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룡정시에서 남녀 두 로인의 뒤를 미행해 집까지 따라가 입실하여 강탈 살인하는 사건이 발생해 사람들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길림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7월15일 17시경 룡정시 안민가의 모 주택에서 입실강도가 남녀 두 로인 차씨와 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차씨는 병원이송후 숨지고 리씨는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4만8천여원이 인민페와 481만원의 한화 및 3부의 핸드폰을 강탈하고 달아났다.
룡정시공안국에서는 조사를 통해 룡정사람 문모에게 중대혐의가 있음을 발견하고 즉시 주변 현시공안국에 나포 협조요청을 하였다.
통보를 받은 훈춘시공안국에서는 즉시 부시장이며 공안국장인 손세복과 부국장 전호 등이 직접 일선에 나서 호텔,pc방,려관 등 용의자가 숨을 만한 곳들에 대한 전면적인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는 과정에 사건 발생 4시간만에 마침내 혐의자를 나포했다.
21시 55분경 정화파출소 소장 김명철이 경찰들을 대동하고 막 한 려관아래에까지 왔는데 부근 상점에서 한 사람이 나오는 것을 발견,직감으로 혐의자임을 느끼고 려관수색에 들어간 경찰을 불러 3명이 혐의자를 뒤쫓아 1분후에 덮쳐 제압했다.
파출소에 압송하여 조사를 다그친 결과 얼마 지나지않은 22시 5분 좌우에 용의자는 자신이 룡정에서 사람을 죽인자가 맞다고 자백했고 경찰은 용의자가 머물던 려관에서 강탈한 인민페 48000원, 한국돈 481만원과 핸드폰 3대를 수색해 냈다.
조사에 의하면 범죄혐의자 문모는 룡정사람으로 1985년생이며 무직업이고 절도전과가 있었다. 현재 범죄혐의자 문모는 룡정시공안국으로 넘겨져 진일보 조사를 받고있는 중이라고 한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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