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한 조선족들이 키운 황금상권 대림동에 특급상가 들어선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14일 22시15분    조회:319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하 4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대림동의 랜드마크

  중국동포 생활편의제공 등 중국특화로 투자성 기대

 

 

대림역 11변 출구에 자리하게 될 '88월드타워' 조감도.

  중국동포들(재한 조선족)의 메카로 튼튼한 상권기반을 다져온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중국동포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대형 랜드마크 상가가 들어서면서 지역상권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중국동포들은 물론 부동산업계를 비롯한 한국투자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받으며 원 서울복지병원 자리에 지하 4층에서 지상 7층으로,총 1만 6061평방미터의 면적에 141개의 점포로 구성될 ‘88월드타워’가 지난 2019년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분양중인‘88월드타워’의 뜨거운 인기는 천정부지 치솟고 있는 대림역 상권의 가치상승과 맞물려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강남, 명동 등 서울의 주요상권이 흔들리고 있는 반면 대림동은 가장 핫한 황금상권으로 안정적인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에 장기체류 하거나 정착하는 중국인들이 늘면서 중국특화라는 특수성이 가파른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

  대림동의 한 부동산공인중개사는 “대림동의 상가는 중국동포들이 본격적으로 몰려온 5~6년 전과 비교하면 3~4배가량 올라가장 후미진 곳에도 억대 권리금이 생겼다”며“풍부한 유동인구, 고정수요 및 배후수요까지 받쳐줘 황금상권으로 변했다”고 분석했다.

 

 

2호선과 7호선이 만나는 대림역지하철 이용 노선도.

  대림역은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이고버스노선이 서울시내는 물론이고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광명, 부천, 안양, 안산 등과 광역망으로 연결된 교통의 요충지여서 인파가 모이기 좋은 곳이다. 지하철 이용객 일평균 8만 2천명이상의 메가급 인구가 오가는데 이는 서울시 지하철역 평균이용객의 7배 수준이다.

  여기에 영등포구가‘서울 속의 작은 중국’인 대림동을 중국문화예술거리로 탈바꿈시켜 관광자원화하는 ‘중국문화예술거리 만들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대림동 이미지 쇄신과 더불어 대림동 차이나타운의 상권확대와 가치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차이나타운의 시작지점인 대림역 11번 출구와 연결될 ‘88월드타워’부지는 황금노란자위 지점에 들어서는 최대규모의 최신식 근린상가 시설이어서 중국동포들의 만남의 장소로 큰 인기를 누릴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8월드타워’는 지하 3~4층에 총 108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주차장과 주차타워가 들어서고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슈퍼마켓, 대형마트, 볼링장, 사우나.1층에는 핸드폰매장, 약국,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패스트푸드점, 행정사, 환전소. 2~3층에는 중국음식점, 대형프렌차이즈레스토랑. 4~5층에는 메디컬센터, 전문학원. 6~7층에는 대형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중식뷔페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하 2층은 7호선 대림역11번 출구 통로와 직통연결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는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여 행인들의 편리한 이용을 도모하게 된다.

 

 

대림역 11번출구와 상가 지하 2층이 직통 연결된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40%(중도금 전액 무이자), 잔금 50%, 권리금과 전매제한이 없는 조건으로 뜨겁게 분양중인 ‘88월드타워’는 상가 영업수익률이나 임대사업을 염두에 둔 상가투자성이좋은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중국의 독특한 문화를 무기로 차별화된 상권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대림동 차이나타운의 랜드마크가 될 ‘88월드타워’는 2020년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국분양문의: 1566-1867>

  흑룡강신문/나춘봉 기자 weeklycn@naver.com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6
  • 갑오년에 채찍을 높이 들며  2014년 갑오년 새 해가 밝았다. 새 해 첫 해돋이와 함께 동쪽 어느 곳에 청마의 울음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오는 듯 싶다. 갑오년은 청말띠해이니까. 말 안장을 준비하자. 말 채찍을 찾아들자! 그리고 새해 첫날부터 먼 길을 달려 갈 계획을 세우자. 목표와 의지를 갖고 열심히 노력하게 되...
  • 2014-01-02
  • "기술자격증을 취득하여 F-4자격으로 변경하였는데 단순노무를 하지 못하게 하여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새해에는 취업제한을 없애는 좋은 정책이 안 나옵니까?", "새해에는 불법체류자 합법화 정책이 안 나옵니까?"….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이 지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새해 벽두부터 재한동포...
  • 2014-01-02
  • 평택서 공사인부 5명 일산화탄소 질식…2명 사망 (평택=연합뉴스) 김채현 기자 = 31일 오후 5시49분께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작업을 하던 인부 5명이 일산화탄소 가스에 질식했다. 이 사고로 조선족 김모씨 등 2명이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으며 송모(45·조선족)씨 ...
  • 2014-01-01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4년 1월 13일 부터 외국국적 동포(H-2) 취업교육 인터넷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24개 소속기관에서 방문,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나 대부분의 동포들이 취업교육 접수를 위해 소속기관을 직접 방문해 거리,시간 제약으로 접수 불편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nbs...
  • 2013-12-30
  •   ▲ 김재원 의원실이 재외동포법과 국적법, 동포고충처리에 관한 특별법 제‧개정을 위해 각계 여론 수렴을 위한 세미나를 국회 의원회관에서 내년 2월24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10월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외동포의 국내체류지원 정책 토론회’. [서울=동북아신문]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실에서...
  • 2013-12-30
  • (논산=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는 28일 밀린 임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국동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하모(4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씨는 지난 25일 논산시 강경읍 강경대교에서 밀린 임금 120만원을 주지 않는다며 중국동포 남모(37)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흉기에 찔린...
  • 2013-12-28
  •      오토바이 배터리 속에 정품 시가로 300억원 상당의 중국산 가짜 명품시계를 숨겨 밀수입한 일당이 세관에 붙잡혔다. 부산본부세관은 27일 중국에서 가짜 명품시계를 밀수입한 A(31)씨와 B(33)씨를 관세법 및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8월 22일 중국내 밀수총...
  • 2013-12-27
  •  울산 동부경찰서는 26일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고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폭행)로 조선족 최모(47·회사원)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최씨는 지난 25일 오전 3시 15분께 동구 일산동의 한 국밥집에 들어가 소주와 국밥 등을 먹은 후 돈을 내지 않고 가려다 20대 종업원이 경찰에 신고하자 종업원의 얼굴을 주먹...
  • 2013-12-27
  •   18일, 심양주재한국령사관에 따르면 H-2비자 만기를 앞두고 일부 재한 조선족들은 출국 후 재입국을 포기하고 불법체류자를 선택하는 이들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H-2비자만기자는 자국으로 돌아온 후 다시 재입국 기회가 있지만 시간과 돈을 랑비한다는게 주요한 리유였다. 더구나 55세 미만자는 출국후 1년이...
  • 2013-12-25
  • 창원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균철 부장판사)는 같은 집에 사는 사람을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살인미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선족 윤모(31) 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고 상해 정도가 중해 엄벌에 처벌해야 하나 피해자가 먼저 폭행해 범행을...
  • 2013-12-25
‹처음  이전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