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 장백조선족자치현서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8일 13시17분    조회:7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백산시인민정부와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9 ‘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가 7월6일 저녁, 중조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광장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레저, 피서, 휴가’를 주제로 중조변경에 위치한 압록강역을 따라 웅위로운 장백산과 아름다운 대자연경치를 마음껏 감상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한 이번 축제는 장백현민족가무단의 북춤표현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여 서막을 열었다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시정부 부시장인 진영룡,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 부순시원 장경춘 그리고 장백현당위 서기 송흠위가 선후하여 축사를 올리고 백산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정부 시장인 왕병이 개막식을 선포했다.
 
개막식에 이어 ‘산수그림, 생태백산’(山水画卷,生态白山)을 주제로 한 대형문예공연이 펼쳐졌다. 백산시만족가무단, 장백현민족가무단, 길림성가무극원예술직업학교, 백산시직업기술학교 그리고 장백현조선족로인협회에서 선후로 무대에 올라 저마다 본 민족, 본 지방의 민족특색이 다분한 노래와 춤을 선사했다.
 
이번 대형문예공연은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 출연한 북치기표현 ‘장백북운’으로 서막을 열어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길림성가무극원예술직업학교에서 출연한 노래와 춤 ‘꽃피는 계절’, 백산시만족가무단에서 선사한 만족무용 ‘령광신운’, 장백현민족가무단에서 출연한 조선족노래와 무용 ‘쓰리랑’, 그리고 길림성가무극원예술직업학교에서 선사한 정경무용 ‘백산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등 종목은 위대한 중국공산당과 위대한 사회주의 조국을 노래하고 개혁개방이래 백산의 정치와 경제 사회의 각종 사업에서 이룩한 휘황한 성과들을 열정적으로 구가했다.
 
축사하고있는 길림성문화 및 관광청 부순시원 장경춘


축사하고있는장백산현당위 송흠위 서기
변경선 총길이가 433키로메터에 달하고 국가5A급 풍경구가 1곳, 4A급 풍경구가 3곳, 3A급 풍경구가 11곳에 달하며 국가급삼림공원 6개, 지질공원 2개 있다. 관할구역의 4개 현시가 전국 100강 우수 심호흡소도시로 평의되고 장백현은 련속 2년간이나 전국100강 우수 심호흡소도시의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2개 현이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현시구역에 들었다.

 

백산시 장백산광장

근년래 백산시당위와 정부에서는 당지의 독특하고 풍부한 자연자원우세에 비추어 ‘생태립시, 산업강시, 특색흥시’의 전략적 발전계획을 내세우고 전적으로 대생태, 대건설, 대관광, 대봉사, 대문화 융합발전의 록색산업체계를 이루었는바 관광산업발전이 신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백산은 이미 억원이상에 달하는 관광건설대상이 가동되였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봄날에는 아름다운 산과 꽃을 관상하고 여름에는 장백산천지를 관람하며 가을에는 단풍잎을 관상하고 겨울에는 빙설세계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우월한 환경조건이 구비되여 있다.

올해 백산시에서는 계속하여 문화관광융합을 돌출히 하고 백산의 특색자원과 지역문화에 립각하여 브랜드추천보급계절, 문화예술계절, 레저휴가계절, 건강건신계절, 경제무역교류계절 등 6가지 분야, 50여가지의 계렬황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활동은 6월부터 10월말까지 약 5개월간 지속된다.

길림신문 최창남 기자




 

파일 [ 30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내년 6월말까지 자진출국 불법체류 외국인에게는 출국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입국할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고 한국언론이 보도했다.     한국 법무부는 ‘불법체류 외국인 관리 대책’을 통해 11일부터 래년 6월 30일까지 불법체류 외국인이 자진출국시 범칙금과 입국금지를 면제...
  • 2019-12-12
  • 가급 국가보안시설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최근 진행한 공개 채용에서 중국 국적자를 선발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채용 여부를 놓고 법률 검토에 들어갔다. 1959년 개원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역사상 외국인 국적의 직원이 선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11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따르면 ...
  • 2019-12-11
  • 피고인석 [연합뉴스 TV 캡처] 작성 이충원(미디어랩)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한국 물정에 어두운 중국 동포(조선족)를 상대로 중고차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심현주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27·여)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
  • 2019-12-09
  • 9월 현재 등록외국인 기준…강원에는 베트남인 가장 많이 살아 외국인등록증[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국내에 장기 체류중인 등록 외국인 가운데 서울과 경기에는 중국계 한국인 '조선족'이 가장 많이 살고, 제주·대전에는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법무...
  • 2019-12-08
  • 5시간 새 2명 살해한 중국동포 30대 항소장 제출…'사형 구형' 검찰도 항소 【서울=뉴시스】서울남부지법 입구. 뉴시스DB. 2019.04.26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불과 5시간 만에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이례적으로 유기징역 45년형을 선고받은 30대 중국동포가 항소했다. 사형을 구형...
  • 2019-12-05
  • 민주당 다문화위 '총선 공약 심포지엄'…7개 공약 제안 (서울=연합뉴스)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재한 동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기구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재한동포법' 제정을 내년 총선 공약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인사말 하는 이해찬 대표더불어민주...
  • 2019-12-03
  •     늦은 밤에 동대문에 가보면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특히 새벽 4시쯤에 가면 물류회사를 통해 전국 각지와 해외에 발송한 물건들을 정리하느라 한창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한국의 상품이 해외로 많이 팔려나가고 있다는 정도만 알고있지 물류회사를 통해 어떤 식으로 나가고...
  • 2019-12-03
  •   피의자 “신발 예뻐 찍었다” 진술…피해자 남편 “있을 수 없는 일” 주장 검찰이 휴대전화로 여성을 몰래 촬영한 조선족 남성과 관련 ‘혐의없음’으로 결론지었다.   29일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따르면 전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
  • 2019-12-01
  •   © News1 DB 식당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중국 교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9일 같은 중국 교포인 B씨(32·중국 교포)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25·중국 교포)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5분께 시흥에 있는 한 주점 밖 테이블에서...
  • 2019-12-01
  •   “아무나 죽이려고…” 조현병 판정에도 징역 45년…유기징역 역대 최고       민간법원서 유기형 ‘징역 45년’ 첫 사례 전망             첫 살인 5시간 뒤 흉기 새로 구입해 또 살인   정신감정 결과 ‘명시되지 않은 ...
  • 2019-11-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