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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 훈춘고속도로 “노루” 충격사고!...운전자 속수무책!...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6일 08시45분    조회: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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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갑자기 동물이 뛰여든다면 얼마나 아찔할가?
 
7월 11일,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에서 노루 한마리가 갑자기 도로에 뛰여드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운전자는 미처 피하지 못해 그대로 노루와 충돌했고 그 충격으로 차량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일 4시경, 성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에서는 차량 운전자 한씨로부터 훈춘-울란호트 고속도로 장춘방향 172km 100m 지점에서 노루 한마리가 뛰여들어 차를 들이박았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접수한 후, 민경이 신속하게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보니 도로우에 이미 죽은 노루 한마리가 쓰러져 있었다. 민경은 즉시 현장에 대해 안전보호조치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한씨는 당시, 소형 승용차를 몰고 가는 중이였는데 갑자기 앞에 커다란 물체가 뛰여들었다고 한다. 미처 피하지 못한 한씨는 그 “물체”와 그대로 충돌했다고 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한선생의 차량은 경미하게 파손됐고 차량 탑승자도 다치지 않았다. 안전을 고려해 민경들은 숨진 노루를 고속도로에서 끌어내 관련 부문에 인계했다.
 
고속도로 민경들은 작은 동물로 인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피면하거나 줄이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소개했다.
"우리 주는 산간지역에 속하기때문에 고속도로에 야생동물과 가축들이 자주 출몰한다. 고속도로에서의 주행속도가 빠르고 경치가 단순해 운전자들이 쉽게 시각적 피로를 느끼게 된다. 만약 이때 동물들이 출몰하면 운전자가 미처 피하지 못해 쉽게 교통사고가 일어날수 있다. 때문에 산간지역 도로를 달릴 때는 반드시 주의력을 집중해 전방을 잘 주시해야 하며 갑자기 동물이 나타났다면 핸들을 꼭 잡고 제때에 차속도를 조절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 핸들을 급하게 꺾거나 급정거하는 행위를 삼가하므로써 행차안전을 담보해야 한다."

출처:연변조간신문/연변라지오TV넷
편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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