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재한] 마라탕,마라샹숴 상가 절반이 위생불량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23일 13시03분    조회:20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마라탕 음식점 절반 이상 식품위생법 위반
주방 기름때 끼고 제조 시점 불분명한 식재료 사용
주방 튀김기와 후드에는 기름때가 까맣게 끼어 있고, 언제 제조됐는지 알 수 없는 의문의 식재료가 방치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3일~이달 5일 매운맛으로 ‘마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 63곳을 점검한 결과, 37곳이 위생 불량 등 식품위생법령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여기엔 유명 음식점인 ‘손오공마라탕’ ‘마라토끼’ 등이 포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을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마라탕과 마라샹궈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49곳과 원료 공급 업체 14곳을 점검했다. 이 가운데 음식점은 절반 가량인 23곳이, 원료 공급 업체는 전부 불법 행위가 드러났다. 

주요 위반내용은 ▶영업 미등록 및 미신고 6곳 ▶수입 신고하지 않은 원료나 무표시 제품 사용·판매 13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0곳 ▶기타 법령위반 8곳 등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을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손오공마라탕·마라토끼·호탕마라탕·희래식당·홍주방·마라향·화멘 등 맛집으로 알려졌으나 위생 상태는 엉망이었다. 조리장 내 튀김기 주변과 후드, 냉장고 주변을 청소하지 않아 먼지나 유증기가 찌들어 있는 데가 수두룩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을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에 원료를 납품하는 곳들의 위생 상태도 마찬가지였다. 경기 군포시의 한 업체는 제조가공실에 세탁기가 놓여 있는 등 비위생적 환경에서 건두부 제품을 제조했다. 그러면서도 영업장 명칭은 허위로, 제조연월일은 표시조차 하지 않았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경기 안산의 한 원료공급업체는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원료로 샤브샤브 소스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은 채 마라탕 전문음식점에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충북 청주에 있는 또 다른 업체는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훠궈조미료’ 제품 등을 만들어 마라탕 체인점에 팔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을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는 “평소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일반음식점을 상시 점검했는데 최근 워낙 인기리에 마라탕 음식점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어 불시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호와 식품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을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 식약처는 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하여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라탕 전문 음식점 등을 점검한 결과 절반 이상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고 22일 밝혔다.
중앙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926
  • 동거녀 토막살인 배경 찾고자 '뇌 영상' 촬영…사이코패스 아니지만 기질적 인격장애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법조 X파일’은 흥미로운 내용의 법원 판결이나 검찰 수사결과를 둘러싼 뒷얘기 등을 해설기사나 취재후기 형식으로 전하는 코너입니다. 엽기적인 사건은 ‘왜?’라는 의...
  • 2016-04-17
  •     KakaoTalk_20160416_214227850 0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 타운’에는 한국어와 중국어가 섞인 간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사진 = 최중현 기자 中 동포에게 고향 향수를…"韓서 자리잡기, 이제 수월해요"   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9일 오후 8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차...
  • 2016-04-17
  • ‘팔달산 토막살인’을 저지른 박춘풍(57)씨가 지난해 11월 뇌 영상 촬영을 통한 사이코패스 정신병질 감정을 받기 위해 교도관과 함께 서울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연구소에 보내졌다. (사진=연합뉴스)   재중동포 박춘풍, 헤어진 여성 찾아가 폭행하고 살해 시신 훼손해 유기했다가 덜미…1심 무기징역...
  • 2016-04-17
  • '변사자 여성 신원 찾는다' (서귀포=연합뉴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15일 '변사자의 신원을 찾는다'는 제목의 전단지를 배포, 안덕면 동광리 야초지에서 발견된 여성 부패 시신의 신원을 아는 이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2016.4.15 [제주 서귀포경찰서 제공] koss@yna.co.kr 신원 찾는 전단지 배포…신...
  • 2016-04-15
  •   11일, 돈화시공안국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일전 돈화시공안국에서는 31명의 군중으로부터 900여만원을 사기친 자금모금특대사기사건을 해명하고 혐의자 마모를 검거했다.   올해 년초 돈화시공안국에서는 돈화시 강남진의 20여명의 촌민으로부터 련명신고를 받았다. 촌민의 신고에 의하면 지난 2011년 1월부터 ...
  • 2016-04-13
  • 농촌 다방의 종업원으로 일하며 '정력에 좋다'고 속여 노인들에게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장수경찰서는 12일 수년에 걸쳐 노인들에게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로 서모(58) 씨를 구속했다.   서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전북 장수와 남원...
  • 2016-04-12
  • 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가 무자격 가이드들에게 발급한 가짜 자격증. 이현주기자 memory@hankookilbo.com 국내에서 무자격 관광가이드로 일하는 중국동포들에게 돈을 받고 가짜 자격증을 남발한 민간단체 임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자격이 없는 중국동...
  • 2016-04-10
  • 지난 4일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A 씨가 집을 나서고 있다.(사진 왼쪽) 40분쯤 뒤 지 씨가 A 씨의 빈집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 오른쪽) (사진=CCTV 캡쳐)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변종 형태가 나타나 또다시 노인들을 울리고 있다. 피해자를 속여 계좌이체 하도록...
  • 2016-04-08
  • 제주에서 중국 동포를 감금하고 수억원을 요구한 중국인 일당이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 E씨(44)를 감금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특수강도)로 중국인 J씨(35·여) 남매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J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E씨가 제주도에서 부동산업을 하며 돈을 많이 번다는 사실을 알고 중국에서 남동생...
  • 2016-04-07
‹처음  이전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