집에 사람이 없었는데 대낮에 집에 도적이 든 것 같다"고 제보했다.

제보를 접수한 후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 부소장 김경수는 경찰과 함께 피해자의 집을 찾았는데 실내물품이 흐트러진 흔적도, 출입문과 창문이 파손된 흔적도 없는 것을 발견했다. 연후 진일보 되는 조사에서 경찰은 범죄용의자가 일종 기술을 활용해 자물쇠를 열고 침실옷궤 서랍안에 보관했던 현금 2000원과 24K짜리 금목걸이를 훔쳐간 것으로 확인했다.

세밀한 조사를 통해 경찰은 수상한 남성이 당시 흰색 승용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는 것을 발견했다.

3월 8일, 용의자의 행동궤적을 파악한 하남파출소에서는 수사대대와 손잡고 한 호텔에서 범죄용의자를 나포했다. 심문조사에서 용의자 서모는 2~3월 사이에 연길시내에서 절도행각을 여러차례 벌인 범죄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경찰 하득흠은 "이 용의자는 연길에 집과 차가 있고 기술도 있으며 안정된 수입이 있고 농촌에 산업도 갖고 있어 먹고 사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데 왜 절도행각을 벌였는 지 알 수 없다"고 범행동기에 의문을 표했다.

경찰 조사 결과 실제로 용의자 서모는 본인이 돈이 부족한 형편이 아니였고 절도라는 기로에 빠져 지금 몹시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절도에 약간 중독된 같았습니다. 처음에 ‘성공'하니 재미가 생겨 계속 도적질을 하고 싶었습니다."

범죄용의자 서모의 교대에 따르면 그는 수리공일을 하고 있는데 가끔 주민 소구역을 돌아다니며 전단지를 붙이면서 자신을 "선전"한다고 한다. 그러던 중 한 주민이 층집 아래로 쓰레기를 버리러 내려가면서 출입문을 열어놓은 것을 발견했고 공교롭게도 문어구 책상에 돈가방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 틈을 타 서모는 실내에 침입해 지갑을 훔치게 되였는데 그로부터 련속 5차례나 절도행각을 벌였고 훔친 돈의 일부분을 생활비로 사용했고 나머지 2만원은 안해의 개인계좌로 입금했다고 한다.

득흠의 말에 따르면 본 사건중 용의자가 "기술을 활용해 문을 열었다"는 방법은 먼저 힘껏 문을 당겨보고 만약 출입문이 흔들리고 안으로 잠그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면 카드 등 도구를 리용해 문을 열고 실내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였다고 한다.

그는 또 주인이 발견하는 것이 두려워 절도행각을 벌인 후 물품을 잘 "정리"해놓았다고 한다.경찰은 광범한 시민들이 집에 귀중품을 잘 보관해야 하며 외출시 출입문을 잘 걸어 잠그며 도난방지 잠금열쇠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다고 건의했다.

연변뉴스넷/연변라지오TV방송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연길시공안국은 상급 공안기관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총기 관련 범죄조직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위법범죄인원 11명을 붙잡았으며 불법총기 14자루, 폭발물 제작 가능 위험화학품 1.5킬로그람, 납탄 3989발, 탄환 260발을 압수함으로써 사회에 해를 끼치고 인민군중에 사상위해를 끼칠 수 있는 범죄조직을 ...
  • 2021-12-08
  • 신강 우룸치에서 있은 일이다. 12월 2일 한 교통경찰이 정상적인 야간근무를 서고 있었다. 그런 교통경찰에게 한쌍의 커플이 탄 승용차가 다가왔고 교통경찰은 남성운전기사에게 트렁크를 열라고 했다. 남성은 머뭇거리다가 트렁크를 열었는데 트렁크속에는 경찰은 물론 녀자친구까지 생각지 못한 물건이 들어있었다. 남성...
  • 2021-12-06
  • 연길시공안국은 일전 연길시 조양천진에 거주하는 신모가 위챗에서 조양천진 간부를 사칭한 일당에게 10만원을 사기당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모는 송금 후 진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수금 상황을 확인하던중 자신이 사기를 당한 사실을 발견하고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을 접수한 연길시공안국 조양천파출소는 곧바로 ...
  • 2021-12-03
  • 일전 연길교통경찰은 음주운전을 한 배달원 교모를 조사했는데 그의 혈중알콜함량은 100ml당 218.65밀리그람에 달해 취중운전 표준을 훨씬 초월했다. 이 배달원은 자신의 요행심리때문에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11월 초의 어느날 저녁 10시반경 교모는 '스즈키'표 2륜오토바이를 타고 연길시 국자가에...
  • 2021-12-03
  •     완제품 50만통, 원자재 20톤 2500만원 상당 제품 몰수           일전, 안도현공안국 생태환경(식품약품)범죄정찰대대는 주공안국 생태환경(식품약품)범죄정찰지대의 지지하에 유독유해식품 생산판매사건 1건을 해명, 식약품 령역의 위법범죄활동을 유력하게 단속하고 관할구...
  • 2021-12-02
  • 일전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국은 9월 1일부터 10월 1일 사이에 기한이 차도 검험하지 않은 대형도로려객운수뻐스 13대와 그 소속기업을 사출하였다. 성교통관리국은 이상 13대 뻐스의 번호와 그 소속기업을 대중에 폭로함으로써 교통운수기업이 교통안전 주체책임을 잘 시달하도록 독촉하고 교통안전우환을 제때에 원천봉쇄...
  • 2021-11-23
  •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따르면 21일 14시부터 22일 9시 30분까지, 연길시 관할구역에서 168차에 달하는 도로교통사고 신고를 받았다. 그중 경미한 부상사고가 5차, 기타는 모두 경미한 접촉사고였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뉴스APP  
  • 2021-11-23
  • 최근 연길시 한 시민이 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아래와 같이 문의했다.   “얼마전, 저는 연길시락백가구에서 차량번호가 길HT0476인 택시를 타고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 내렸습니다. 주행중 이 택시기사 우상위는 핸드폰으로 온라인 생방송을 시청했습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이 택시기사의 행위가...
  • 2021-11-23
  • 일전 돈화시공안국 승리파출소는 운전하면서 고의적으로 사고를 낸 공갈사기사건을 해명했다.   조사에 따르면 3명 혐의자는 음주운전자를 발견하면 택시를 몰고 쫓아가 부딪친 후 상대방이 술을 마시고 운전했다는 명목으로 공갈사기행각을 벌였다.   공안기관은 이미 3명 혐의자한테 형사 강제조치를 취했다. ...
  • 2021-11-17
  • 16일, 연길시공안국에서는 가짜등록상표로 된 상품을 판매한 사건과 관련되는 가짜술 625상자를 연길천영환경보호에너지유한회사 소각장에서 집중소각했다.   해당 사건에 관련된 금액은 10만여원, 현재 범죄자 량모, 요모, 마모는  연길시인민법원으로부터 가짜등록상표로 된 상품을 판매한 죄로 판결을 받았다...
  • 2021-11-1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