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름철 익수 사고 요주의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1일 10시54분    조회:10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강바닥에 진흙 다량 퇴적

빠질 경우엔 탈출 어려워

연길시수로종합관리중심에서는 강변에 수십개의 안전경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익수(溺水)사고를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거나 수로종합관리중심의 당직실에 전화(2860771)할 것을 시민들에게 부탁했다.

우기와 증수기에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연길시수로종합관리중심에서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들의 일체 수상활동을 금지한다.

여름방학기간에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익수사고 발생률이 높은 점에 대비해 이 중심에서는 6월부터 연길시의 각 가두, 중소학교에 수상활동 금지 관련 통지를 발부하여 증수기에 물 안전에 류의하고 아이들과 부모들이 익수 관련 지식을 장악하며 안전방호능력을 높일 것을 주의주었다.

24일, 연길시하천종합관리중심 종합과 정공 과장은 “여름철에 강물이 많이 불어 물살이 세고 강바닥에는 진흙이 많이 쌓이기에 사람이 일단 진흙 속에 빠지면 절대 자아구조할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더욱 위험합니다.”라면서 학부모들은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아이들에게 이를 준수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아이들은 사사로이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하고 더우기 부모와 교원의 인솔이 없는 상황에서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외 안전시설과 안전요원이 없는 수역에서 수영하지 말아야 하고 익숙하지 않은 수역에 가서 수영하지 말아야 하며 수영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은 함부로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고 시도하지 말아야 한다.

정공 과장은 해당 중심에서는 증수기에 강변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우환을 발견하면 즉시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중앙인민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여당 건강보험 토론회, “먹튀만 정밀 단속을” “이중국적,외국사례 종합적으로 살펴야” 여론도[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내국인에 비해, 한국을 언제 떠날지 모를 외국인에게 좀 더 많은 부담을 지운 건강보험 외국인 의무가입제도가 국회 한복판에서 논란의 도마위에 올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 2019-10-31
  • 연길시법원 폭력배 성격 조직운영 관련 사건 공개재판 ● 해당 사건은 49건의 범죄활동과 련관, 해당 피해자 무려 62명 ● 최고로 21년 판결 공개 심판 현장 10월 28일, 연길시인민법원에서는 폭력배 성격의 조직을 운영하면서 불법 대출을 감행하고 빌려간 대출금과 고액의 리자를 갚지 않는다는 리유로 채무자들을 공갈,...
  • 2019-10-30
  • 과일도매·육류운송 등 3D업종에… 고용부, 중국 동포 인력 활용 고려 노동계 "저임금 외국인 채용 늘어 내국인 근로자 상황 더 악화될 것"   수도권에 있는 한 택배회사 물류센터는 300명이 하루 60만 개의 택배 물량을 처리한다. 3주 단위로 인력을 충원하는데 10일 이상 근무하는 고정 인력이 60%뿐이...
  • 2019-10-30
  •   경찰이 지난 18일 마작 도박을 하고 있는 외국인을 단속하고 있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사진 경찰청]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외국인 밀집지역. 5만8000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곳이다. 이중 절반 이상이 중국 동포 출신이다. ‘만남의 장소’라는 지하철 7호선 대림역 12번 출구...
  • 2019-10-29
  • 폭력배 악세력 제거 전문투쟁을 질서있게 추진하고 황색, 도박 관련 위법범죄활동을 엄하게 타격하며 황색, 도박 관련 위법범죄행위로 인한 사회치안문제의 발생을 진일보 제지할 데 관한 습근평총서기의 지시정신을 깊이있게 관철시달하기 위해 상급공안기관과 주당위, 주정부의 포치요구에 따라 연변주공안기관에서는 전...
  • 2019-10-29
  • 신빈만족자치현의 조선족인구가 대폭 감소되였다.   최근 신빈현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통계에 따르면 신빈현 조선족 상주 인구는 2천명 미만으로 집계됐다. 1990년 료녕성 인구통계에서 집계된 1만 3,308명의 15% 정도 밖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신빈현은 료녕성 조선족들의 '고향'이라고 하...
  • 2019-10-28
  • 새중국 창건 70년래 우리 주는 제반 경제사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오늘날 광범한 인민군중의  옷차림과 식탁으로부터 우리 주 복장업과 음식업의 발전변화를 엿볼 수 있는데요   지난세기 50-60년대 연변 조선족 부녀들의 복장은 대부분 흰색 저고리에 검정치마였다면     지난세...
  • 2019-10-28
  • 8개 도시에 사무실 차려놓고 중국 동포 등과 결탁해 범행, 검사·금융기관 사칭 250명 피해   중국에서 기업형 범죄조직을 만들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85억 원을 가로챈 조직폭력배 등 일당 12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국내 조직폭력배가 중국 동포 등과 조직을 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국내 피해자만...
  • 2019-10-24
  • 일전 왕청현공안국 마약금지대대에서는 장기적인 치밀한 수사를 통해 중대 마약판매사건을 성공적으로 해명하고 마약판매 인원 4명, 마약 흡입자 2명을 체포하고 현장에서 필로폰(冰毒) 6.5그람, 마고(麻古) 128.56그람 압수했다.   경찰측, 마약판매망의 근원 조사에 나서다   올 8월에 들어선 후, 왕청현공안국...
  • 2019-10-22
  • 외국인ㆍ재외국민 건강보험 의무가입제도가 첫 시행된 지난 7월, 중국동포(재한 조선족 박미영(50)씨 가정에 고지된 첫 건강보험료는 총 33만8,850원에 달했다. 가정주부인 박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일을 하지 못하고, 아들(32)과 딸은 일용직으로 일하고 있다. 외국인의 경우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만 세대원(피부양자)으로...
  • 2019-10-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