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개 주인 주의!] 반려견에 걸려 넘어졌는데 개 주인이 16만원 배상했답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18일 08시51분    조회:21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생활수준이 부단히 제고되면서 요즘 우리 주변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이 사람을 다치게 하는 사건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데 반려동물로 인한 분쟁은 단순히 반려동물이 사람을 다치게 하는 분쟁뿐이 아니라 손해배상문제도 련관되여 있다.
 
일전 연길시 법원에서 사육동물 손해책임 분쟁 사건을 처리하였다.
 
2018년 7월, 아빠트 단지내에서 산책하던 팔순로인 웅씨(80세)는 아빠트 주민 두씨의 반려견에 걸려 넘어지면서 다쳐 병원에 이송되여 치료를 받게 되였다. 길림성 모 사법소의 감정 결과 웅씨는 9급장애(9级伤残) 판정을 받았다. 연후 웅씨는 두씨를 상대로 연길시법원에 소송을 냈다.  법원 심리결과 두씨가 웅씨한테 의료비, 간호비, 장애배상금 등 도합 16만여원을 배상할것을 판결내렸다. 판결이 내려진 후 두씨는 판결서의 의무를 제때에 리행하지 않았고 이에 웅씨는 연길시법원에 집행을 신청하였다. 
 
립안 후 배상금 금액이 비교적 많고 또 쌍방 당사자 모순이 비교적 깊은 등 특점에 근거해 사건 담당 법관은 사건 관련 서류를 접수한 후 선후로 3차례 피집행인의 집을 찾아 설득하였고 이와 동시에 의무를 리행하지 않을 경우 법률책임을 감당해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노력을 거쳐 최종 피집행인은 집행금액을 전부 지불했고 웅씨 로인도 원하는대로 배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였다. 7월 8일, 웅씨의 아들은 법원을 찾아 집행법관에 축기를 전달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근 반려동물이 급격히 늘면서 주민구역의 질병전파, 공공안전 위해 및 위생 안전우환으로 되고 있으며  일부는 문명도시, 위생도시의 창건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고 있다. 
 
관련 법률 규정에 근거하면 사육하는 반려동물이 타인에게 손해를 입힐 경우 동물사육자 또는 관리자는 반드시 권리침해 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피침해자가 고의 또는 중대 과실로 손해를 입은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책임을 부담하지 않거나 또는 경감할 수 있다.
 
또 반려동물에 대해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타인에 손해를 줄 경우 동물사육자 또는 관리자는 응당 권리침해 책임을 져야 한다. 
 
법관의 당부: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들은 반드시 법률을 준수하고 사회공중도덕을 존중하며 타인의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기를 바란다. 
 
출처: 연변교통문예방송/연변라지오TV넷
편역: 수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동거녀 토막살인 배경 찾고자 '뇌 영상' 촬영…사이코패스 아니지만 기질적 인격장애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법조 X파일’은 흥미로운 내용의 법원 판결이나 검찰 수사결과를 둘러싼 뒷얘기 등을 해설기사나 취재후기 형식으로 전하는 코너입니다. 엽기적인 사건은 ‘왜?’라는 의...
  • 2016-04-17
  •     KakaoTalk_20160416_214227850 0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 타운’에는 한국어와 중국어가 섞인 간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사진 = 최중현 기자 中 동포에게 고향 향수를…"韓서 자리잡기, 이제 수월해요"   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9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차...
  • 2016-04-17
  • ‘팔달산 토막살인’을 저지른 박춘풍(57)씨가 지난해 11월 뇌 영상 촬영을 통한 사이코패스 정신병질 감정을 받기 위해 교도관과 함께 서울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연구소에 보내졌다. (사진=연합뉴스)   재중동포 박춘풍, 헤어진 여성 찾아가 폭행하고 살해 시신 훼손해 유기했다가 덜미…1심 무기징역...
  • 2016-04-17
  • '변사자 여성 신원 찾는다' (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5일 '변사자의 신원을 찾는다'는 제목의 전단지를 배포, 안덕면 동광리 야초지에서 발견된 여성 부패 시신의 신원을 아는 이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2016.4.15 [제주 서귀포경찰서 제공] koss@yna.co.kr 신원 찾는 전단지 배포…신...
  • 2016-04-15
  •   11일, 돈화시공안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일전 돈화시공안국에서는 31명의 군중으로부터 900여만원을 사기친 자금모금특대사기사건을 해명하고 혐의자 마모를 검거했다.   올해 년초 돈화시공안국에서는 돈화시 강남진의 20여명의 촌민으로부터 련명신고를 받았다. 촌민의 신고에 의하면 지난 2011년 1월부터 ...
  • 2016-04-13
  • 농촌 다방의 종업원으로 일하며 '정력에 좋다'고 속여 노인들에게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장수경찰서는 12일 수년에 걸쳐 노인들에게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로 서모(58) 씨를 구속했다.   서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전북 장수와 남원...
  • 2016-04-12
  • 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가 무자격 가이드들에게 발급한 가짜 자격증. 이현주기자 memory@hankookilbo.com 국내에서 무자격 관광가이드로 일하는 중국동포들에게 돈을 받고 가짜 자격증을 남발한 민간단체 임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격이 없는 중국동...
  • 2016-04-10
  • 지난 4일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A 씨가 집을 나서고 있다.(사진 왼쪽) 40분쯤 뒤 지 씨가 A 씨의 빈집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 오른쪽) (사진=CCTV 캡쳐)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변종 형태가 나타나 또다시 노인들을 울리고 있다. 피해자를 속여 계좌이체 하도록...
  • 2016-04-08
  • 제주에서 중국 동포를 감금하고 수억원을 요구한 중국인 일당이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 E씨(44)를 감금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특수강도)로 중국인 J씨(35·여) 남매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J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E씨가 제주도에서 부동산업을 하며 돈을 많이 번다는 사실을 알고 중국에서 남동생...
  • 2016-04-07
‹처음  이전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