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외국 나간 연변 주민 대상한 인터넷사기사건 증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7일 09시26분    조회:17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통신인터넷사기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월 21일, 연길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 재산침해방지중대에서는 연길시 시민 왕모의 신고를 접했다.

왕모의 신고에 의하면 QQ채팅에서 그의 동료를 사칭한 한 사람이 경외관광시 카드한도가 초과됐다고 하면서 19,800원의 돈을 자기 계좌에 보내주면 인차 돈을 갚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용의자는 19,800원의 돈을 왕모의 은행계좌로 이체한 기록을 찍은 사진을 보내줬고 이에 왕모는 별다른 의심없이 용의자가 지정한 계좌에 입금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돈이 들어왔다는 메시지가 없었고 그후 용의자와의 련계도 끊어졌다.
 
신고를 접한 경찰들이 두 사람의 QQ채팅 정보를 조사해보니 용의자가 보낸 은행계좌이체기록 사진은 가짜사진이였다. 경찰들은 즉각 용의자의 정보를 파악한뒤 인터넷수배자명단에 올렸고 지난 2월 22일에 광동성 광주시에서 용의자 오모를 검거했다.
 
연길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 재산침해방지중대 곽붕비경찰은 동료를 사칭해 사기치는 것은 통신인터넷사기 범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수법이며 집법부문 사업일군을 사칭해 재산동결집행서, 체포령 등 서류를 위조해 사기를 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곽붕비:

<최근들어 외국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주 주민들을 대상한 통신인터넷사기사건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올들어 지금까지 접수한 7건 사건에서 4건을 해명했습니다. 불법분자들은 불법수단으로 주민들의 정보를 얻은뒤 타지역 집법기관 집법일군을 사칭해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 돈세탁 등 혐의를 받고있다면서 허구로 작성한 검찰, 법원 등 부문의 문서를 보내 피해자들이 당황한 심리를 악용하여 자금을 공안부문의 안전계좌에 입금하라며 사기를 칩니다.>
 
이외에도 재테크를 리용한 사기도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공안부문에서는 주민들이 경각성을 한층 높일 것을 주문했다.

곽붕비:
 
<공안기관, 인민법원, 인민검찰원 등 부문에서는 전화를 통해 위법사건에 련루됐다며 자금을 입금시키는 경우가 없습니다. 공안부문의 안전계좌라는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 범죄자들이 위조한 집법부문의 문서도 자세히 관찰하면 허점이 있기때문에 사기전화를 받으면 당황하지 말고 관련부문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공안부문에서는 주민들이 관련 사기사건에 접했을 경우 즉시 110신고전화를 걸어 신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연변라지오조선어종합채널  허동준 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QR코드로 결제를 했는데 결제액이 감쪽같이 사라졌다면 얼마나 황당할가? 도대체 그 "돈"은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이같이 기괴한 일이 일전, 안도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백하삼림공안국 천지파출소 경찰들은 추적조사를 펼쳤고 결국 돈이 "실종"된 지 한시간만에 결제액 320원을 되찾았다. 알고보니 시민...
  • 2019-06-21
  • 네티즌: 연길시 일부 유치원 담임선생님이 학부모들에게 제품을 추천하는 행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먹는 꽈배기, 전병과 같은 아이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아동식품을 추천하고 있는데 이런 식품은 위생검사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이에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
  • 2019-06-20
  •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서 중국동포끼리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이다 동료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중국인 A씨(32)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18일 오전 2시 31분쯤 인천시 서구 심곡동의 한 식당에서 흉기로 중국인 B씨(3...
  • 2019-06-20
  •   MBN '뉴스 8'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살해 협박을 하다가 흉기를 휘두룬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모두 중국 동포였는데, 현장에 있던 여성이 인근 지구대에 맨발로 뛰어가 신고하는 급박한 상황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6일 MBN &...
  • 2019-06-07
  • 6월 3일 오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23년이나 하고 무죄로 판결받은 조선족 김철굉(金哲宏)이 국가배상사건 대리변호사 굴진홍(屈振红)의 배동하에 길림성고급인민법원에 국가배상금을 청구했다. 배상금 청구금액은 저그만치 2132만여원, 천문학적인 금액이 아닐 수 없다. 국가배상금 청구내용에는 주로 인신자유 침범 배상...
  • 2019-06-05
  •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중국을 거점으로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여 13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범죄단체등의조직·사기·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보이스피싱 조직 ‘홍주파’ 총책 강모(55)씨 등 12명을 구속, 34명을...
  • 2019-06-01
  • 자신을 대머리라 놀렸다고 동료를 흉기로 찔러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임영철)는 30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 동포 A(57) 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화가 난 나머지 우발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점, 다른 범죄 전력이 없고 뉘우치...
  • 2019-05-30
  • 中동포, 5시간사이 2명 살해…첫번째 “소음” 두번째 “홧김에”   처음 본 30대 회사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중국동포가 범행 당일 또 다른 살인은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중국 교포 김모(31)씨의 추가 살인 ...
  • 2019-05-21
  • [앵커] 중국 동포들의 흉기 범행이 최근 잇따라 발생했죠. 이들이 밀집한 지역에서 특히 사건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통계도 있는데,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서울 금천구 한 빌딩 옥상에서 32살 중국동포 김 모 씨는 우연히 마주친 동갑내기 임 모 씨를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 2019-05-19
  • [앵커] 서울 성수동의 건물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0분만에 꺼졌지만, 출입구가 좁은 지하 저수조 안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이재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소방 대원들이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을 대피시킵니다.    "다 올라 오세요....
  • 2019-05-19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