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 장백조선족자치현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8일 13시17분    조회:7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산시인민정부와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가 7월6일 저녁, 중조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레저, 피서, 휴가’를 주제로 중조변경에 위치한 압록강역을 따라 웅위로운 장백산과 아름다운 대자연경치를 마음껏 감상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한 이번 축제는 장백현민족가무단의 북춤표현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여 서막을 열었다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정부 부시장인 진영룡,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 부순시원 장경춘 그리고 장백현당위 서기 송흠위가 선후하여 축사를 올리고 백산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정부 시장인 왕병이 개막식을 선포했다.
 
개막식에 이어 ‘산수그림, 생태백산’(山水画卷,生态白山)을 주제로 한 대형문예공연이 펼쳐졌다. 백산시만족가무단, 장백현민족가무단, 길림성가무극원예술직업학교, 백산시직업기술학교 그리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선후로 무대에 올라 저마다 본 민족, 본 지방의 민족특색이 다분한 노래와 춤을 선사했다.
 
이번 대형문예공연은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 출연한 북치기표현 ‘장백북운’으로 서막을 열어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길림성가무극원예술직업학교에서 출연한 노래와 춤 ‘꽃피는 계절’, 백산시만족가무단에서 선사한 만족무용 ‘령광신운’,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 출연한 조선족노래와 무용 ‘쓰리랑’, 그리고 길림성가무극원예술직업학교에서 선사한 정경무용 ‘백산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등 종목은 위대한 중국공산당과 위대한 사회주의 조국을 노래하고 개혁개방이래 백산의 정치와 경제 사회의 각종 사업에서 이룩한 휘황한 성과들을 열정적으로 구가했다.
 
축사하고있는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 부순시원 장경춘


축사하고있는장백산현당위 송흠위 서기
변경선 총길이가 433키로메터에 달하고 국가5A급 풍경구가 1곳, 4A급 풍경구가 3곳, 3A급 풍경구가 11곳에 달하며 국가급삼림공원 6개, 지질공원 2개 있다. 관할구역의 4개 현시가 전국 100강 우수 심호흡소도시로 평의되고 장백현은 련속 2년간이나 전국100강 우수 심호흡소도시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2개 현이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현시구역에 들었다.

 

백산시 장백산광장

근년래 백산시당위와 정부에서는 당지의 독특하고 풍부한 자연자원우세에 비추어 ‘생태립시, 산업강시, 특색흥시’의 전략적 발전계획을 내세우고 전적으로 대생태, 대건설, 대관광, 대봉사, 대문화 융합발전의 록색산업체계를 이루었는바 관광산업발전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백산은 이미 억원이상에 달하는 관광건설대상이 가동되였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봄날에는 아름다운 산과 꽃을 관상하고 여름에는 장백산천지를 관람하며 가을에는 단풍잎을 관상하고 겨울에는 빙설세계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우월한 환경조건이 구비되여 있다.

올해 백산시에서는 계속하여 문화관광융합을 돌출히 하고 백산의 특색자원과 지역문화에 립각하여 브랜드추천보급계절, 문화예술계절, 레저휴가계절, 건강건신계절, 경제무역교류계절 등 6가지 분야, 50여가지의 계렬황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활동은 6월부터 10월말까지 약 5개월간 지속된다.

길림신문 최창남 기자




 

파일 [ 3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2020년 3월 15일, 길림성에서 수용치료 하던 마지막 환자가 완치 퇴원하면서 길림성은 확진자, 의심환자, 밀접접촉자가 모두 없는 지역으로 되였고 길림성 코로나19예방통제는 단계적 성과를 이룩했다.    길림성 코로나19예방통제사업지도소조 판공실은 관련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종합적인 연구  평가, 길림...
  • 2020-03-17
  •      텔레비죤을 켰다. 날마다 그러하듯 아니운서는 국내 방역형세를 보도하고 있다. 각 지방의 코로나 확진자 증가수 환자완치수 및 총 확진자수 사망자수에 대해 열심히 보도하고 있다. 방역이 요즘 세상의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 무한 코로나바이러스는 걷잡을수 없이 확산되여 무한을 벗어나 호북성을 ...
  • 2020-03-16
  • 3월 15일, 통화시에서 좋은 소식이 전해왔다. 길림성 마지막 신종 코로나 페염 확진환자가 성급 전문가조의 평가를 거쳐 치유 퇴원 표준에 부합되여 다른 병원으로 옮겨 심뇌혈관 기초질병을 치료하도록 비준되였다. 이로써 전성 인민이 두달동안의 분전한 결과 우리 성에서는 확진병례 “0”이 되여 전염병 예방...
  • 2020-03-16
  • 최근, 돈화삼림공안국 삼림수사대대 민경들은 삼림구역을 순찰하던 중 불법수렵사건을 해명하고 용의자 2명을 붙잡았다. 이와 동시에 범행도구로 사용된 총 한자루, 비수 한자루와 메돼지고기를 몰수하였다.       3월 5일, 돈화삼림공안국 삼림수사대대는 건설파출소 민경들과 함께 돈화림업국 모 림산작업...
  • 2020-03-15
  • 외출을 삼가하고 모이지 말며 자주 통풍시키고 마스크를 착용하자”이는 전염병을 예방하는 기본상식이다. 목전 예방통제 형세가 호전되고 있지만 인원밀집 현상을 피면하는 것은 여전히 전염병 예방통제의 관건이다. 하지만 극소수의 사람들은 여전히 법률을 무시하고 요행을 바라면서 모여 도박판을 벌이고 있다. 최...
  • 2020-03-14
  • 2020년 3월 10일, 연길시공안국은 법에 근거하여 위챗채팅방에 꾸며낸 사실을 올려 공공질서를 교란시킨 사건을 조사처리하고 위법행위인 백모모를 행정구류했다.    3월 8일, 연길시공안국은 인터넷 순찰 과정에 “3월 16일 연길시 인원 출행 정상 회복, 3월 17일 연길시공공뻐스 운행 정상 회복, 3월 18일...
  • 2020-03-13
  • 연길공항 코로나19 예방통제 전역 1선에 나선 연길시 의란진 중심위생원 장상권 2020년 경자년의 시작과 함께 전국에 만연된 코로나19 전염병이 연변에까지 만연되면서 나는 전염병이 인류에게 주는 훼멸성 재난에 대해 잘 알게 되였다. 특히 전염병 예방통제사업 제1선인 연길공항 의료보장팀 팀원으로 나섰던 나날들을 되...
  • 2020-03-12
  • 연길시 첫 격리관찰장소에서 의무일군들은 격리대상의 긴장을 풀어주고 초조한 정서를 완화해 주어 이들이 심신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적극 인도하고 있다. 3월 11일, 기자는 해당 격리장소를 찾아 이곳의 상황을 료해하였다.     해당 격리장소 의무일군이며 연길시 소영진 중심위생원 부원장 리...
  • 2020-03-12
  •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으로 방역물품 부족 등 곤욕을 치르고 있는 한국에 대한 중국 중앙정부, 지방정부, 민간단체, 기업 등 각계의 릴레이 지원소식이 주요매체를 통해 련일 쏟아지면서 한국여론과 대중들 사이에서 이슈와 미담으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주한중국대사관은 &...
  • 2020-03-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