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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남성, 길에서 금팔찌를 주은 후...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0일 09시12분    조회: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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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룡정시공안국 안민파출소에서는 시민 로녀사가 금팔찌를 분실했는데 도움이 필요하다는 지휘중심의 련락을 받았다. 안민파출소 민경들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조사를 벌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민경은 로녀사가 새로 산 6000원짜리 금팔찌를 실수로 잃어버린 사실을 알게 되였다. 로녀사에 따르면 한시간 전 치과병원에서 나와 부근의 음식점에서 밥을 먹었는데 식사를 마친 후 손팔찌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로녀사가 제공한 단서에 따라 민경들은 로녀사가 식사를 한 음식점의 감시카메라를 조회한 결과 로녀사가 밥을 먹을 때 팔목에 손팔찌가 없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로녀사가 치과병원에서 음식점으로 이동하는 길에서 손팔찌를 잃어버렸을 것이라고 짐작한 민경들은 즉시 이 도로구간의 감시카메라를 확인해본 결과 치과병원 부근에서 남성 2명이 고개를 숙인 채 물건을 줏는 모습을 확인했다.

 

연후 민경들은 감시카메라 추적을 통해 두 남성이 룡정시인민병원으로 간 것을 확인했다. 병원 보안측의 협조하에 민경들은 인차 두 남성의 신분을 확인하고 입원실에서 그중 한 남성을 찾아냈다. 민경의 질문에 이 남성은 길에서 금팔찌를 주은 것이 사실이라며 인차 금팔찌를 경찰한테 건넸다.

 

잃어버린 금품을 되찾은 로녀사는 안민파출소 민경들에게 축기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로녀사가 안민파출소 민경한테 축기를 전달하는 모습.
 


출처:연변교통문예방송/연변라지오TV넷
편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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