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 장백조선족자치현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8일 13시17분    조회:78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산시인민정부와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가 7월6일 저녁, 중조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레저, 피서, 휴가’를 주제로 중조변경에 위치한 압록강역을 따라 웅위로운 장백산과 아름다운 대자연경치를 마음껏 감상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한 이번 축제는 장백현민족가무단의 북춤표현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여 서막을 열었다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정부 부시장인 진영룡,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 부순시원 장경춘 그리고 장백현당위 서기 송흠위가 선후하여 축사를 올리고 백산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정부 시장인 왕병이 개막식을 선포했다.
 
개막식에 이어 ‘산수그림, 생태백산’(山水画卷,生态白山)을 주제로 한 대형문예공연이 펼쳐졌다. 백산시만족가무단, 장백현민족가무단, 길림성가무극원예술직업학교, 백산시직업기술학교 그리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선후로 무대에 올라 저마다 본 민족, 본 지방의 민족특색이 다분한 노래와 춤을 선사했다.
 
이번 대형문예공연은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 출연한 북치기표현 ‘장백북운’으로 서막을 열어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길림성가무극원예술직업학교에서 출연한 노래와 춤 ‘꽃피는 계절’, 백산시만족가무단에서 선사한 만족무용 ‘령광신운’,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 출연한 조선족노래와 무용 ‘쓰리랑’, 그리고 길림성가무극원예술직업학교에서 선사한 정경무용 ‘백산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등 종목은 위대한 중국공산당과 위대한 사회주의 조국을 노래하고 개혁개방이래 백산의 정치와 경제 사회의 각종 사업에서 이룩한 휘황한 성과들을 열정적으로 구가했다.
 
축사하고있는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 부순시원 장경춘


축사하고있는장백산현당위 송흠위 서기
변경선 총길이가 433키로메터에 달하고 국가5A급 풍경구가 1곳, 4A급 풍경구가 3곳, 3A급 풍경구가 11곳에 달하며 국가급삼림공원 6개, 지질공원 2개 있다. 관할구역의 4개 현시가 전국 100강 우수 심호흡소도시로 평의되고 장백현은 련속 2년간이나 전국100강 우수 심호흡소도시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2개 현이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현시구역에 들었다.

 

백산시 장백산광장

근년래 백산시당위와 정부에서는 당지의 독특하고 풍부한 자연자원우세에 비추어 ‘생태립시, 산업강시, 특색흥시’의 전략적 발전계획을 내세우고 전적으로 대생태, 대건설, 대관광, 대봉사, 대문화 융합발전의 록색산업체계를 이루었는바 관광산업발전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백산은 이미 억원이상에 달하는 관광건설대상이 가동되였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봄날에는 아름다운 산과 꽃을 관상하고 여름에는 장백산천지를 관람하며 가을에는 단풍잎을 관상하고 겨울에는 빙설세계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우월한 환경조건이 구비되여 있다.

올해 백산시에서는 계속하여 문화관광융합을 돌출히 하고 백산의 특색자원과 지역문화에 립각하여 브랜드추천보급계절, 문화예술계절, 레저휴가계절, 건강건신계절, 경제무역교류계절 등 6가지 분야, 50여가지의 계렬황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활동은 6월부터 10월말까지 약 5개월간 지속된다.

길림신문 최창남 기자




 

파일 [ 3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지난 6월 서울 남대문시장 거리의 모습.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매우 한산한 수준'이라고 상인들은 말했다. 해당 사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케네디시장과 무관함. [중앙포토] 한국에서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방문객조사에 들어가는 등 비상이 걸...
  • 2020-08-10
  • 원제목 【내몽골 유일한 조선족향】’무형문화재+관광’ 향촌진흥의 새 경로 개척 박순령이 조선족특색민박 앞에 서있다. 조선족 전통민박에 묵고 조선족 전통음식을 먹으며 조선족김치 담그기를 체험하고 조선족의 이주력사를 료해한다… 훌룬베르 아룬치의 신발조선족향 동광촌에는 훅호트에서 온 관광객...
  • 2020-08-07
  • 최근 들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시민들이 주차에 편리를 가져다주고저 공공주차위치를 불법으로 점용한 상가들을 집중 정돈하고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일부 상가들에서는 주차금지패쪽, 삼각기둥 등으로 공공주차위치를 점용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주차에 어려움을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소방통로를...
  • 2020-08-06
  •      장기체류 외국인이 출국 후 재입국 시 신고한 체류 예정지가 자가격리 장소로 부적합한 사례가 자주 발생되여 한국 정부가 앞으로 자가격리 관리를 보다 강화한다.   입국심사 단계에서 실제 거주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자가격리에 부적합한 장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입국심사 시 외국인이 기재...
  • 2020-08-05
  • 양로금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양로금인상으로 인한 복지에 상당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7월30일 기준으로 절강성 외의 30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양로금조정방안이 공포되였다.  이에 앞서 발표한 통지에 따르면 올해 양로금 총적 조정수준이 전국적으로5% 인상하게 된다. 각 지 조정방안을...
  • 2020-08-03
  •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이 발생한 이래 의료보건부문은 혹독한 시련을 이겨내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페염 방역저격전에서 큰 역할을 했다. 방역통제의 상시화와 더불어 일전에 국무원판공청에서 “의약위생체제개혁심화를 2020년하반기중점과업”으로 할데 관한 문건을 하달했다. 그럼 하반기 방역통제와 병치료에...
  • 2020-07-31
  • 많은 시민들은 비밀번호 면제지불의 량면성을 알고있다. 이는 편리함과 동시에 안전우환도 갖고있다. 하지만 은행카드에도 이런 기능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게다가 기본으로 개통되여있다.       소액 비밀번호면제지불이 ‘기본개통’으로 되여있어   &nb...
  • 2020-07-29
  • 연길 한 남자 "모 시장 코로나 검출" 위챗 날조했다가 8일간 구류                   연길의 한 남자가 위챗 단체방에 "코로나 전염"관련 류언비어를 날조해 퍼뜨렸다가 8일간 구류됐다.      연길시공안국에 의하면 7월 22일 18시 쯤, 연길시 건공파출소에서...
  • 2020-07-28
  •  ‘중국조선어문 온라인 계렬강좌’ 8월 1일-29일 진행 조선어 분야 권위 전문가들의 온라인 계렬강좌가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동북3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 중국조선어문잡지사 중국한국(조선)어교육연구학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언어문자사업을 발전시키고 사회군중들의 ...
  • 2020-07-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