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소요 등 20명 폭력배 악세력 관련 사건 2심판결 선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25일 09시16분    조회:20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2일,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돈화시인민법원 공개심판청에서 법에 따라 소요 등 20명 폭력배, 악세력 관련 사건에 대해 2심판결을 선고하고 피고인 소요 등의 상소를 기각함과 동시에 돈화시인민법원에서 내린 원심판결을 유지하도록 했다.

돈화시인민법원은 심리과정에서 2015년이래 피고인 소요는 폭력배, 악세력 성질을 띤 범죄무리를 조직, 령솔하고 사기수단으로 군중들이 소액담보대출회사에서 대출받게끔 하게 한후‘소개비'와‘수속비'를 갈취하였는바‘민간대출'방식으로 위법 고리대를 놓아 부당한 경제리익을 챙겼다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도와 빚을 독촉하여‘고리대'를 놓은 돈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돈을 빌린 차입자에게 폭력을 행사하였고 선후로 돈화시에서 불법구금, 질서교란 , 공갈사기 등 범죄활동을 감행했다. 동시에 강간, 은닉, 계약사기, 사기 등 불법범죄를 저질렀고 군중을 괴롭히고 상해를 가하는 등 악의적 수단으로 해당지역 경제와 사회생활질서를 엄중히 파괴하고 사회의 안정과 인민군중의 안정을 수호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돈화시인민법원은 심리과정에서 피고인 소요의 행위는 폭력배, 악세력 성질을 띤 무리를 조직, 령솔한 죄, 불법구금죄, 질서교란죄, 공갈사기죄, 계약사기죄, 사기죄를 구성한다고 인정했으며 법에 따라 유기도형 20년에 언도하고 개인재산 10만원을 몰수함과 동시에 인민페로 벌금 30만 5000원을 안겼다. 이밖에 기타 피고인들에게 유기징역 1년에서 15년에 이르는 부동한 형벌을 안기고 그에 상응한 재산형형벌을 안겼다.

2심심리기간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본 사건의 상소를 접소한 후 법에 따라 합의정을 접수하고 사건을 참답게 심리했다. 심리를 거쳐 연변주중급인민법원은 원심 판결의 사실 인정이 명확하고 증거가 정확하고도 충분하며 심리조사에 따라 각 피고인은 범죄사실, 정절, 성질 및 사회위해정도 등을 고려했을 때 각 피고인의 죄명인정과 부당한 원심판결이 없었으므로 본심 피고인의 상소리유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인정하여 법에 따라 상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한다고 밝히고 공개판결을 선고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5시간 새 2명 살해한 중국동포 30대 항소장 제출…'사형 구형' 검찰도 항소 【서울=뉴시스】서울남부지법 입구. 뉴시스DB. 2019.04.26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불과 5시간 만에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이례적으로 유기징역 45년형을 선고받은 30대 중국동포가 항소했다. 사형을 구형...
  • 2019-12-05
  •     늦은 밤에 동대문에 가보면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새벽 4시쯤에 가면 물류회사를 통해 전국 각지와 해외에 발송한 물건들을 정리하느라 한창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한국의 상품이 해외로 많이 팔려나가고 있다는 정도만 알고있지 물류회사를 통해 어떤 식으로 나가고...
  • 2019-12-03
  •   피의자 “신발 예뻐 찍었다” 진술…피해자 남편 “있을 수 없는 일” 주장 검찰이 휴대전화로 여성을 몰래 촬영한 조선족 남성과 관련 ‘혐의없음’으로 결론지었다.   29일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따르면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
  • 2019-12-01
  •   © News1 DB 식당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중국 교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9일 같은 중국 교포인 B씨(32·중국 교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25·중국 교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5분께 시흥에 있는 한 주점 밖 테이블에서...
  • 2019-12-01
  •   “아무나 죽이려고…” 조현병 판정에도 징역 45년…유기징역 역대 최고       민간법원서 유기형 ‘징역 45년’ 첫 사례 전망             첫 살인 5시간 뒤 흉기 새로 구입해 또 살인   정신감정 결과 ‘명시되지 않은 ...
  • 2019-11-29
  • 청주 청원경찰서는 28일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조선족 A씨(4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15분쯤 율량동 한 빌라 앞 노상에서 지인 B씨(43·중국)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
  • 2019-11-29
  • "일부일처제, 대한민국의 중요한 법질서…중요한 귀화 거부 사유" 재판 선고(PG)[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한국인과 결혼해 귀화한 외국인이 출신국에서 추가로 사실혼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면, 귀화를 취소하는 것이 적법하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 2019-11-26
  • 음성통화, 위치추적, 사진촬영 등의 기능을 갖춘 어린이용 스마트워치(儿童智能电话手表)가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인기를 한몸에 끌고 있다.   그런데 일전, 광동 강문시 강해구 외해중심소학교 학생 소설(가명)의 어린이용 스마트워치는 학부모에게 큰 두려움을 안겨주었다고 한다...   11월 6일 아침,소설...
  • 2019-11-22
  • 최근 각 학급 QQ채팅방(또는 위챗채팅방)에 은밀하게 가입한 후 학급담임교원을 사칭해 교육훈련비 등 비용을 명목으로 수금하는 사기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11월 18일, 기자가 주 공안국 반전신사기중심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최근 각지역에는 이같은 류형의 사기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학부모들이 이에 류의하...
  • 2019-11-20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