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한] 마라탕,마라샹숴 상가 절반이 위생불량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23일 13시03분    조회:195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마라탕 음식점 절반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
주방 기름때 끼고 제조 시점 불분명한 식재료 사용
주방 튀김기와 후드에는 기름때가 까맣게 끼어 있고, 언제 제조됐는지 알 수 없는 의문의 식재료가 방치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3일~이달 5일 매운맛으로 ‘마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63곳을 점검한 결과, 37곳이 위생 불량 등 식품위생법령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여기엔 유명 음식점인 ‘손오공마라탕’ ‘마라토끼’ 등이 포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을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마라탕과 마라샹궈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49곳과 원료 공급 업체 14곳을 점검했다. 이 가운데 음식점은 절반 가량인 23곳이, 원료 공급 업체는 전부 불법 행위가 드러났다. 

주요 위반내용은 ▶영업 미등록 및 미신고 6곳 ▶수입 신고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 제품 사용·판매 1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0곳 ▶기타 법령위반 8곳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을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손오공마라탕·마라토끼·호탕마라탕·희래식당·홍주방·마라향·화멘 등 맛집으로 알려졌으나 위생 상태는 엉망이었다. 조리장 내 튀김기 주변과 후드, 냉장고 주변을 청소하지 않아 먼지나 유증기가 찌들어 있는 데가 수두룩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을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에 원료를 납품하는 곳들의 위생 상태도 마찬가지였다. 경기 군포시의 한 업체는 제조가공실에 세탁기가 놓여 있는 등 비위생적 환경에서 건두부 제품을 제조했다. 그러면서도 영업장 명칭은 허위로, 제조연월일은 표시조차 하지 않았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경기 안산의 한 원료공급업체는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원료로 샤브샤브 소스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채 마라탕 전문음식점에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충북 청주에 있는 또 다른 업체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훠궈조미료’ 제품 등을 만들어 마라탕 체인점에 팔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을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는 “평소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일반음식점을 상시 점검했는데 최근 워낙 인기리에 마라탕 음식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어 불시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와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을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 식약처는 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을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중앙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슈퍼마켓서 받아둔 택배 전문 훔쳐    일전, 연길시인민법원은 슈퍼마켓에서 대신 받아 림시보관한 택배들을 전문 훔친 절도사건을 심리했다. 상품선택부터 구매, 배송까지 집을 나서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
  • 2016-04-28
  • 경찰, 필로폰 운반책과 중간 판매상·투약자 무더기 검거 공항 보안검색대, 여성에겐 몸수색 허술..4차례 걸쳐 필로폰 100g 밀반입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신체 은밀한 곳에 마약을 숨겨 수차례 들여온 중국동포 여성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마약을 유통시킨 중간 판매상과 투약...
  • 2016-04-27
  • 광주 동부경찰서는 26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80대 노인에게 현금을 인출해 집에 보관하게 한 뒤 훔치려 한 혐의(사기 미수)로 조선족 이모씨(4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씨는 25일 오전 8시30분께 수사기관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전화를 건 뒤 A(80·여)씨에게 현금 2000만원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2016-04-27
  •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이용료가 비싸다며 단골 노래방 주인을 살해한 50대 조선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최의호)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중국동포 이모(52)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노래방 주인이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미리 칼을 준비해 가슴...
  • 2016-04-26
  •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스마트폰으로 영상통화를 하며 음란행위를 유도하고 나서 이를 촬영한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갈취(몸캠피싱)한 사기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5일 몸캠피싱 등으로 5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금융사기조직 국내 총책 윤모(31)씨를 구속하고 인출...
  • 2016-04-25
  • 광주광역시의 한 대안학교에 다니는 조선족 학생 2명이 저수지에 빠져 숨졌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8시50분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한 저수지에서 인근 모 대안학교에 다니는 조선족 학생 A군(18)과 B군(15)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시간 뒤인 오후 9시40분쯤 물에 빠져...
  • 2016-04-21
  • 【서귀포=뉴시스】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임야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된 사건의 유력한 증거를 찾고 있는 경찰이 수사 인력과 범위를 확대했다. 서귀포경찰서는 기존 수사 인력을 2배로 늘리는 한편 범행 동기도 여러가지 가능성을 가정해 다각도로 수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건에는 현재 서귀포경찰과 올...
  • 2016-04-20
  • 정식 등록 없이 중국인 관광객과 한국 성형외과를 연결해준 '불법 성형 브로커'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는 국내 유명성형외과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불법 알선해준 뒤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중국인 성형브로커 A씨 등 9명을 검거하고, 또 다른 브로커 4명을 추적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 강...
  • 2016-04-20
  • 오늘(19일) 오전 11시 1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 호텔 신축 공사장에서 1.2톤짜리 철골구조물이 떨어져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공사현장 지하 3층에서 철 기둥 해체 작업이 진행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철골 구조물 3개가 6m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중 하나가...
  • 2016-04-20
  • [취재파일] '중국동포 연인' 등친 40대 기혼男…"1인 3역까지" 중국 동포 37살 여성 A씨는 마지막까지도 자신의 연인이 사기를 쳤을 것이라고는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수시로 돈을 요구했고, 빌려간 액수도 점점 늘었습니다. 결국 A씨는 감정을 정리하기로 하고 자신의 애인을 고소했습니다. ...
  • 2016-04-19
‹처음  이전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