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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 장백조선족자치현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8일 13시17분    조회: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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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시인민정부와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가 7월6일 저녁, 중조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레저, 피서, 휴가’를 주제로 중조변경에 위치한 압록강역을 따라 웅위로운 장백산과 아름다운 대자연경치를 마음껏 감상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한 이번 축제는 장백현민족가무단의 북춤표현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여 서막을 열었다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정부 부시장인 진영룡,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 부순시원 장경춘 그리고 장백현당위 서기 송흠위가 선후하여 축사를 올리고 백산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정부 시장인 왕병이 개막식을 선포했다.
 
개막식에 이어 ‘산수그림, 생태백산’(山水画卷,生态白山)을 주제로 한 대형문예공연이 펼쳐졌다. 백산시만족가무단, 장백현민족가무단, 길림성가무극원예술직업학교, 백산시직업기술학교 그리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선후로 무대에 올라 저마다 본 민족, 본 지방의 민족특색이 다분한 노래와 춤을 선사했다.
 
이번 대형문예공연은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 출연한 북치기표현 ‘장백북운’으로 서막을 열어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길림성가무극원예술직업학교에서 출연한 노래와 춤 ‘꽃피는 계절’, 백산시만족가무단에서 선사한 만족무용 ‘령광신운’,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 출연한 조선족노래와 무용 ‘쓰리랑’, 그리고 길림성가무극원예술직업학교에서 선사한 정경무용 ‘백산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등 종목은 위대한 중국공산당과 위대한 사회주의 조국을 노래하고 개혁개방이래 백산의 정치와 경제 사회의 각종 사업에서 이룩한 휘황한 성과들을 열정적으로 구가했다.
 
축사하고있는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 부순시원 장경춘


축사하고있는장백산현당위 송흠위 서기
변경선 총길이가 433키로메터에 달하고 국가5A급 풍경구가 1곳, 4A급 풍경구가 3곳, 3A급 풍경구가 11곳에 달하며 국가급삼림공원 6개, 지질공원 2개 있다. 관할구역의 4개 현시가 전국 100강 우수 심호흡소도시로 평의되고 장백현은 련속 2년간이나 전국100강 우수 심호흡소도시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2개 현이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현시구역에 들었다.

 

백산시 장백산광장

근년래 백산시당위와 정부에서는 당지의 독특하고 풍부한 자연자원우세에 비추어 ‘생태립시, 산업강시, 특색흥시’의 전략적 발전계획을 내세우고 전적으로 대생태, 대건설, 대관광, 대봉사, 대문화 융합발전의 록색산업체계를 이루었는바 관광산업발전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백산은 이미 억원이상에 달하는 관광건설대상이 가동되였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봄날에는 아름다운 산과 꽃을 관상하고 여름에는 장백산천지를 관람하며 가을에는 단풍잎을 관상하고 겨울에는 빙설세계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우월한 환경조건이 구비되여 있다.

올해 백산시에서는 계속하여 문화관광융합을 돌출히 하고 백산의 특색자원과 지역문화에 립각하여 브랜드추천보급계절, 문화예술계절, 레저휴가계절, 건강건신계절, 경제무역교류계절 등 6가지 분야, 50여가지의 계렬황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활동은 6월부터 10월말까지 약 5개월간 지속된다.

길림신문 최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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