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연길시 수안제경 아빠트단지 13층 복도에 악취가 진동해 주민들의 주의를 불러일으켰다.
당일, 아빠트 단지 물업관리 일군은 이웃에서 정체 모를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13층 주민의 반영으로 이웃에 거주하는 로인한테 전화를 걸었지만 받는 사람이 없었다면서 연길시 신흥가두 민왕사회구역을 찾아 도움을 청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해당 로인은 고령인 독거로인으로 이웃은 2개월간 로인을 보지 못했을 뿐더러 집안에 인기척도 없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웃집에서 역한 냄새가 풍겨오기 시작했다고 하였다.
이에 사회구역 일군은 110에 신고하였다. 당일 11시 30분경, 연길시공안국 신흥파출소 경찰은 민왕사회구역 사업일군과 물업관리일군들과 함께 로인의 집을 찾았다. 당시 로인의 집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집안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진동하였다. 최종 경찰은 조사를 거쳐 악취의 래원을 찾아냈다. 알고보니 집주인이 랭장고 전원을 차단하면서 랭장고내 음식이 변질하여 악취를 유발한 것이였다.
연후 사회구역 사업일군은 집주인의 친구와 련락이 닿아 로인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해당 로인은 양로원에 갔으며 떠나기 전 랭장고 청소를 하지 않아 이같은 오해가 발생한 것이라고 하였다.
출처:연변뉴스넷/연변라지오TV넷
편역: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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